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힘든 시기를 버티느라 고생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ㅠ 일단은 결정하는 데 있어 나름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고민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1.심신의 건강 2.커리어... 이 두 가지 기준을 갖고 고민하며 3년 넘게 버텼던 것 같아요. 일단은 참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병나거나 건강이 해칠 정도가 되면 이직이 낫고, 그렇게 되기 전까지는 최적의 커리어 상 옮기기 어려운 상황이라 그냥 참았습니다.. 스트레스성 식도염 약을 달고 살았는데 상사가 바뀌자 병이 낫더라고요;; 아무쪼록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대기업은 입사를 못 하여 대기업은 모르겠으나 중소기업은 절대 자신들 보다 유능한 사람을 아랫사람으로 안 뽐음ᆞ 부정적이고 자기중심적이여도 무식한애들을 씀ㆍ 그 만큼 그들은 지들의 틀에서 벗어남을 거부함 밴처 라면 몰라도 중소기업은 쓰레기임 변화는 싫고 특정 사림을 호구로 보고 희생이 전체를 위한다고 생각질ㆍ 특히나 협력사들의 아랫놈들과 중간관리자의 윗 직급은 극단적으로 이기적임ㆍ 대가리에 상식이라는 것이 없읍
나도 30대때는 직장상사에게 인정받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음. 직장상사가 기분좋으면 나도 좋고 직장상사가 오늘 정말 알찬 시간보냈다고 하면 나도 알찬시간 보낸것처럼 느꼈지. 그런데 그게 잘못되었다고 느꼈던것이 직장상사는 회의를 하면 그날 알차게 시간을 보낸것으로 생각하더라는 것이다. 우리같은 실무자는 회의시간은 낭비이고 실무일에 투입을 해야 하는데. 아 이것이 관점차이구나. 그리고 직장상사는 속과 겉이 다르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그저 일을 돌리기 위해 원래 직원들에게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할때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병주고 약주고 ~ 결국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의 수단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40살에 알게되었지. 지금은 인정받는건 중요하지 않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나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지. 나에게 의미있는 일을 직장에서 하면 문제없다. 그렇지 않다면 다른 직장을 찾거나 직업을 갖던가 해야지. 그리고 제테크는 직업이 있고 나서 시간이 남을때 하는 것이다. 제테크에 올인하지 말자. 제테크 제대로 하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 강의팔이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지. 내 직업을 갖고 제테크를 해보는 것이 현명한 것.
직장생활의 주변 인정은 큰 의미가없다 남의업에서 자기 노동력을 제공하는거지. 냉정히 자기 업은 아니잖. 운 나쁘면 오늘보다 내일 안녕할 사이. 내가 사회적 밖에나와서도 사실 도움될 이의 "인정"이 필요한거지. 지나가는 아무나 너인정너인정 큰 의미없다.. 그사람은 돈이 없잖.
직장 동료 같이 관계의 거리를 내가 조절할 수 있는 사람한테서 듣는 비난이면 괜찮은데(손절하거나 무시 가능), 그 비난의 주체가 가족이면 이게 참 어렵더라구요. 내가 영향 받지 않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방이 그걸 가만두지 않아요. 타격감이 없는 것 같으면, 온갖 수단을 동원해 영향을 미치려고 합니다. 부정적인 대화만 계속되어 거리를 두려고 하니, 가족간 의무를 들어 주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할 것을 강요합니다 ㅎㅎ 이걸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 지가 인생의 과제네요.
가족에게서 이런 고통을 겪으시다니 지난날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ㅠ 말로 최선을 다해 설득하고, 통하지 않으면 최소한의 의무만 하고 최대한 피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겠지요.. 그 누구라도 아무리 날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나에게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대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니까요. 문제는 괴로우면서도 참으며 잘해보려는 선한 심성 때문에 더 힘드실 것 같습니다ㅠㅠ
일론머스크 스티브잡스 둘다 영향력만 있지 좋은 영향력은 하등 기대하기 힘든 파락호 같은 인물들이라거 이런 이물들이 잘 나가는 현 사회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먼저 해보길 바람 무조건적으로 성공한 기업가들을 빨아준다고 그 사람처럼 될 수 있는게 아님 오히려 위험한 사람이 성공한걸 따라하다간 감방가기 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