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서 만만해서 천대한 게 없지 않네 마츠코 아빠가 형제 중에 손윗 누나한테 차별 당해왔었을까 어디 교육 영상보니까 부모 자식의 불화는 과거 그런 얽힌 관계가 꼭 들어가곤 한 걸 본 적 있었음 인상 깊은 장면이 있었는데 마츠코랑 비슷한 거 같음 아픈 동생 때문에 부모랑 같이 자는 게 소원이었던 50대 부모님과 한 이불 덮고 같이 자고 나니까 정말 개운하고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기쁜 표정으로 웃어서 50대인데 사회적 체면 그런 건 1도 보이지 않았었는데 하고 싶은 말은 그냥 저냥 시간 지났다고 어릴 적 상처가 사회에서 지위와 명예욕이 채워진다고 보상 받아 지는 게 아님 단지 어릴 적 상처를 다른 기쁨으로 덮을 시간이 조금은 늘어 난 거지 터지기 직전 시한폭탄처럼 언제라도 사라질지 모름 그게 정말 소중한 가족인 건가 생각해 볼 문제임
교사라고 쓰레기 돕다 뒤집어쓰고 나락감. 와중에 쓰레기 다시 만나 살림차림 역시 나락. 정신 못차리고 너뿐야. 쓰레기튐. 유사 쓰레기들에게 잔소리하다 맞아 뒤짐. 지장보살인양 쓰레기구제에 열올리나 하나도 구원 못하고 본인 인생만 낭비. 니혼진이 지장을 좋아하긴 하는데 애네도 지장을 장난감 다루듯 희화화. 솔까 나도 지장설화?신화? 웃기긴함.
불량공주 모모코랑 비슷한 질감의 영상이다싶어 찾아보니 같은 감독이 맞네요~ 오래전에 이 영화를 봤을 때 메구미라는 여성이 막 사는거 같아도 뭔가 매력있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마츠코는 인생의 선택을 할 때마다 잘못된 선택만 골라할까요ㅠ 수학여행에서 학생 일을 제대로 해결하지않고 매점주인한테 대충 둘러대는 순간부터 인생이 꼬였군요😢
우울증으로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많이 나네요. 티도 내지 않으시다가 급히 악화되고, 집을 떠나 있는데다 같이 계신 엄마도 아프셔서 가족들의 마음이 더 무거웠습니다. 지금은 편안하시겠지만 세상의 모든 츠레들이 가족에게 마음을 조금 더 잘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죽는게 나쁜 건 아니지만, 후회만이라도 남겨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오이 유우의 대표작인 사랑스럽게 나온... 하나와 앨리스라던가 허니와 클로버같은 이미지로만 기억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 작품도 그렇고 아오이 유우 다른 작품들 보면 상당히 성깔있는 캐릭터들로 나온 작품들도 상당히 많아요. 개인적으로 생각나는게 번개나무하고 양과자점 코안도르
21:44 곧 있을 단체전 전시때문에 제가 어제 제출했던 준비소감과 감상이 같네요! 잃어버린 줄 알았던 물건이 시간이 지나서 갑자기 옷주머니나 방구석 어딘가에서 발견될 때 가끔 그런 생각이 들었었어요. 내가 찾고자 하는 소중한 것들은 어딘가 멀리서 잃어버린게 아니라 어쩌면 그냥 잊어버린 채 지나쳐버린게 아닌가 하고요. 항상 내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었는데 너무 무심했구나 했어요. 자기 안에서 무언가를 찾아내야만 하는 그림도 이렇게 생각하면 꼭 잊어버린 물건찾기 같더라구요.. 요즘 제게 꼭 필요하고, 하고 싶었던 말이었구나 싶어서 반가웠습니다..! 영화 꼭 찾아볼게요 좋은 소개영상 감사합니다 :>
여러분 타율적인 대규모의 공짜 군세의 꾐에서 빠져나오세요. 단 한 순간이라도 타율적 단체의 밀도의 부분이 되면 아니됩니다. 스스로 생을 일구어가는 존재들은 단 한명이라도 덜 외로울 것입니다. 저 젊은이들은 절대로 적은 수효라고 볼 수 없는 살아계신 구도라고 봅니다. 그래요 실제 10~20대의 청소년 연기자 맞습니다. 공식적으로 중년 아니었습니다.
전 요즘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사실 요즘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꽤 긴시간 우울증에 걸려있었던 것 같아요. 사라지고 싶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죽고싶다.. 주위를 둘러보니 절 알아봐주는 이도 없고, 부정적이고 우울한 감정에 하루하루 티를 내지 않으려 안간힘을 써보며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나마 좀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심해진거 같아요. 음.. 츠레 같이 곁에 있어주는 아내 같은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혼자 어떻게든 이겨내봐야죠. 최근들어서 가장 무서운건 이런 나를 포기 하는 나에요. 나만은 나를 포기하지 말길..
우울증 10년넘게 앓아온 사람으로써 제일좋은건 몸을 움직이세요. 생각이 많아지면 부정적사고로 더 우울해지더군요. 전 운동을 엄청합니다. 그리고 요리를 해서 먹는것도 귀찮지만 요리 하면서 나를 돌보는것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우울이 찾아와도 그래 또 왔구나너. 이또한 사라지겠지. 그리고 또오겠지. 그러면 또 버티다보면 웃는날도 있겟지 생각합니다. 인생은 사는게 아니라 버티는 연속들이 모인게 인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버티세요 여러분. 그리고 필요하면 약도 드시고 몸에 좋은걸 먹어주세요. 나를 아껴주세요.
사실 우울증은 굉장히 무서운 병입니다. 정기적으로 꾸준히 진료도 받고 예방 차원으로 정신과에서 상담도 받으세요. 사회가 병이 들고 점점 곪아져가는데도 우울증조차 나약함이라는 단어로 하찮게 넘어가려는 냉혹한 사회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예방 뿐이에요. 나는 괜찮은데? 라는 것보다 스스로에게 사랑을 주는 방법을 터득하시고 아껴주세요. 단순 우울감으로 치부해서 가볍게 넘기다가 큰 문제 생깁니다. 본인이 감정적으로 하루의 삶이 벅차다싶으면 꼭 상담 받으시고 정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앓을 수 있는 상태더군요... 다들 힘든 시기에 자신만 탓하지마시고 또 남도 탓하지마시고 정신 건강 잘 케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