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이는 처음부터 계속 서경이가 더 컸음. 유정이랑 잘 되어가고 있지만 그건 엑스 제외 제일 마음이 가는 상대인거고 맨날 서경이한테 재회 의사 물어보고 질투하고 계속 서경이 신경쓰는 모습이 나왔음. 주원이는 그래도 서경이를 놓지 못하고 있는걸 보면 서경이한테 마음이 크단게 보임. 근데 서경이는 주원이한테 별로 관심 없는거처럼 하다가 제주도 와서부터 뽀글유정이 너무 뚜렷해보이니까 점점 주원이를 헷갈리게 하고 당최 마음이 있단건지 없단건지 재회를 하고 싶단건지 뭔지 모르겠음. '마음은 없고 재회도 두려운데 환연 끝나고 유정이랑은 진짜로는 만나지마' 이건 당최 뭐 어쩌라는건가 싶음. 재회는 싫은데 얘는 내가 마음 조금만 돌리면 나한테 올거고 근데 막상 딴 여자랑 잘 되어가는거 같으니까 흔들려는 이기적인 마음인거지 뭐
주원은 환승 나오기 전에 서경이 자기야 미안해라고 했음 환승 안나오고 재회했지 근데 환승나오고는 재회를 목표로 들어왔으니 사과를 받고싶은게 아니라 서경한테서 재회 확신을 받고싶은거지 근데 서경은 사과는 하는데 재회는 하기 싫다 근데 너가 신경쓰인다라고 하니까 재회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주원은 열이 받지
'좋아하는 마음은 없는거 같애' 마지막 자존심. ㅋㅋㅋㅋ 서경은 주원이 그냥 마지막에 가스라이팅이라고 한거 미안하다 앞으로 안그럴게 하면 못이기는척 다시 만나주는척 그동안 그래왔던 것 처럼 주원이랑 다시 연애 시작하고 주도권을 잡고 싶은거임. 어차피 다시 만나봤자 서경 자존심 땜에 주원이는 계속 눈치보고 맞춰주고 힘든 고생길 눈에 훤히 보임. 주원이는 솔직하게 자기 감정 표현하고 재지 않는 유정이 같은 여자 만나서 행복할 자격있는 이해심 많고 정많은 남자임. 그냥 서경이가 제일 싫어하는 엔딩인 유정주원 서로 쌍방 쭈욱 가서 현커돼서 보란듯이 예쁜사랑하세요. 그때 가서야 서경이는 끝까지 자존심 세워서 주원이 같이 자기한테 다 맞춰준 남자 놓친거 땅을 치고 후회하고서 반성 한다면 다음 사람과 재지않고 더 좋은 연애 할 수 있을듯.
@@user-qc9uf7wo2hㄹㅇ 내말이 이거임 ... 딱 저거고.. 서경은 미안하다 했지만 또 똑같은 행동 할거임 .. 특히.. 아들같은연애를 해야하는데 아빠에게 하듯 했다 = ’ 너는 기대기엔 덜 성숙한 남자다 ‘를 돌려서 말해서 주원이를 가스라이팅 하는거임 내가 딱 서경이같은 성격에 서경이같은 연애를 해서 미러링 ㅈㄴ 세게와서 반성중임;;;
솔직하게 말했잖음..그 때 마지막땜에 못만나는거라 했는데도 사과안하는건 주원임. 그걸 사과하고 인정하는 순간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서경탓이 아니어버리니까.. 그게 싫은거임. 자꾸 말나올때마다 너랑 나 둘다 잘못했잖아. 이런 대화라서 안 이어지는거임. 서경이 그걸 부정하지 않았잖음
간보고 떠보는 건 주원이가 훨씬 심한데요…? 서경이는 적어도 책임을 전가하진 않아요 ㅎ 주원이는 비겁하게 은근히 서경한테 주도권 넘기는척하면서 떠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그놈의 1,2,3일차 때 투표얘기, 스킨십 얘기 ,;;;지겹지도 않나..ㅎ 서경이는 인정하고 사과라도 하는데 주원이는 뭔 지 불리할 때 마다 저 두개 계속 언급하면서 서경이가 마치 본인 갖고 논다는듯이 은근하게 가스라이팅하고…
주원은 서경이 나 재회하고 싶어 라고 확실히 말해주길 원하고 서경은 주원이 나랑 다시만나줘 라고 말해주길 바람 둘다 서로 먼저 다시 만나자는 말을 하고 싶지 않은거죠. 둘다 결정적인 말을 피하고 빙빙 돌리고 돌려서 서로에게 미루고 있는것임. 서경은 자신이 조금 여지를 주면 주원이 다시 만나줘 라고 말할 거라고 생각해서 조금씩 여지를 주지만 결코 자신이 원해서 재회를 한다는 결과는 만들기 싫은듯. 주원도 서경이 다시 만나고 싶다고 확실히 표현해주면 생각이 좀 정리될것 같다는 생각인듯. 제 생각엔 이 둘은 다시만나도 오래 만나진 못할것 같아요 또 똑같은 문제로 싸우게 될것 같아보임.
