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이네요! 그렇지만 저는 저대로 살아가야겠어요 ㅎㅎㅎ 굳이 이런거 보고 따라하면서까지 ...; 100명 1000명의 여자들이 이 방법을 다 따라하면 그 사람이 그 사람일 것 같고 쨌든 시간이 지나게 되면 이렇지 않았다는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는데 암튼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나는 잘난 남자 필요없음 보고싶을때 보고 내 말 잘들어주고 그런게 좋치.. 뭘 바쁜데 날보러와줘서 좋타니 어쩌니... 난 잘난 남자건 못난 남자건 어느선까진 이해해도 바쁘다 어쩌다 지랄하면 헤어짐. 우리 신랑 전문직에 온갖명품가방 다사주고 나먹고 싶은거 사주는 능력남 이지만 연애때 나 기념일 한번 빠트리지 않고 잘챙겼는데...뭐 바쁘다 개소린지 그냥 결혼전에 이년 저년 만나면서 재는거지... 미혼 여성이여 아니다 싶으면 속 앓이 하지말고 헤어지세요.. 지 사주가 좋은 사람 만날 팔자면 개똥인줄 알고 주웠는데 금덩이니꺄 ...근데 20년되도 최고의 친구로 살고있어요!! 내 운을 알려면 명리공부하세요
맞는 말이지만 항상 칭찬하고 좋은 쪽으로만 라벨링하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아요. 의도를 가지고 칭찬하는게 반복되면 나 자신도 억지스럽게 느껴지고 눈치빠른 상대는 그걸 느끼더라구요. 이쁘게 말하려고 노력하다가 솔직하게 연애를 못하고 있는 느낌도 나고요. 추가로 너무 당연한 것은 칭찬 안해주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ㅋㅋ 임팩트나 진정성이 떨어져요. 중요한 것만 호들갑 떨면서 칭찬하는 게 나을듯 합니다.
영상을 다 보진 않았고 드문드문 봤으므로, 혹여 댓글에 이미 언급한 내용이 있다면 넘어가 주길 바랍니다. 일단 소위 말하는 능력 좋고 외모도 괜찮으며 성격도 괜찮다 싶은 그런 분들을 사회에 나와 보면 간혹 만나게 됩니다만, (의사와 환자로 만나기도 하고, 변호사 상담도 있겠고, 예술 분야에서도 보고, 기관 거래처나 이런 저런 분야에서 만나기는 합니다, 저처럼 인간관계가 협소해도 볼 수 있긴 해요. ^^ 제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 사람들이 좋아하겠다, 그런 분들 있죠.) 그런 분들 중 적정 나이가 됐음에도 여자 친구가 없거나 결혼하지 않은 분은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분들은 이혼도 잘 안 합니다. ^^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여성들이 결혼이나 안정적인 연애에서 추구하는 조건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내가 좋게 보면 다른 여성들도 좋게 볼 가능성이 크고, 남자가 결혼이나 안정적인 연애를 할 정도로 자리를 잡으면 현실적으로 변하므로 (드물게 낭만이 있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연애에서 멈추죠. ^^) 실제 여성이 이런 남성과 결혼 혹은 연애에 이르려면 가능성이 있을 때 만나야 이뤄지기 쉽습니다. 즉 이미 완성형 남성, 조건을 전반적으로 갖춘 남성 중 특이 사항이 없다면 완성과 동시에 결혼을 하게 되고 아니면 결혼을 앞둔 여자 친구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아마존 창립자도 현재는 다른 여성과 재혼하긴 했으나 창업이라는 불안한 시기에 부인이 지지를 했었고, 삼성 이재용도 승계 작업 즈음 타 그룹 장녀와 결혼을 했고 등등) 완성형인데 결혼을 안 했다면, 진지하게 만난 여성과 사정 상 헤어졌거나 뭔가 특이 사항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조건 좋고 뭔가 나름 괜찮은 남성인데 아직 결혼을 안 했다면, 그 사람의 과거에 어떤 일이 있을 가능성이 (동거 비슷하게 사귄 사람과 헤어졌을 가능성을 포함하여 가족의 반대, 심지어 눈이 이상하게 높아서 정상적인 연애가 안 되는 경우나, 결혼은 아니더라도 (성적) 욕망을 해소할 관계를 이미 가지고 있거나, 말 그대로 일에 중독된 경우를 포함하여) 있기 때문에, 결혼이나 연애를 하게 되면 이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쉽고 조건이나 여러 부분에서 여성이 이미 만족을 하였으므로, 결혼에 이르면 다른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을 예로 들었는데, 항상 여성 팬덤과 나보다 어리고 예쁜 여성 대상자들이 주변에 즐비한 거를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야 되고요. 