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무능해도 열등해도 소외받아도 미움받아도 무시받아도 평생 사랑받지 못 해도 설령 세상 사람들이 다 너에게 등을 돌리고 버림받아도 네가 어떤 모습이라도 어떠한 마음이라도 이제는 나는 너를 버리지 않고 함께 할게” 이 부분에서 눈물이 펑펑 쏟아져 나왔어요. 제가 그동안 제 자신을 분별하고 공격하고 사랑하지 않았던 그 세월들이 생각나서.. 그래서 그 말을 들으며 저 자신을 다독여줬어요. 자기 사랑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제가 제 자신에게 했던 짓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알고보면 이미 제 안에 무한한 사랑이 있었더라구요.. 그걸 모르고 에고로 조건을 내세워서 사랑의 샘을 막아놨을 뿐이었다는걸.. 앞으로도 더 제 자신을 꽉 껴안고 사랑의 샘을 조건없이 열어줘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불안 우울등의 마음의 병을 약이나 운동으로만 나아지는 줄 알고 명상이 왜 좋은지를 이해를 못했습니다. 최근들어 마음공부를 시작하면서 나의 ’생각‘과 ’감정‘은 진짜 나 가 아니고 그걸 알아차리는 존재가 진짜 나 라는걸 알고, 현존을 위한 것 중 하나가 명상, 즉 명상=알아차림이라는 걸 알고 꾸준히 명상중입니다. 아마 예전에 이 내용을 들었으면 이해가 안갔을텐데 ‘진짜 나’의 존재와 알아차림을 알고나서 들으니 내용이 잘들어옵니다~ ‘상처받지 않은 영혼’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책도 추천드려요!
요즈음 싱잉볼에 관심이 생겨 알고 싶어서 찾았다가 좋은 명상하고 갑니다. 어떤분이 눈물이 난다는 댓글을 달으셨던데 싱잉볼 첫 연주가 시작되자 몸에 전율이 돌며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저의 내적인 것과 마주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끝날무렵에는 마음이 편안했어요. 잘 체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