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이 체육관만 차려 놓고 땀은 한 방울도 안 흘리고 방목, 방치형으로 운영하는 체육관 많음. 신입들은 그런거 잘 모르고 등록 했다가 1년 지나면 알고 다른데로 옮김. 관장이 직접 관원들과 스파링 하면서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최고의 영입 스킬인데.... 관원들이 그런거 다 참고함. 😅
레드 글러브는 미국 복싱 스타일이 보이네요 보는 관점에서는 피니쉬 동작이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블루 글러브는 보통 타이밍을 봐서 짧게 카운터 형을 자주 했던 거 같은데 체중이 1~2급 낮아서 그런지 상대 펀치력을 의식해서 빠른 임팩트 펀치보다는 체중을 통한 무게중심 이동을 써서 밀어내는 펀치 스타일을 좀 더 구사하셨던 거 같았네요 결국 레드글러브의 체력을 갉아 먹는 스타일을 잘 이겨 내시고 미스 펀치의 체력 소모력을 압도할 정도로 강도 높은 체력 운동을 많이 하신 게 보입니다. 유튜브 보는 입장에서 그냥 지나가다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