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곳 근처에 전철역이 있음... 수도권이라서 지상철... 이곳 역이 종종 뉴스에 나왔었음... 투신 자살로... 그 이유가 한참 서울부터 해서 스크린도어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지하철 투신 자살이 불가능해 지니까 점점 수토권 쪽으로 와서 자살을 함... 특히 내가사는곳 근처 전철역은 스크린 도어가 비교적 늦게 설치됨... 전철투신 자살을 스크린도어로 인해 힘들어지자 스크린도어 없는 역으로 와서 자살... 마지막으로 본게 50대 중년남자가 와서 투신자살... 이게 이슈가 되니까 부랴부랴 서둘러서 스크린도어가 생김... 그후 자살이 없어짐... 스크린도어 정말 유용함...
실제로 군생활때 있었던 일... 옆소대 통신반 애들이.. 창고에서 비린내가 심하게 나서 원인을 찾다가 원인이.. 창고 한구석에 새끼를 낳은 어미고양이가 짬통에서 생선을 물어다가 새끼들 있는 곳에 모아놓은걸 발견했다. 헌데,, 이 미친 녀석들이.. 그 새끼 고양이들을 산채로 박스에 담아서.. 소각장 불타는 곳에 던져버렸음.. 불속에서 야옹야옹 하다가.. 죽어가던 그 소리가 아직도 생생함.. 내가 "뭐 그렇게 죽일필요까지 있냐? 쫒아버리면 되지" 했지만,, 뭐,, 나는 다른 부대 소속이어서.. 내 말이 먹히지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