ㅋㅋㅋㅋ아니 뭐가 그렇게 서경이가 우위로 보이세요…? 진짜 전혀 모르겠는데….. 누가보면 서경이가 갑질 오지게 하고 주원이가 빌빌 기는 줄 알겠어요 ㅎ 둘이 대화하는 장면만 봐도 맨~~날 서경이는 인정도 하고 사과도 하고 차분하게 대화하려고 하면 꼭 먼저 언성 높아지고 시비조로 변하는 건 주원이던데 ㅎ
결국엔 서경이는 헤어질때 미안했다는거 절대 인정안하고 나 그때 너한테 상처받았어만 무한반복하는거 아닌가 나 너랑 재회하면 다시 헤어질것 같은데 네가 나 선택안하고 유정이 선택하는건 신경쓰여. 그런데 내가 흔들면 너 흔들릴것 같으니 난 흔들게~ 유정이말고 나 다시 봐줘 근데 우리는 다시 재회는 어려워. 이게 무슨 이기적인 태도지 재회하고싶으면 재회하고 싶다고 확실히 하던지... 다시 만날것도 아니면서 상대의 앞길 막는게 정상인가 특히 흡연존에서 하는 대화 내내 가스라이팅하는 거보고 진짜 질려버림
근데 유정이랑 주원이 공공연하게 잘되고있는데 자기가 끼어들어서 훼방놓는것 같은 기분때문에 재회하고싶은 마음이 생겼지만 그냥 마음 없다고 하는건 아닐까요? 그래서 자꾸 앞뒤가 다르고 말을 확실하게 못하는 것 같은뎅…주원이가 더 강력하게 사실 나는 유정이보다 너랑 재회하고싶다 표현했으면 다시 이어질 것 같기도한뎅… 주원은 계속 나는 유정이밖에 없어 이런식으로 말을 하니까 더 망설여지는 것 같은…타이밍이 어긋나고 둘이 확신이 없는 것 같음 서로 간 보다가 끝날거같음 ㅠ.ㅠ 누가 잘못했다 이런걸 따지려기보다 그냥 서경입장에서 왜이렇게 갑질하냐 말을 애매하게 하냐 하니까 뭔가 이런마음일수도 있겠다 짐작해봅니당…(그냥 제 뇌피셜…) 또 초반에 자기 다짐으로는 주원과 다시 재회할 생각 없다 말했는데 다시 재회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도 앞에 자기가 했던 말이나 다짐을 번복하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을 수도 있고여..이건 그냥 자존심부리는거구…
둘다 노선 확실하지 않은 건 맞지만 더 아쉬운 사람 쪽에서 슬프지만 노력을 더 해야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ㅠㅠ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야죠 뭐… 그리고 3년기간동안의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모르더라도 헤어질 당시 서경 잘못이 더 커보이는 건 맞고, 이번 화에서 유정에게 그런 상처를 준 건 선을 넘은 무례함이었다고 보여요 종은에게도ㅠㅠ 이것만 보더라도 더 조급해보이눈 건 서경이고 그러니 아쉬운 사람 쪽에서 어쩔 수 없이 더 굽히는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ㅠ
나는 대화 중에 서경이 “그치만 넌 너무 좋은 사람이야” 이 말이 제일 이상함.... 재회는 안바라지만 좋은사람인 주원이가 유정이랑 되는건 보기 싫고... 이기적임 ㅠ 대화도 전부 애매하게만 하고 본인도 재회의 마음이 조금 있으면서 표현해주지 않고 주원이가 먼저 유정이 포기하고 재회 선택하게끔 일부러 끌어내려는 대화같음ㅠㅠ
서경이는 솔직히 여기저기 친한척은 많이 해도 다른 어떤 남자도 진심 좋아하는 것 같아보이지 않았음.. 아마 여기 나와서 주원이가 자기한테 다시 빠져서 다시 예전처럼 자기한테 잘해주고 그럼 자기도 다시 받아주면서 재회하길 바랬을 것 같음 예전 연애도 그런식이였을테니깐. 근데 주원이 문자 몇번 보내고는 유정이랑 잘되버리니깐 약간 멘붕온 것 같음.. 저정도면 주원한테 다시 자기한테 직진하라고 여지를 백프로 준건데 주원은 그걸 못 알아듣는건지 그렇게 져주는 연애를 다신 하기 싫은건지.. 근데 서경이 욕 먹을일은 아닌 것 같음..20대때 다들 저렇게 연애하지 않나요..
