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나르시시스트들의 인지적 공감이 선택적이라는 것을 알기위해서는 그들의 추악한 뒷모습을 봐야하지요. 같은 공간에서 매일 마주치는 약자들은 그 추한 모습을 알지만 피상적으로 만나는 외부자들은 그들이 굉장히 호인이고 너그러운 권력자라고 알고 지나가지요. 세상은 그렇게 작동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같은 부서에서 높은 위치에 있던 사람이 언젠가 방송에 나와서 어떤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리더군요. 저는 그 사람이 어떤 괴물인지 알기에 정말 가증스러웠지만 방송을 보는 제3자들은 이렇게 뛰어나고 훌륭한 사람이 인간적이기까지 하다고 생각했겠지요. 씁쓸합니다. 토킹닥터스 언제나 감사합니다. 🙏
남들을 더 잘 속이고, 더 잘 이간질하고, 더 잘 조종하게 됐다는 말일 겁니다. (남들을 시기하고 비난하기만 하고, 칭찬하고 공감할 줄 몰랐던 나르에게 칭찬과 공감하는 걸 할 수 있게 체득시켜 줬더니 칭찬과 공감을 활용해서 남을 더 잘 속이고 이간질하고 자기이익을 챙기더군요.)
심각한 중증에 속한 나르일수록 자기가 자존감이 높고 공감능력이 높다고 당당하게 말해요 스스로에게 세뇌된 듯. 그만큼 오랜동안 자신의 내적 결핍을 은폐하기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 결과 공감하는 언행,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이러이러하다라고 알고 있는 행동기술도 학습가능 할 거 같아요 남보기에 완벽해야 하는 사람들이에요
진짜.. 저도 초반엔 많이 헷깔렸어여.. 본인도 알지만 공감력 높다고 거짓말 하는거겠지 생각했는데.. 정말 모르더라구요.. 정말 진심으로 본인이 엄청 공감력이 높고 마음이 약하고 그래서 주변사람을 돕는다고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나르가 mbti 검사를 컴퓨터로 하는데 … 제가 뒤에서 보고있었거든요.. 나르는 제가 보는걸 모르구요.. 근데.. 정말 신기하게 자기와 반대되는 성향을 고르더니 ENFJ 가 나오더라구요.. 엔프제 특징이 원만한 인간관계와 사람을 좋아 하는것인데 말이죠.. 그때 뒤에서 보구 있다가 소름이 돋았어요 ㅎㅎㅎ 진짜 그나르는 맨날 말하거든요.. 자기는 너무 좋은사람인데.. 주변사람들 모두가 나를 이용한다고요… 정말 알면 알수록 무서운 존재들이에요
제가 개인적으로 나르가 왜 인간 유형중에서 가장 극도로 1순위로 피해야하는 유형이라고 생각하냐면요. 일반적인 인간은 상대방이 싫으면, 악의를 품을수 있고, 상대방에게 무례한 행동이나 말이나 심하면 폭력을 휘두룰수 있거든요? 이런 경우는 솔직히 서로 오해가 있으면, 말을 통해서 풀면되요. 그런데 나르는 이런 상응하는 행동을 전혀 악의가 없이, 몸에 습관처럼 웃으면서, 또는 무표정하게 그냥 습관적으로 말을해요. 그 말자체가 상대방이 느끼기에는 거의 살인행위 이거든요. 그런데 본인은 본인이 하는 행동이나 말이 살인행위인지를 인지를 전혀 못해요. 왜냐하면, 공감을 못하니깐요. 그리고 그런 행동이 습관으로 몸에 배여 있어서, 행동으로 침묵을 하거나, 말로 구체적으로 나르는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그 습관이 절대 고쳐지지 않는거고, 두번째로는 나르와 일반인이 구분이 거의 안가요. 왜냐하면.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평소 나르도 일반사람처럼 공감하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과 말을 똑같이해요. 미세하지만 분명히 차이가 있긴 있지만, 그게 일반인과 크게 차이가 느껴진다고 주변사람은 전혀 느껴지지 않구요. (단지, 일반인이 나르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나르한태 맞아서 ptsd가 2년이상 심하게 가고, 돌이켜보니, 나르의 특성들이 보이니깐, 나르구나 라고 알게 되요. 처음부터, 나르인지 알수 있는 사람은 "정신과의사" 이외에는 없다고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물론 감이 좋으신분은 알아채시는 분도 있겠죠.) 한마디로, 일반인의 가면을 쓰고 있으면서, 혓바닥으로 살해를 하고 다니죠. 전혀 본인 스스로 인지하는것 없이요. 또한, 반면에 본인의 고통에는 정말 극도로 민감하게 아파하고 상대방이 하는 말에 상처를 많이 받아요.