의사도 변호사도 어디 기업의 장도 주변에 어리고 예쁜 직원들이 즐비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이들은 사생활에 대한 공개 가능성도 늘 염두 해야 해서, 살다 보면 싸움도 하고 할 텐데, 언론에 대서특필되고 그런 거죠. ^^ 때문에 상당수의 연예인이나 유명인, 재벌들도 결혼하고 아이 생기면 아이와 같이 해외로 이주해서 살던데, 이게 단순히 돈이 많아서가 아니랄까요. 결혼하고 은퇴 비슷하게 하는 이유도 다 그런 데서 오는 겁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유명인과의 결혼에 대해 물어볼 텐데, 말하고 다니자니 소문 나고 어쩌고, 결국 은퇴 비슷하게 사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잘난 남자와 성공한 연애에서 결혼까지 이르는 그나마 좋은 방법이라면, <같이 성공에 관한 추억을 쌓는 것>으로, 남자가 성공에 이르기 전에 가능성을 보고 시작하는 것이며 (페이스북 창업자나 일론 머스크도 대학 시절 이런 때 연애 시작했고, 결혼에 이르렀고, 그렇습니다 ^^ 의사나 변호사들도 나와서 얘기하는 거 보면, 유학이나 인턴, 사법 연수원 시절에 만나고, 그렇고요) 자신은 남자의 그런 가능성을 보기엔 너무 불안하고 가능성에 결혼이나 연애를 걸 수 없다는 자세라면, 오직 성공한 잘난 남자를 만나고자 하면, 말씀드린 여러 변수와 그의 과거와 현재의 예상할 수 없는 상태를 받아들여야 하는 겁니다. ^^ 앞서 말했듯, 주변에 많은 여자들, 바꾸거나 쉽게 침범할 수 없는 남자의 행동 방식, 그의 (보수적인) 가족, 나이 차이, 심한 경우 예전 여자친구나 숨겨진 아이 등등, 많죠. 그건 예상하겠지만, 같이 만든 성공의 추억이 없이, 이미 성공한 사람으로서의 남자를 배우자나 연인으로 맞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도 그 남자가 배우자로 맞이할 만한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어야 어느 정도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가 있어서, 당연히 스스로 직업적 성취를 이루거나 여기 언급한 것처럼 다른 여성에게 없는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솔직히 여성이 직업적 성취를 이루고 다른 여성에게 없는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성공한 남성을 만날 이유가 없어지고, 이런 여성이라면 남성과 마찬가지로 독특한 가치를 가진 사람에게 이성적으로 매력을 느낄 가능성이 크겠죠. 돈 많고, 잘 생기고, 성격 좋은 남자처럼 다른 여성들과 똑같은 조건의 남자를 추구하는 여성이 독특할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따라서 잘난 남자를 만나고 싶다 하면, 1), 남자의 과거나 현재보다 미래의 가능성을 볼 수 있어야 하고, 2) 남자가 미래를 위해 변화할 수 있는 지를 봐야 하며, 3) 남자가 그 미래를 위해 방황할 때 믿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덧붙여서 4) 미래를 위한 과정에서 실패한다고 해서 자존감을 훼손하는 발언을 하는 건 좋지 않고요, (이런 여성들 중에는 남자의 미래를 기다려주긴 하는데, 신경질이나 분노를 엄청나게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만에 하나 5) 성공한 뒤 남자가 배신할 경우에도 자기 갈 길을 갈 수 있을 정도의 집착을 하는 게 좋습니다. 즉 이만큼 희생했는데 남자가 배신하면 삶을 포기하는 여성들도 있거든요. ^^ 이거는 남자의 미래를 보고 움직이는 게 아니라, 남자의 미래에 도박을 걸었다가 실패해서 자신이 파괴된 거죠. 이게 안 될 때 잘난 남자 앞에서 의도적으로 독특한 여자가 되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게 자신을 바꾸는 거라고 보기 때문에, 애초에 그런 여성이 아닌데 그런 여성으로 행동하다가는 글쎄요, 오래 못 간다고 봅니다. 연애나 결혼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잠깐은 속일 수 있어도, 본성은 숨길 수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