솔직히 이 관계는 서경의 마음은 중요치않다 주원이 어떻게하냐에 달려있음.. 서경의 재회마음이나 어떤마음인지 묻지마셈 서경이 재회하겠다고 하면 유정 바로 버리고 서경이랑 재회하게?? 주원이 서경과 재회하고 싶으면 유정과 정리하고 서경한테 직전하면 되고 그게 아니면 서경의 마음이 어떤지 궁금해하지말고 걍 유정한테 직진하면 됨
서경이는 구체적인 사과를 여러번 했는데 주원은 끝까지 '둘다 잘못했고 나도 힘들어'만 반복함. 본인도 서경이가 상처받은 부분에 대해 충분히 사과할 수 있는 거 아닌가? 그래놓고 이제는 서경이가 헷갈리게 한다고 또 서경탓... 본인은 유정이랑 거의 사귀고 있으면서 왜저래 진짜
서경이는 사과를 먼저 받아야 재회에 대해 생각할 여지가 있는거고 주원이는 서경이가 재회하고싶단 말을 확실하게 해줘야 사과할 마음이 있는 거라 그냥 안 맞는 거임 이러니까 주원 입장에서는 서경이 답답하고 서경은 아직 사과가 없으니 크게 재회할 마음이 없고.. 어쨌든 지금 재회 마음이 큰 건 주원이고 서경이는 사과를 했으니까 주원이 가스라이팅 발언은 진심이 아니었다 상처받았다면 미안하다고만 하면 둘이 다시 만날 수 있을 거 같은데 왜 서경 욕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감ㅋㅋ 실제로 가스라이팅을 했는지는 중요한게 아님 서경이는 그 말이 상처였고 그 말 때문에 주원이를 다시 만나기 어려울 거 같다고 하잖아 주원이가 서경이를 다시 만나고싶다면 그 말에 대해서 해명을 해야지 그냥 그 말만 나오면 난 상처 안 받았을 거 같애?? 식으로 나오니까 답답함 이럼 서경이가 주원이를 다시 만나고 싶겠냐고 엑스소개서에도 보면 실제로 서경이가 자기가 가스라이팅을 한게 맞나? 라는 식으로 계속 죄책감 갖고 있는 거 같던데
서경은 사람대 사람으로서는 좋음. 그러나 연애의 관점으로 보자면..주원 남주긴 아깝고 내가 갖긴싫고의 맘 왜냐? 본인도 주원 좋은사람인거 알거든,, 그리고 은근한 가스라이팅이 있음 그 예가 자기도 잘못이 있다는것에 대한 인정을 빨리 안함.지난 싸움으로 내 연인도 상처받았다는 감정을 헤아려 주지않고 자긴 더 피해자 라는맘을 더 중시하는 이기적임이 있음(후반부에 결국 주원이 맘이 떠나가려하니 인정했지만) 그리고 너는 내가 이래도 받아줄꺼지? 라는 연애에 있어 자기가 갑이라는걸 꿰차게 알고있음. 무엇보다 서경이 연상인데 연하인 연인에게 예민짜증 다부리는 철부지같은면모도 있고, 서경이가 자기가 아빠자녀가 아닌 아들엄마 같은 연애 했어야했다. 이러는데, 연애에 그런게 어딨음..?서로 배려 존중해가야지 그걸 참고 사랑으로 품어온 주원 리스펙... 어쨌던 재회해도 결국 똑같은이유로 싸우고 헤어지기들 마련임