(이게 아이러니죠. 본인은 굉장히 고통에 민감해하는데 타인의 고통은 또 공감을 잘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르는 본인이 받은 부분에 타인에게 반드시 복수를 하게 되요. 주변 사람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죠. 나르 이야기를 들으면, 진자 이 사람이 굉장히 억울하고 가해자가 진자 나쁜놈이다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일반 사람들은 나르가 하는말 들으면 100% 공감하고 끄덕끄덕 하고 나르가 아닌 상대방 말은 전혀 들을 가치도 없다고 생각을 솔직히 대부분 하십니다.(저 또한 나르가 진자 억울한 피해자라고 생각한 적이 많았어요.) 근데, 나르에게 한대 맞아서 이미 심하게 상처까지 받아서 복수심에 나르한태 뭐라고 했다가 자신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이 자신과 말도 섞지 않고 돌아서거나, 냉담한 행동들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심하게 상처를 받게 되요. 여기서 본인이 말기술이 좋아서, 예의 있게 말을 해서 왜그런지 물어보면, 그 이유들으면 그때 고구마 100개 먹은 답답한 기분이 들게 되요. 당한 사람은 앞뒤 맥락을 알기 때문에, 나르가 한말이 상황을 왜곡해서 사람들에게 했다는 거를 알고 있는데, 앞뒤 맥락을 모르는 사람들은 나르가 진자 맞는지 알고 착각을 합니다. 그래서, 나르를 상대로 할때는 녹음파일이나 증거자료가 없으면, 주변 사람들은 나르의 말을 믿지 상대편의 말을 믿지 않아요. 여기서 좀 똘똘하신 분들은 어느편도 듣지 않고, 3자 입장에서 거리를 두시는 분들도 있긴 있어요. (솔직히 누가 녹음파일이나 증거자료를 수집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구요 ㅜㅜ) 여기서 또한, 2차적인 정신적인 피해를 또 나르한태 당하게 되죠. 나르는 개버릇 남못준다고, 이런 행동을 끊임없이 반복하면서 주변에 피해자를 게속해서 만들어요. 첫번째나 두번째는 나르가 이기고 끝나지만, 이게 세번째 네번째가 심지어 10번째가 반복되도 나르가 피해자라고 전혀 의심치 않다가, 어느순간 나르와 갈등관계를 겪게되고, 문득 깨닫게 됩니다. 나르가 갈등관계에서 하는 소름돋는 행동과 말과, 그리고, 주변사람이 이렇게 나르한태 당하지 않았을까 유추를 하게 되죠. 애초에, 나르 이야기를 들어주던 사람에게는 나르가 각별하게 잘해주고, 친절했기에, 나르가 갈등상황에서 이런 돌변하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충격을 먹게 되고, 내가 그동안 나르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구나 하면서, 역대급 식스센트 결말에 본인이 도달하게 되요. 그러면서, 그동안 그 나르형이 좀 일반사람과 약간 다르다고 느낌은 있었는데, 나르가 갖는 모든 특성들이 하나하나 정확하게 맞춰지는거를 보면서 소름돋게 되죠. 결정적으로 본인에게 나르한태 맞은 ptsd 까지. 심지어 의사선생님이 마치 내 친구를 아는 것처럼 증상을 너무 세세하게 정확하게 이야기하는거 보고 더 충격받게 되죠. 이게 식스센스가 아니면 뭐겠어요?
아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요.. 저한테 등돌렸던 친구들이, 몇년 뒤 그의 실체를 알게 된 후 저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더군요... 하지만 제 마음은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서,, 그들을 받아줄 수가 없었어요... 그 때 정말 정신적 상처가 심해서 몸에 병까지 났었는데..학교를 다녀야 해서 그 관계 속에서 피하지도 못하고 버티며 몇년을 상처받고 그랬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열심히 몸치유 마음 치유를 하고 있어요. 덕분에(?) 심리치료 기법과 건강 지식을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ㅠㅠ 인간관계 망한건 돌리진 못해서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파요... 이렇게 글로 정확히 상황을 묘사해주시니 대신 해소되는 느낌이 약간 있네요. 멋진 새출발을 응원드리겠습니다.
