일반 호신에는 기주짓수가 일반 대중인들이 배우기 편하고 전문성,선수를 하기위해서는 노기주짓수가 기주짓수보다 확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타격의 경우에는 본능적으로 주먹을 내두르고 발로 차는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래플링은 모른다면 늪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타격 15에 레슬링 30, 노기주짓수 30 정도로 보입니다..ㅎㅎㅎ 아무래도 타격보다는 그래플링이 수련 시간이 좀 긴 것 같아서...그냥 방구석에서 끄적이는 1인입니다. 개인적인생각이니 그냥 넘어가주세용 ㅎㅎㅎ
초보때는 근육만들어 부상방지 하다가 고수가되어 안다칠 실력되면 그때부턴 웨이트 안하고 주짓수만 해도 될듯ㅋㅋ 아니면 외관상 멋져보이기 위한 단 한가지 이유로 웨이트해도 될듯ㅋㅋ 저는 주짓수만 해도 힘들어서 웨이트 안함ㅋ 그냥 힘들다는게 이유임ㅋ 팔굽정도는 해줘야한다고 생각은 하는디
"최악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 힘든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렇지도 않아요. "... 러시아 유학 생활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밖에 나가는 것 조차 두려워지더군요. 그때 우연히 이불속에서 마동현 선수 감량영상을 봤습니다. 같은 부산출신에 같은 88년생 동갑내기인데 마동현 선수는 마치 큰 어른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날 울면서 마동현 선수가 했던 말을 나도 되뇌었던게 생각납니다. 졸업 3개월 남기고 디스크가 크게 터져 학업을 중단할뻔한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고비마다 마동현 선수의 말을 되뇌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사히 졸업을 했습니다. 해운대 홈플러스에서 아내와 식사를 하던 중 마동현 선수와 아내분이 식사를 하러 오신것을 봤습니다. 그때 감사의 인사라도 전하고 싶었지만 아내분과의 소중한 시간을 방해하는게 맞지 않는 것 같아 포기 했습니다. 마동현 선수 하반신 마비 소식을 들었을 때 눈물이 나더군요. 마동현 선수는 훌륭한 신념을 가지고계시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일어나실 거라구요. 마동현 선수 일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짓주를 비롯한 그래플링은 물론 타격도 안배워본 동네서 헬스만 하는 사람입니다만, 노기와 기 주짓수의 유용 여부는 계절이 아닐까 합니다.(MMA는 떠나서요) 여름엔 옷이 얇고, 잘 찢어지고, 몸에 붙는 옷을 즐겨입는 사람들도 많으니 이럴땐 노기가 적합할 듯 하고요, 반대로 겨울엔 두껍고, 잘 잡히고, 잘 안찢어지는 옷을 입는 만큼 이때는 기 주짓수가 유용할 듯 하네요. 그래도 어느쪽이 더 효율적인가 본다면 그래도 노기가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네요. 겨울에도 상체쪽보단 더 얇은게 하체니까 하체 관절기 같은걸로 공략하면 안될것도 없는것 같고요.
하프가드, 버터플라이,클로즈가드를 좋아하는 주짓떼로 입니다. 제가 유연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힘이 좋은편인데 케틀벨 훈련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케틀벨 스윙,스내치,클린앤저크,쓰러스터 위주로 운동하고 있는데 바벨로 3대 고중량 운동하는것 보다 케틀벨로 이런식으로 운동하는게 주짓수에 더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