서경 좋아하고 서경주원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이 글은 참 공감되네요 서경이가 주원이한테 미련있는 마음을 좀 못나게 표현하는 거 같아요 자존심때문에.. ex) 유정이랑 진짜 사귀지는 말고, 끝이라면 슬픈데 다시 만나자니 두려워. 등등 애매모호하고 돌려서 상대방 쿡쿡 찌르는 듯이 표현하니까 주원이는 또 그 말에 헷갈리고 상처받고….. 서경이가 그냥 본인 마음을 곧이곧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좀 더 솔직하게 나 너한테 미련 있는 거 같아 라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주원이는 서로 상처 받았다 생각했고, 서경이 그 말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는 걸 몰랐다고 생각... 모질게 잘라내지도 못하고 서경이 마음 접는다니까 미련 보이는 게 미쳤다고 서경은 지금 뽀유 쌍방이 너무 잘 보이니까 방해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서 마음 접겠다 포장한 것 같은데 주원이는 그냥 너랑 만나고 싶다라는 얘길 듣고 싶어 보임 그냥 서로 자기야 미안해 해라
사람들 오늘편 풀로 다보고 재회하라 이러는 거 대단함 ㅋㅋ 본 거 맞나? 서경이는 그냥 전애인으로서 사람으로서 주원이에 대한 예의가 전혀없음 유정이로 굳혀지는 거 같으니까 이제와서 남주긴 아까우니 또 헤어질 때 얘기, 나만 상처받았다는 뉘앙스, 이제 너에대한 마음 접을거다 시전ㄷㄷ 광태랑 휘현이랑 있을 때도 내가 흔들면 넘어온다라는 식으로 말하고ㅋㅋㅋㅋ 진짜 인간적으로 저럴 수 있나 충격먹음
주원이 같은 다정하고 잘 맞춰주는 남자는 유정이처럼 헷갈리게 하지 않는 여자를 만나 맘 편히 다정함을 쏟아줄 수 있는 연애를 해야 함. (상대가 그 다정함을 알아봐 주고 고마워하면 최고의 시너지.) 서경이는 상대 봐가면서 나오는 듯한 저 갑질이 절대 통하지 않는, 자신이 후릴 수 없는 남자를 만나 연애해야 함. 주원이와 재회하길 주저하는 것도 시청자가 모르는 복합적 이유가 있겠지만, 여자는 원래 자기가 후릴 수 있는 남자를 존중하지 않음. 광/휘 앞에서 한 말들도 주원이를 존중한다면 감히 할 수 있는 말들이 아님. 그저 남들 앞에서 자신에게 주도권이 있다는 걸 티 내고 싶었을 뿐. 내가 주원이면 그 장면보고 참 상처였을 거 같음. 서경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건 주도권이 아닌 주원의 배려였다는 걸 좀 깨달을 필요가 있는 듯. 그리고 사과란 받아내는 게 아니라 상대가 주면 내가 받을지 말지 결정하는 거임. 서경이가 받아내고 싶은 건 사과로 포장된 주도권인거지. 그게 갑질인 거고. 결국 가스라이팅이란 단어에 꽂힌 것도 정곡을 찔려서인 것 같음.
와와~~~~ 진짜 이거다!!! 동감동감👍 서경이 이번편에서 사람들에게 안좋게 보이는 이유를 너무 잘쓰셨음~!! 서경이 32살 찐어른처럼 포장하는 사람들이 있던데...절대아님~ 오히려 미성숙함..서경은 진짜 속내를 완전 잘 감추는 사람일뿐~!!! 애초부터 주원이는 나말고 딴사람 안볼꺼라는 자신감이 있었음... 진짜 환승연애에 유명해지고 인플루언서 되고 싶어서 나왔나싶은 생각이 듦!사랑찾고싶어서 나온것도 아니고...재회하고싶은것도 아니고..