@@hyssop17 저도 나르라고 확신되는 사람을 3명을 겪었고, 나르가 아닐까 의심되는 사람은 정확히 세보지 않았지만, 아마 한 7~8명 쯤 되는거 같아요. 첫번째 나르는 대학교때, 과에서, 나르친구가 저한태 피해를 주긴 했는데, 다행히 사람들이 저를 오해하지 앉고 굳건히 믿어줘서 잘 넘어 갔어요. 그 친구가 나르짓을 이미 과에서 해오고 있어서, 저보다 같은 시기에 나르한태 당한 한 친구는 대학교 휴학하고 3년동안 학교에 안왔거든요. 두전째, 나르는 재가 사회에서 영어학원 통해서 알던 형 이였는데, 그 형이 확실히 나르 인데, 처음 나르보다는 좀더 지능적이고 고단수 였어요. 그 사람한태 심하게 ptsd가 오긴했죠. 제가 거의 10년 가까이 하루에 최소 2~3번을 보면서 가까이서 굉장히 오랫동안 지켜 봤기 때문에, 나르의 무서움을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마지막으로 제가 나르에게 겪은 피해는 사촌동생 이였네요. 어렸을때, 자주 보고, 성인되고, 대학교를 제가 사는 곳 근처로 와서, 말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좀 많이 힘들었네요. 나르가 친구가 아니라 가족관계에 있으니, 좀 골치아프고 마음이 쓰리더라구요. 이 단계에서 나르에 대해서 좀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저는 나르를 머리로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기타 나머지 나르 애들은 그냥 저냥 저는 최대한 피해 다녔던거 같아요. 특히나 학원에서 나르가 말걸고 붙으면, 저는 학원 가는 것을 그만두고, 나르를 피해다녔던거 같아요. 그냥. 느낌이 쎄 하고 일반인과 다른 그런 독특한 패턴이 있어요. 나르는 겪어보면 아시겠지만. 그 패턴과 행동이 있어서 쉽게 예측이 되요. 본인이 공감능력이 좋고, 상대방의 기분을 잘 고려해주거나, 힘든 사람을 보면, 기꺼히 도와주고 싶어하는 착한 심성을 갖으신 분이라면, 더욱더, 나르 친구들이 더욱더 그 두가지 나의 특징을 가지고, 저에게 다가오는 경향이 있거든요. 이 포인트에서는 나르가 저를 좀더 긍정적으로 보고 접근하는 방식이라면, 나르가 저를 적대적으로 생각하고 태도를 취할때는 수동공격형 태도를 취하는거 같아요. 그 수동공격형태도가 굉장히 묘하고, 일반사람들이 하는 그런 공격형태하고 좀 다른 독특한 느낌이 있어서, 그게 처음 당하면, 막 그게 기분이 정확하게 와 닿지 않아요. 그 상황에서 그냥 이게 뭐지? 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게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미세하게 ptsd 형태로 본인에게 다가와요. 나르펀치 맞을때, 너무 당황스러워서, 오히려 제대로 제가 반응도 잘 못했던거 같아요. 그 수동공격형태도가 나르에 따라서 좀 다르다보니, 일관되게 무엇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공통적으로 기분이 묘하게 안좋습니다. 왜 내주변에 나르가 많을까 생가각해보면, 저는 제가 공부하는 쪽 계열에 있다보니, 한 교실에서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의 사람과 같은 공간을 쓰니, 나르를 쉽게 접할수 밖에 없고(2%가 나르라고 하면, 100명당 2명이거든요. 나르성향을 그냥 갖는 사람은 더 많겠죠) 두번째로는 공부하는 계열쪽에 있는 친구들이 솔직히 사회성이 있는 친구들이 아니여서,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는 거는 사실이고, 나르 성향이 좀더 다른 집단보다 많아 보이구요. 세번째로는 제 성향이 힘든 사람을 보면 기꺼히 도와주고 싶고, 남을 보면 공감을 잘 하더라구요. 이런 재 성격 자체 때문에, 나르가 더욱 끌리는 이유가 있구요. 그동안 재가 겪은 수많은 나르들은 그냥 제가 너무 운이 좋아서, 나르한태 정통으로 맞아보지는 않았고, 공격을 받아도 빗마지거나, 스쳐지나 갔거든요. 