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희 엄마가 저에게 해주셨던 말이 생각나네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고아다" 라고...물론 없느니만 못한 부모들도 있지만 땅과 하늘 같은 부모의 부재는 마음 속에 깊은 외로움을 자리잡게 만듭니다😢 이어서 떠오르는 주제는 미혼모의 삶이에요 사랑했던 남자에게 버림을 받은 미혼모들은 뱃속의 아기에게 '너만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겠지. 작은 너에게 조금이나마 의지할 수 있겠지. 영원히 내 옆에 머물러줄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기도 한데요.. 이 글을 딱 보았을 때 슬픔+충격 먹었습니다 으헝헝 그러니까 누군가를 만나고 다시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에 있기 때문에 결정할 수 있었던 특권 같기도 해요 3L님 말처럼 대부분에게는 타인이 나 자신을 알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오겠지만 그들에게는 아니니까요 지나치게 이타적인 생각일까요?ㅋㅋㅋㅋㅎ 결론은 많든 적든 지금의 나에게 주어진 인간관계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자! 인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솔직히 마법이라든가 오컬트, 진동수가높은사람 이런것들에 관심이 갈수는있지만 굉장히 심취되있는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면에서 보면 자기현실을 안보고 오로지 환상속에 살더라구요. 또 자신이 그러한 현실속에 산다고 믿기때문에 현실에서든 익명에서든 그런사람들을 자꾸 땡겨오더라구요. 확실히 정상은 아니죠.. 과연 내가심취되있는게 이게 나에게 맞는건지 의심을 해보기도 해야되는데 그럴 마음이 없어보여요.그냥 이 지긋지긋한 현실에서 빠져나오고싶어서 안간힘을 쓰며 사는거같습니다. 자기현실을 좀 보고 나를 좀 사랑하고, 사람들과 어울려서 소통도 하고, 매사에 감사하며 사는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행복인데....왜 그렇게 특별해지려고 하는지...이미 나는 특별한데, 그걸 못보는듯...😂
맞아요. 저는 모든 영적인 것들 이전에 가장 근본인 하루를 돌아보고 나를 돌아보고, 나의 생각과 감정을 바르게 하는 것. 그것을 말하고 싶어요. 언제나, 항상... 하지만 그런 것들을 말하면 아무도 보지 않을테죠. 우리 주위를 사랑하는 것,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해요. 그러면 영적 성장은 알아서 이루어 질 것이고 필요한 지식들을 어떻게든 올꺼에요. 항상 우리는 돌봄 받고 있으니까요. 좋은 댓글 감사해요 ~
하나님이 니베나의 도시가 3일안에 멸망할꺼라는 엄청난 일을 예언은 3년 30년도 아니고 고 닥쳐올 일인데, 이는 그의 전지한 능력이 필경 어긋남 없이 일어날 것에 확신에서 말한 것이 틀림 없을 것인데, 참회하는 것 까지는 알 수 없었나 봅니다. 작은 업이라면 그럴 수 있다지만, 한 마을이 통채로 파괴된다는 것은 엄청난 업장인데 이를 창회한다고 이미 정해져 있는 과보가 사라진다는겻은 3일 후에 일어날 일을 모른다는 것은 전지한 신이라 볼 수 있을까요.
나름 요약, 자아를 가진 나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존재이며, 스스로가 결정하고 받아들인채로 다른 세계에서도 계속해서 살아간다. 잘 안바뀌지만 바뀔지도. 그렇다고 해서 과거의 나라는 존재는 과거로서 없는 존재는 아니며, 현재 자아로서의 나는 아닌것이다. 살아있는것이이기도 하지만 과거의 자아이기때문에 현재의 자아가 보기에는 녹화된 자신의 비디오를 보는것과 같다. 개인 생각을 추가한다면 이 영상을 통해서 인류는 과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을 통해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저 너머의 세계와 그리고 과거를 그리고 전생을 이해하고 있을런지도 모른다. 영상에도 나왔지만. 현대 기독교는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모독한다는 표현이 정말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른 사람의 삶이 천박하고 이상하게 보일지라도 그 사람에게는 천국일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가 발전해나가는 자아를 가진 존재라면. 그러한 삶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스스로의 다른선택으로 인하여 그 삶이 바뀌는 것이지. 자비로우신 신의 입장에서는 굳이 그 삶들을 바꾸려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user-ku7jv7qc9j 무의식 정화라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그게 근본은 아닙니다. 보통 무의식에는 당신이 받은 상처들이 담겨 있어요. 그것을 당신을 지나치게 고통속에 머물게 두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네요 ㅎ. 당신이 진정한 자신을 만나면, 그 사랑이 당신의 상처를 녹이겠죠. 즉 무의식 정화가 일어 나겠죠. 또 다른 방향으로는 당신이 무의식 정화를 하면 상처와 인간적인 욕망들에 가려져 있던 당신의 본래 모습이 드러나겠죠. 마찬가지로 진정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남을 사랑할 줄 알죠. 그리고 진정 이타주의적인 사람은 자신에 대한 사랑도 진짜죠 ㅎ
다 공감되는 내용들입니다. 외계인 관련, 숨겨진 지구의 비밀 같은 것들도, 그쪽에 완전히 몸담아서 그걸 하나의 업으로 삼고 생활하는 사람들이야 그렇게 하는 게 좋지만, 우리 같이 키보드나 두드려 가며 방구석, 직장 구석에서 정보를 취하고, 오프라인에서는 평범하게 직장 생활이나 하고 그런 입장에서는, 그저 그런가 보다 하고 알고 있고 하나의 재밋거리 정도로 삼아야겠죠. 이 물질계에 육체와 동화되어 태어난 이상, 현실을 도피해선 안 되고 현실을 잘 살아내고 삶 속에서 부대끼면서 하나씩 뭔가를 깨달아가는 게 중요하다... 현실을 도피하는 삶조차도 하나의 삶의 방식이라고 한다면 그것도 뭐... 인정해 줘야죠. 자기가 그렇게 하겠다는데. 정말 오래전에 어떤 책에서 읽었던 구절, 아마도 김영우의 전생여행이라는 책이었던가... 유명한 어떤 스님 얘기를 하면서, 현실의 삶에서 도피해서 외딴 곳에서 그렇게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며 도를 닦는다고 하는 건 사랑을 발현하고 실천하는 것과 관계가 없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식의 구절이 생각도 납니다. 뭐,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으니 펼쳐지는 삶의 양상 중 하나가 아닐까... 요즘 드는 생각은 그렇습니다. 워낙 영성계 쪽에서도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보니, 그냥 "그런가 보다" 생각하면서, 그냥 내 가족,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잘 대하며 마음속을 잔잔한 호수, 내면의 천국으로 유지하려 노력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게 요즘의 제 삶의 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