서경아..도대체 무슨말을 하는거야 ㅠㅜㅠ재회하고 싶은거야 뭐야 ㅠ 근데 재회하고 싶은 마음 20퍼면 작은 거 아니냐구 ㅜ 근데 또 좋아하는 마음은 없구..그럼 재회안하고 싶다고 말하면 되는 거 아닌가 ㅜㅜ 근데 또 유정이 앞에선 흔들면 넘어올 것 같다고 말하구ㅜ 뭐가 맞는겨 안하고 싶으면 그런말도 하면 안돼지
주원서경 보면서 생각한거. 일단 서경은 헤어질때 ‘너 진짜 못됐다 가스라이팅 한다’ 이 말이 진심으로 크게 충격과 상처로 남은 것임. 내 생각이지만 서경같은 성격은 도저히 그 말을 받아들일수가 없었을거 같음. 내가??? 가스라이팅을 한다고? 내가?? 그렇게 못됐다고? 이런식으로.. 아마 서경이 가장 받아들일 수 없는 종류의 말일거 같기도 함. 그래서 내가 주원을 생각하면 우선 그 말이 걸리고 그거에 대해 온전한 이해나 사과를 받지 못하면 쉽사리 지워지지 않는 상황. 근데 주원은 사실 그런 말을 하게 되기까지 서경의 행동도 있었고 말로 인한 상처라면 자기 또한 너가 있는것보다 없는게 더 낫다는 말로 서경에게 상처를 받았음. 그러니까 너나 나나 똑같은데 왜 너는 그 마지막 말 하나때문에 지금 내가 어떻게 해도 안되는거 같고 그 말 때문에 내가 여지껏 쌓아온 관계를 끝낸다는게 이해가 안되고 답답한거지. 그리고 주원 같은 성격은 좀 모진말을 들어도 털어버리는게 더 잘되는 사람이기에 그 말에 집착한다고 표현을 하는거고. 근데 말 한마디에 집착한다고 했을때 나는 바로 아 서경같은 성격은 집착이라는 단어에 꽂힐텐데 싶었음. 근데 바로 집착..? 이러더라. 여튼 서경은 주원이 상처받았다는 그 말이 주원한테 상처라는 것도 잘 몰랐을거 같고(그리고 알더라도 자기가 받은 상처보다는 아니라고 생각할거고 아마 진짜로도 그럴거 같긴함) 무엇보다 자기는 그런 의미로 한 말도 아니었다고 생각할거같음. 그래서 내가 그때 육체적으로 힘들고 어쩌고 하는거고. 근데 주원은 그니까 너도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말을 한거고 너도 나도 똑같다 라고 하는거임. 근데 또 서경은 나는 내가 생각한대로 말이 전달 안된거고 너는 너 말 그대로 내가 상처받은 거니까 다르다고 생각할거 같음. 여튼 이것부터가 생각이 안맞고 대화도 제대로 안됨. 그리고 서경은 다시 만나더라도 두번다시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를 듣고 싶지가 않을거임. 다시 만나도 그런 말을 또 듣거나 할것이 두렵고 또 그런 일이 생기면 정말 감당을 못할거같다는 생각이 들거임. 그리고 안에서 이야기할때도 너 생각만 하면 눈물나고 끝이라고 생각하면 슬프고 이러는데 그 말 자체도 되게 너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내포하지만 주원 입장에사는 응 그래서 뭐, 근데 그 다음말은 이렇게 듣는다는거. 근데 이게 주원이라는 사람을 이해하고 보니까 나도 그래서 그 다음말은 이 반응이 나오더라 근데 만일 그 상황에서 다르게 대화의 흐름을 이어갔으면 또 다른 이야기들이 오갈 수도 있다고 생각함 여튼 그니까 누가 잘못이 아니라 둘이 성향이 일단 다르다는거.. 그리고 서경은 대화를 나눌때마다 아 주원이 나한테 마음이 확실히 있고 나를 아직 좋아하나보다 그게 눈에 보일거임 그래서 자기가 입장을 정하는게 상대를 위한 일이겠다 싶겠지 그래서 이 영상 상황이 돼서 너 안좋아하고 정리 완전히 할거다는 식으로 말을 하러 간건데 또 주원이 계속 그래서 나 좋아하는 마음 없다고? 재회 생각 없다고? 물어보니까 얘는 지금 나를 좋아하는게 느껴지고.. 근데 사실 이 장면에서는 서경 말하는거 듣고 그래서 어쩌라고 생각이 들긴했음 유라말대로 유치한 짓 하는거 같은.. 