그래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고, 그냥 잊을수가 있었는데, (오히려, 나르 성향이 굉장히 병적으로 누가봐도 너무 심하다 싶은 애들은 솔직히, 집단내에서 너무 티가나서 애들이 오히려, 그런 사람은 잘 피하고, 나르한태 심하게 안당하는데, 은근히, 나르인지 티가 안나고, 오히려 사람 자체가 아우라가 있고, 일빈인과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는 나르도 있어서, 알게모르게 그 매력으로 주변 사람을 끌어들이면서, 나르펀치를 가하는 애들도 있어요. 오히려 후자는 나르 성향을 덜하지만, ptsd 는 전자보다 후자애들이 더 심하게 피해를줘요. 왜냐하면, 일반인의 마스크를 명확하게 쓰고 있어서, 잘 모르거든요.) 사촌 동생에게 정통으로 맞으니, 멘탈이 흔들리더라구요. 저도 그때 일을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다행히, 저는 그때 반응을 안하고 참았어요. 아니 참은게 아니라, 그런 나르 행동이 “병” 이라고 생각하니, 그냥 저는 머리로는 이해가 되고, 분노의 감정도 거짓말 처럼 사라지더라구요. 감정적으로 안좋은 것은 사실이고, 여전히 얼굴 보면 화가 날거 같지만, 그냥, 사촌동생이 대학졸업하고, 본인 사는 곳으로 돌아갔으니, 앞으로 마주칠 일도 없고, 그냥저냥. 저는 머리로 나르가 이해가 되니, 분노가 가라앉고, 다시 제 인생을 새출발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다행히, 저의 경우는 사촌동생의 경우는 제가 고통을 겪을때는 나르임을 인지하지 못했지만, 그 이후 ptsd가 왔을때, 이게 명확하게 나르라는 것을 우연히 찾아보면서 알게되고, 공부를 하게 되면서, 분노의 감정이 많이 없어졌구요. 다행히 나르와관련된 주변 가족관계이신 분들과의 관계는 불편함 없이, 넘어가게 되었고, 이후에 나르와 관련된 사람 가족하고는 가족적인 일로 분명히 마주치게 되겠지만, 딱히 제가 선을 넘은적은 전혀 없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만약에 제가 이거를 이슈화 시켜서 그쪽 가족에게 제가 알렸다면, 제가 오히려 2차적인 피해를 받고, 지금생각해 보면, 더 상황이 악화될수 있겠다 싶네요. 다행히, 1차적으로 나르에게 직접 피해 받는 선에서 끝나서 오히려, 지금 생각해보면 어쩌면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제가 겪은 경험을 남들과 똑같이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저 또한 힘이되고 치유가 되요. 감사합니다.
@@qkejfjfnxkskajdkaj 좀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둘다 인거 같아요.(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요) 나르가 본인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 인지하고 행동하는 부분도 있구요. 단지, 나르에게는 공감능력이 결여되었고, 이게 가장 중요한 핵심 이거든요. 그렇기에 공감능력이 결여된 상태에서 하는 말과 행동은 나르 입장에서는 충분히 본인이 무슨말을 하고 행동을 하는지 인지정도는 하겠죠. 그런데,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느끼는 그런 인지정도 까지는 나르는 생각하지 못하는 거구요. 그래서. 일반적인 상식에 비추어 볼때는, 나르가 인지하지 못하고 행동한다고 말해도 될거 같구요. 물론 나르 입장에서는 인지하고 행동한다고 말할수는 있겠죠. 그냥 어느 입장에서 보냐 차이 인거 같아요. 단지. 나르의 행동이나 말이 일반적인 시각에 비추어 볼때, 살인행위에 가까웃 행동과 말인데, 나르는 이 부분까지 생각을 하지 못하는거죠. 그렇기에, 나르만큼 천성적으로 싸움에 타고났다고 말씀하는 부분도 이런 맥락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나르 본인이 이런 천성적인 싸움을 의도했다기 보다는 사람들의 시선에서는 그리 비춰보이는거 같구요. 그렇기에, 정신과의사선생님이 개인화 시키지 말라는것도 이런 맥락에서 하는 말이 아닌가 싶어요. 님 의견에 저도 어느정도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이고, 글 감사합니다.
