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블로그 운영하면서 이 나르라는 주제 때문에 이혼카페에 가입해서 글들을 훑어봤는데, 유책배우자 나르가 득시글 거리고 나르 피해자들의 절규가 가득함 - 결혼하고 돌변, 애낳고 본색을 드러냄, 바람피고 당당, 일못하게 하고 돈으로 통제, 잘못을 상대에게 뒤집어 씌우기, 언어 및 신체폭력, 잘못 빌고 붙잡은 후 더 괴롭히기와 재산빼돌리기! 지옥이 따로 없더라 저 모든일이 벌어지고 나서야 나르라는 존재를 인지한다는게 안타까운 현실..
...개인경험인데 나르가 논리력이 없다 그래서 억지와 생트집잡기 뒤집어씌우기 시전할때 아무말없이 쭉듣다가~ 짧고 굵게- 1번... 라고? (지나름 개소리시전) 2번 ...~다고? (2차 개소리) 3번째 지금~라고 한거맞지? (3차개소리) 그리고 한숨 최대한 길게~~~~~~ 그리고 말못하는척 있으면 지가 스스로 폭팔하면서 손절하거나 연락하지말자함😂 나르 2명 손절함 참고로 1명나르는 다시 비집고 들어오려고 잔머리굴리는중 재수없어보이게 잘지내는 친구랑 연락ㄱㄱ 길게
알고 보니 시 어머님이 나르시시스트네요... 남편 때문에 결혼생활 내내 너무 너무 너무 괴로웠는데, 이제 알고 나서는 하나씩 대처 해나가고 있습니다. 남편이 제가 알고 있다는 것을 눈치를 챈 다음부터는 더욱더 도덕 있는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선생님 말씀하신 모든 부분들이 소름 돋을 만큼 그 대로입니다. 토킹닥터스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나에겐 상처 받을 이유가 없다' 를 보며 마음과 머리 속도 정리하며, 이제 노후를 어떻게 보내야 할 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대화를 하자고 남의 시간 체크없이 다짜고짜 붙잡더니 본인의 말투와 어조는 점검하지 않고 타인의 말투와 어조가 공격적이라고 말의 내용을 듣지않고 말투로 지적하는것도 나르의 특징일까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부탁한 내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왜 들어줘야 하냐고 따지고 들어서 반박을 하니 화제 돌리기, 없던 일을 확증해서 몰아가기, 짜증, 타인 끌여들여 타인들한테 눈물로 호소..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제가 아는 전문직 나르도 연상인 와이프는 살림만 시키고 대신 직장에 소울메이트를 두더군요. 그 여자 역시 인정욕구 어마어마한 노력파에 헌신적인 여성이에요. 나르시시스트는 자식도 유능한 자식만을 인정하기 때문에 사람이 소진될 때까지 달리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좋은 말로는 격려겠지만 상대가 이루는 성취도 말씀대로 나르 자신을 위하는 거더라구요.ㅜ
나르시시스트는 암튼 한번 대차게 혼내 주던지 아님 완전 맨탈 갑이라야 살수있음 어떤 장소든 화 더럽게 내고 창피한줄도 모르는 그들이 창피해서 피하고 그러면 더 지랄 같이 소리지르고 미친척하던가 그리고 나서 그들처럼 아무일 없단듯 뻔뻔해 지던가 아님 아예 아무런 대응을 안하고 묵묵히 받아주던가 둘중하나 그리고 나르와 함께 하려면 체면따위는 버리고 내슝 버리고 솔직해져야 숨쉬고 살아갈수있다
잘 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제대로 된 어른 역할을 배우지 못했던, 못한 환경에 있던 사람들이 대부분 나르같아 지는 것 같아요. (훈육없이 자란 사람, 정서학대 받은 사람들) 즉 어린아이로 성인까지 자라 자기자신을 제대로 못 돌보니 사람간 관계도 결국 거짓말이 되는 거구요. 무섭다
오늘 영상에 해당하시는 분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고 지지해줄 수 있어야 나르시시스트같은 인간들에게 그것들을 바라며 약자가 되지 않을 수 있어요! 명상이든 심리치료든 스스로 안전함을 느끼고 그 안에서 내 무의식 깊게 침전해있던 아프고 상처받은 어린시절의 나를 꼭 발견해서 달래주시길 그것만이 이 악연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나르시스트는 당사자가 '인정받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할수밖에 없었던 이면의 상처를 보고 그 사람에게 다가간것. 본인 위주의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 남들의 몇배의 노력을 들임 - 항상 양보함 - 일을 도맡아서 하려함 - 불공정한 상황에서도 불평불만없이 일이 잘 마무리되도록 함 - 주변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신경씀 - 항상 친절하게 동료들을 대함 - 마땅히 기분나쁠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꾹 참으며 - 타인 중심적으로 희생
여하튼 요동치말고 내할일을 묵묵히 하면 멘탈을 키우기 좋은 일이 됩니다. 결국 묵묵히 성실히 해나간 사람 부러워하며 나중에 뿌린대로 단체로 피눈물흘리고 있더군요 그러니까 말이 안통할땐 혼자서 단체를 왕따시키고 말을 하지말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지면 안되니까 우울해하지말고 인내하며 자신을 개발해야 합니다^^ 엄청 눈물나지만 언젠가 진실은 밝혀지고 성장한 자신을 보게되고 보람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