근데 주원이 그런 서경의 화법을 받아주고 ‘얘를 어떻게 해야돼’ 진짜 사람 바보 만드네 나는 너 손바닥 안이다 이런 표현을 쓰니까 저런 말은 또 서경같은 성격한테는 묘한 스탠스를 유지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함… 자꾸 의도치 않게 서경을 팜므파탈 만드는 말들. 근데 제 3자 입장에서는 서경이 말을 당최 똑바로 안하고 진짜 그래서 너 마음이 뭐냐고를 반복하게 만드는데도 주원이 저런 반응을 보이니까 근데 그게 주원이 더 좋아하니까 어쩔 수 없는 그런거. 난 여튼 주원유정 응원함 이 둘이 진짜 대화도 잘 통하고 서로 건강하게 잘 만날거 같음 그야말로 결이 맞는 사람들. 근데 주원이 결이 다른 서경이를 매력적으로 봐서 그게 좀 딜레마긴함
ㅇㅇ인프제한테는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한 사람으로서 심지가 흔들리는 말이었을 거 같음 특히나 인프제는 행위에 대해서 지적했을 때 나라는 사람 자체에 대한 문제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큼. 애초에 도덕적인 기준이나 인류애도 높고 그런 사람으로 비춰지고 싶은 욕구도 강한 성격이고 그러기 위해서 노력도 했을텐데, 그리고 인프제한테는 도덕성 인성이란 게 (타 유형이 상상하는 거 이상으로) 인생에서 중요한 요소인데 저 말들이 엄청나게 비수였을 듯. 심지어 그 말을 연인한테 들었다는 게 용납이 안 됐을 것 같음 그런 상황에서 그 말을 한 상대는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걸 납득을 못하고...(애초에 주원은 그런 의도로 말한 것도 아니고, 위에서 말했듯 행위에 대한 지적을 서경은 사람 자체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인 것. 물론 주원 워딩도 서경이 그렇게 받아들이기 충분하고) 대화가 평행선을 달리니.... 안타깝지만 맞추기 쉽지 않아 보임
서경이는 사과를 한게 맞을지 몰라도.. 주원이한테는 사과가 아니라 변명이고 핑계임.. 주원유정은 오해든 아니든 그때 그때 답을 명료하게 내는 편인데. 서경이는 답을 내는데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라 당장 답을 내야하는 상황에서는 두루뭉술하게 불분명하게 말하게 되고 주원이 입장에서는 ... 변명이고 핑계로 들릴뿐.. 애초에 다른 사람인걸 인정하면 좋으련만 둘다... 안 바뀔 성격... 정말 아닐거 같지만 서경주원이 최커되어도... 현커일 가능성이 없는 이유가.. 도돌이표라서.. 재회를 해도 계속 이런식으로 싸울거니까 "어렵다"라고 하는듯..
@@가르침ㄹㅇ 비교 자체가 다름 그리고 주원이 유정이 생각하는 것처럼 온리 유정으로 답을 낸 것도 아님 서경 아님 유정 둘 중 하나고 아직 선택 끝나지 않았고ㅇㅇ 주원 유정이라고 사귀면 평생 간다는 확신이 없고 둘 다 아직 서로를 완벽하게 모르는데 그런 식으로 판단하는 건 너무 생각이 어리신 거 같네요
서경은 주원이에 대한 마음이 아직 있는데 재회하면 또 비슷한 이유로 헤어질까봐 그게 두려워서 망설이는 것 같음 그래서 자꾸 그 두가지 마음이 부딪혀서 힘들어 하는 느낌.. 서경이는 사실 정말 솔직하게 말 하고 있는데… 재회 하고 싶은 맘도 좀 있는데 주원의 마지막 말에 대한 상처가 커서 다시 재회해도 우리의 연애는 어려울거 같다 . 이게 계속 서경이가 하고 있는 말인데 왜 자꾸 사람들이 서경이가 주원이를 가지고 논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 난 서경이가 자기의 행동에 대한 잘못도 그 당시 예민했던 것에 대한 잘못도 다 인정하고 사과 하는 모습보고 정말 성숙하고 좋은 사람이구나 느꼈는데 ..