공감능력도 높은게 좋은거다 라는 지식? 인식?이 퍼지면서 자기가 그렇다고 생각. 원랜 남에게 공감하고 마는 것에 대해 관심도 없었으면서 또는 자기가 필요할때만 남의 기분 알아주는 행동을 보여주는 걸 자기 스스로 공감능력이 높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음 사회성이 높은거랑 공감능력이 높은 거랑은 별개
와..제가 알고있는 나르와 200% 같아요. 높은 사람들한텐 지나치게 왜 저러나 싶을정도로 잘 맞추고 계속 기분을 살피며 절절매요. 그 사람과의 친밀도를 자랑하면서 자기가 굉장히 좋은 사람임을 어필하고요. 그리고 하찮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른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핸드폰이 내 맘대로 되지않아 짜증나고 거슬릴때 처럼, 상대방의 이야기따윈 관심조차 없고 조금이라도 시선 뺐기고 자기가 중심이 되지 않으면 비아냥거리고 조롱해서 웃음거리 만들어요. 제가 새벽까지 일하다가 퇴근하는 길에 범죄 당할뻔 한 얘기를 했는데도 “언니가 좋아서 따라왔나보네”하며 별거 아닌거에 유난스럽게 군다는것처럼 말해서 경악스러웠는데 그때 나르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 약점까지 말한게 참 후회스럽네요. 상대방 마음이 너무 잘 느껴져서 힘들다며 얘기하고 불리한 상황에서 절대 사과하지 않고 힘들었던 가정사 얘기하면서 합리화 하는것까지 똑같아요. 제가 너무 사람들을 쳐내나 싶어 거리두며 관계는 유지할까 싶었는데 역시 나르는 고쳐쓰는거 아닌거 같아요. 사람 심리 교묘하게 이용하는 가장 무서운 사람들이에요.. 모친이 나르라 그런 사람들이 많이 붙어서 괴롭네요. 모르고 당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은인같은 선생님 이세요..
근데 자기가 공감능력 엄청나다고 말하는 사람들 공통적인 게, 저는 그들의 공감능력이 느껴지지 않아요. 나르든 아니든요. 한 번도 정말 뼛속깊이 공감해주는 느낌을 준 적 없는 사람들이 꼭 자신이 공감능력 높다고 말해요 ㅋㅋㅋㅋㅋㅋ 아예 뜻을 모르나? 싶기도 해요. 슬픈 얘기 들었을 때 눈물이 나는 걸 공감능력인 줄 아는건지...
수많은 나르 관련 유튭영상을 보면서 나에게 깊은 빡침과 상처를 준 인간이 나르라는걸 깨닫게 되었지만 주변 다른 사람들에겐 멀쩡한 인간으로 비춰져서 내가 너무 그쪽으로 생각이 기울었나 했는데 이 영상 통해서 확신이 드네요 ㄸㄹㅇ 보존법칙처럼 어느 사회적 관계던 나르는 존재하는군요.
원은수 선생님 ~ 정말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남편의 경우 공감이 매우 높은걸로 보여져서...(검사도 70만점에 62점으로 높고요) 말씀대로 혼란 스러웠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타인과 제게 분노나 화나는 타인과의 인간관계나 답답한 상황에 대한 공감능력만 우주 최강이고...(비난을 맘껏 할수 있으니까요) 본인에 의한 슬픔이나 아픔, 기쁜일, 타인의 칭찬을 전할때는 무반응(가족) 또는 형식적으로만 반응(사회적 관계)하더라구요 사과는 절대 안하고, 명백히 사과할 상황에는... 형식적으로 하거나, 가르쳐주거나 그냥 말한건데 네가 힘들었다니 미안~ 그러거나... 미안하다는 걸 표현해도...진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토닥 강의 보고...선생님 책(나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정독하고...관련 서적을 많이 봐요 선생님 책이 제겐 바이블 입니다 ^-^ 선생님 책을 읽고 다음으로 읽어볼만한 책이 '당신은 사람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라는 프랑스 심리치료사의 책이였습니다. 꼭 선생님 책을 선행후 읽어야 효과 있어요 ㅋㅋ 암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지금은 사과요구, 공감요구는 안하고 있고, 제 입장이나 사실만 현상만...교류합니다. 효과가 좋습니다. 그냥 그렇게....태어난 사람을 포기가 아닌...존중의 개념으로 억지로 제 기준을 요구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제갈길을 가면서...원만하게 살고 있습니다 나르스러운 단점에는 무반응, 좋은 강점에는 반응 하며, 계속 교육하며...(자녀 육아, 교육 부분은 계속 가르쳐야해요) 잘 지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마음깊이 토닥 애정해요
