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하면서 편안하게 잠드려고 켰는데 속에서 무언가가 끓어오르듯 엄청 울었네요.. 고향에있는 반려견이 노견이되어 생을 점점 다 하고있어서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해하는 엄마가 생각이나서 잠이안왔어요 .. 지금 나의 반려견 짱아는 너무 아프지만 옆에 함께있지못해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안좋아요 뭐가 소중한건지 깜빡했는데 지금 나에게 중요한건 물질, 돈, 명예가 우선순위가 아닌 소중한것들이 무엇인지 깨우쳤네요 .. 엄마의 우울해하는마음이 너무 아파요 겉으론 강한척하지만 저도 불안한 마음이 제 마음속에 겉돌고있네요 ..나를 사랑하며 비교하지않고 나를 질책하지않고 내 가족들을, 자연을, 모든걸 사랑해하며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살아있어서 지금 호흡 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쏟고나니 개운해졌어요 근데 잠이 다 깼어요,, 각자의 여정을 걷느라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중요한걸 깨닳게 해주시고 좋은 명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