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사기를 당하고 건물에 유치권행사 하느라 워낙 사건사고가 많아서 근처 지구대를 많이 들락날락했는데 그때는 사회초년생이었고 지구대 생활을 꽤? 많이 봤던터라 잠깐 들었던 생각은 파출소 경찰분들은 진짜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 그리고 경찰공무원 될 생각은 절대 못하겠구나 라는 생각...도... 파출소에 진상이란 진상은 존나 많고 경찰한테 손찌검에 욕까지 하는데 경고 및 타이르기만 하는 모습보고 경찰 권력?이 이거밖에 안된다니 정말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ㅠ
경찰은 슈퍼맨입니다. 병원이나 기타 회사에서, 모든 환자 및 손님대응 메뉴얼에서 해결 되지 않는 상황에 112에 신고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상황도 경찰은 해결을 해야합니다. 경찰은 칼, 전기톱을 든 사람도 제압을 해야합니다. 경찰관도 겁납니다. 하지만 나 아니면 누가하나, 내 가족이 될 수 있는 시민을 지키기 위해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합니다. 그런데 국민들은 뉴스를 보곤 항상 견찰이 견찰했네...라는 댓글을 답니다. 마치, 야유를 받으며 경기를 뛰고있는 운동선수 같습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는 소방관은 견방관이라 비하하는 단어는 없습니다. 경찰도 소방처럼 국민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찰관도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몇달 전에 경찰에 관심이 있어 이 영상에 댓글을 달았던 현 군인입니다 혹시 순경으로 들어간다면 지파마다 다르겠지만 대략 외근 내근 근무 비율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있을까요? 예를들어 현장출동(외근) 을 한 후에 해당 사건처리를 사무(내근)을 통해 외근내근 둘다 하는 것 처럼요!
🔴공무원이 빡센 이유가… 인구의 상당수가 서울.인천.경기도에 몰려있고… 60년대생 이후로 인구층의 학력수준이 높고… 그만큼 정부에 바라는 요구사항이 많아서 그런겁니다. 국민이 한곳에 몰려있으니 서로간 이해관계가 많아지고 다툼도 잦아져요. 그에 비례해서 공무원. 시위원. 국회위원도 숫자가 많아지고… 관료가 많아지면 그만큼 법률.법규.조례.규칙같은 행정제재도 많아집니다. 🔴그러면 그만큼 정부와 국민간 이해관계가 충돌해… 불만이 많아지고 요구사항이 많아집니다. 그게 그대로 깔대기로 6급이하 공무원들한테 업무가 내려오는거에요. 🔴경찰같은 경우를 예로든다면… 서울 유흥가 밀집구역인 영등포.종로경찰서 경찰업무강도하고… 한적한 시골파출소 경찰하고 비교가 되지 않는거지요.
공무원 이란 타이틀이 좋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특히나 월급 차이 이건 머 넘사벽 인듯 하네요. 대기업 기술직 20년 차 저 역시도 적게 받는다 생각하는데 제 밑에 와서 기술직으로 일하셔도 경감보다 더 받겠네요. 한 집안에 경찰 검사 나오며 좋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월급 수준이 지금 현실 사회에 너무 거리감 있네요. 어르신들 말씀에 남자나 여자나 다른 건 몰라도 기술 하나는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나때는말야 하시는분들 보다 멋진삶을 사실꺼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봅니다.
한국도 뭔가 여유가 생기고 자신의 삶을 살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저도 경찰은 아닌데 민이음님과 딱 같네요 내 색갈 없에고 민원인 맞추고 열심히 하건 못하건 대우는 똑같고 60살까지 이렇게 살 용기가 없어 나왔지만 당장은 막막한데 후회는 절대 안합니다 그런 삶 살 빠에 이렇게라도 아등바등 사는게 나을거같아요
갑자기 활동 없으시네 ., 보통 퇴사하고 반년만 지나면 후회감 오지게 오긴 합니다 직업이 굳이 경찰이 아니더라도 ;; 고민이 많으시겠죠 퇴사했을때 당시의 마음과는 지금이 많이 다를거구요 93년 생이면 퇴사할 당시엔 못느꼈어도 지금쯤이면 주변침구들은 이제 다들 자리집고 안정적이게 사는 사람들이 보일거에요. 그러니 후회감 오지게 오는 중일듯..
7년차 현직입니다. 우리 일이 참 힘들죠. 개선되어야 할 점도 한 두 개가 아니고, 잘 모르고 기대감에 들어왔다가 돌아나가는 사람들도 많을 만큼. 웬만큼 적성에 맞아도 버틸 힘이 없으면 견디기 힘든 곳이죠. 언젠가 바뀔 거라.. 개선될 거라 생각하며 저도 작은 목소리로 힘을 보태며 바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