나르가 말하는 공감에는 보편적인 인식 수준에서의 감정이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해관계에 있어 상위 포식자들에게 적용하는 인식과 자신의 주변 피식자들에게 적용하는 인식이 동일하지 않거든요 그들이 사용하는 인지적 공감 역시 상위 포식자와 주변 피식자에 대한 인식의 괴리감이 심각합니다. 나르는 자신이 등급을 매긴 대상들에 대해 같은 인간으로의 존재감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이해관계의 범주안에서 이익의 가감여부만을 측정하기에 감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나르 성향이 극단적으로 잘 드러나는 직업 중 하나가 의사입니다. 환자를 대하는 태도에서 극명하게 느낄 수 있거든요
오늘 영상 정말 이해하기 쉽게 맞춰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엄마랑 이야기 할때마다 자기는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고 남들에게 너무 공감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자랑스러워 하길래 아빠랑 저랑 정말 이상하다고 엄마가 집에서 하는 행동이랑 말을 보면 이해가 안갔는데... 오늘 영상을 보니 단번에 이해가 가네요 특히 뇌구조 그림 진짜 너무 공감... 😂😂🥲
자기가 공감능력 좋다고 본인 입으로 떠들고 다니고 그런척 하는데 시간 지나면서 보면 뒤통수 치죠... 명절날마다 친정 가서 밥 마시듯 먹고 다시 시댁 컴백~ 시누는 지 오빠 빨리오라 닥달~ 그날은 장염으로 너무 힘든데도 굳이 앉혀놓고 자기들끼리 희희낙락.. 시누가 나보고 안좋아보인다 걱정하는 말 하기에 신경은 써주는구나 했는데.. 그날 저녁에 지 자식 둘 놔두고 시누내외가 지네집 가더군요... 나 애셋에 장염.... 미취학아동 다섯을?? 시어머니가 봐봐야 얼마나봐... 다 장염걸린 내차지지.. 그냥 보이는대로 지껄이기만 한거고 전체적인 상황파악및 배려는 없죠. 그냥 애들 떨궈놓고 집에 가서 쉴 생각뿐~ 다음날 남편하고 대판 싸우고 다음 명절때 또 시누가 애 두고가려기에 남편이 애들 데려가라니까 오빠때문에 지 친정에 애도 못맡긴다며 ㅈㄹㅈㄹ하더군요... 생각해주는 척 하는 말은 참 잘 하는데 그거에 절대 속으면 안돼요... 이제는뇌구조가 어떤지 대충 파악은 되지만 이해는 안되네요
주변 지인 중 나르가 있었는데, 세월호 사건이 일어났을때 정말 어이가 없는게 본인은 공감능력 제로인 주제에 뭘 안다고 주변인한테 세웛호 학생들에 대한 공감을 강요질하더군요. 지가 원하는 수준으로 공감을 안하면 비난질하고요. 노란리본 달고 보여주기식으로 거의 6년을 그러던데 나르의 역겨움에 정말 넌더리가 납니다
얼마전 손절한 지인이 완전 나르였다는걸 토닥 영상을 보며 알았습니다. 저는 성향이 T인데 저보고 공감력이 없다며 어찌나 해대던지 .. 정작 제가 힘들때엔 '그래 뭐 어떡하겠니 힘들면 안해야지'라는 식으로 이상하게 되돌려 공격하면서 '내가 너 위해서 하는 말인거 알지?' 라며 서운해도 못하게 했었지요 ..저는 정말 크게 휘둘려서 제 신용카드도 내어줬는데 .. 다행히 지금은 받았지만 그 카드로 신용대출도 받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당시 대출받은거 알고 이게 뭐냐 물으니 '내가 대출받은게 너에게 피해가 되니?' 라고 되물었고 손절한 지금도 '나는 걔 카드 필요없었는데 지가 나 불쌍해서 쓰라고 줘놓고 저러네' '내가 다 갚았는데 왜저러는지 몰라' 라며 얘기하고 다닌다네요 .. ㅎㅎ 정말 지구 끝까지 쫒아가서 망하게 하고싶은데 .. 나르들은 결코 행복할수 없다는 원장님의 말을 믿어보려구요 .. 나르 곧 결혼한다는데 ..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 ㅎㅎ 원장님 다음영상 기다릴게요 ~
나는 공감 능력이 뛰어나 와 같은 직접적인 말을 한 적은 없지만 제가 겪은 상대는 ‘나는 너무 친절해, 친절한 것은 별로야‘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도 비슷한 경우에 해당할까요. 솔직히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서 진심으로 공감 받는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거의 없긴한데 주관적이라서 확신할 수는 없네요..
선생님 늦은 밤에 연락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조금 전에 저희 아버지가 저한테 성추행을 했어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제가 밤에 손 씻을게 있어서 손 씻을려고 부엌에 서있었는데 아빠가 저한테 와서 저한테 욕 하면서 비키라고 해서 비킬때 아버지가 제 옆을 지나가면서 제 성기에다 손을 댔어요 제가 아버지한테 내 몸 손대지 마라고 말은 했는데 아버지가 제 몸에 손을 대면 몸이 경직이 되서 내 몸에 손대지 마라고 입이 안 떨어집니다ㅠㅠㅠ 그래도 겨우 용기를 내서 아버지한테 내 몸에 손대지 마라고 말은 하는데 아버지가 무서워서 내 몸에 손대지 마라는 그 말이 안 나올때는 저도 정말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고 정말 답답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ㅠㅠㅠ 선생님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ㅠㅠㅠ
선생님 제 주변에 맨날 저를 뜯어먹을 궁리밖에는 안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항상 저를 뜯어먹을 궁리밖에는 안하는 친구들은 어떻게 대해야 좋을까요? 저를 이용해서 맨날 자기네들이 호화 누리려고 하고 맨날 저한테 지들 호강시켜달라고 하고 맨날 저한테 지들 득 보려고 하고 맨날 저를 이용해서 지들 이득 취하려고 하고 지들은 지들 밥 뒤에서 다 먹으면서 저한테는 밥 못 먹게 하고 고의적으로 돈 쓰게 하려고 일부로 밖에서 밥 사먹게 하려고 저한텐 집에서 밥 못 먹게 하고 이런 이기적인 친구들은 어떻게 대해야 좋을까요?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허영심이 있어서 나를 이용하는 친구 대처법도 좀 알려주세요
초공감력은 하늘이주신 힘 같아요. 그런 힘을 정신질환자들에게 주시진 않을것 같습니다. ㅎㅎ 초공감자가 그힘을 아무곳에나 쓰면 위험할수있지요. 특히 아픈 상처와 경험을 많이 겪은 초공감자들 앞에서는 사이코패스들도 당할수있어서 피하시는게 좋다지요. 그런 초공감력을 가진자들은 자랑하고 다니지않아요^^
나르 엄마를 두고 힘들어 쌤 방송을 즐겨 보는 애청자입니다. 그런데 그동안과는 달리 오늘 카메라 전환이 너무 잦아서 집중하기 쉽지 않네요ㅠㅠ 중요한 부분이라서 놓치지 않으려고 듣고 있을때 계속 카메라가 휙휙 바뀌니까 흐름이 끊겨요.. 이런 의견도 있다는 것 참고 부탁드려요
극단적인 나르는 아니지만 보통 사람들 대부분에게 어느 정도의 나르 성향이 있는 거 아닌가요? 사람들 모이기만 하면 뒷담하고 왕따시키고 자기 입장에서 본인 유리하게 거짓말 섞고 과장하면서 피해자인 척 그런 사람들 너무 많던데요. 공감능력이라는 것도 절대 선의 개념도 아니고 오히려 공감능력 뛰어난 사람이 잔인하게 사람 괴롭히는 건 더 뛰어나서 고문관의 필수덕목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공감능력을 너무 강요하는 듯요. 그리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자신과 상황이 다른 사람에게 진실한 공감이 가능한가요? 예를 들어 건강한 사람이 마약 도박 알콜 중독자에게 공감할 수 있나요? 혹은 부자가 가난한 사람들 공감할 수 있을까요? 정치적으로 성향이 다른 사람들이 서로 공감할 수 있나요?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혐오감, 분노감은 저 역시 매우 공감합니다만, 그 나르시시스트가 진짜 나르시시스트인지는 어떻게 알고 흉기를 휘두르시게요... 저도 지인 중에 혹은 직장에서 나르시시스트들 대하다 보면 칼로 확 담가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는 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닙니다... 거리를 두는 게 최선이지 흉기난동;;;;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