서경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주원이는 유정이랑 너무 쌍방인게 보이니까 재회를 망설이게 되는건 당연함 제주도 오기 전까지 x끼리 하는 대화도 없었고 해봤자 3일차 밤? 그때 주원이랑 대화 조금 한 것 뿐인데.. 3은 x끼리 대화시간을 너무 안 줌 x룸 이후 대화도 안 주고.. 솔직히 서경주원은 대화만 조금 더 했어도 잘 풀렸을 것 같은데 이미 시기가 지나서 주원은 유정이랑 너무 쌍방이고 서경이는 남출들에게 관심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같음.. 뽀서러로써 너무 안타깝다.. 그리고 서경이 머리채 좀 그만 잡으세요.. 내 x가 너무 쌍방인게 보이는데 어떻게 저기서 재회를 하고싶다고 말함.. 대화도 제대로 못해보고 본건 주원유정 데이트 뿐인데.. 너무 주원이 입장에서만 생각하는듯 주원이가 서경이 마음을 돌릴정도로 표현한 것도 아니고 심지어 서경이가 미안하다고도 했고.. 뭘 더 바라는건지 모르겠음
근데 주원이 유정하고 확고하다는 걸 못 느낄때도 서경은 주원에게 다가가질 않았어요… 주원이 유정과 확고해보여서 다가가기 두렵다는 건 좀 시기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서경은 환연 입소 첫 날부터 주원에게 관심이 없었고 주원이 자신에게 다가와주기만을 바란 입장이었어요… 둘이 동등한 입장인데 왜 기다리고만 있나요? 목마른 사람이 직접 우물을 파야죠… 주원보다 서경이 아쉬운 입장이니 서경이 더 굽히는 게 맞죠… 주원인 어차피 새로 좋아하는 사람도 생겼고 서경에게 남은 미련은 말 그대로 미련일뿐이니(3년을 만났으니 당연히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긴하겠지만) 서경이 완벽히 굽히고 주원에게 솔직하게 구애하지 않는 이상 재회는 힘들 것 같습니다…
아니 근데 주원도 재회를 하고 샆으면 걍 가스라이팅이라 말한거 미안하다 앞으로 말 신경써서 이쁘게 말하고 상처안주겠다 하고 하면 해결될일 같은데 왜 사과를 안하는거임...? 본인은 재회를 바래서 들어왔다하는데... 정작 보여지는 스탠스는 너탓 너도그랬잖아 나만 그런거 아니잖아 그게 그렇게 꽂혀야 되는 단어야? 라는 떠넘기기... 정말 정말 재회가 하고싶다면 먼저 굽혀야지 뭐... 서경은 이번에 미안해라고 전달했으니까 주원이가 하면 완벽한데 할 생각없어보이네 걍 둘이 아닌것 같다...
주원이 이제 터져버린 거죠.. 더이상 맞춰주는 연애, 을의 입장으로만 하는 연애는 길게봐서 의미가 없다고 느끼는 거고 서경을 좋아하는 마음과 별개로 과거 연애방식대로 그대로 가다간 정말 자신이 병이 들거나 관계가 건강해지지 못할까봐 그러는 거예요. 솔직히 서경의 방식은 그 누가봐도 건강하지 못해요. 이건 단순한 기싸움이나 자존심싸움이 아니라 서경이 앞으로 누굴 만나든 건강한 관계, 성인으로서 동등한 관계를 구축해나가려면 자존심을 부려서라도 주원은 사과를 하고 굽혀선 안 된다고 보여요. 서경의 그런 잘못된 버릇을 바로잡을 수 있게 도와야한다고 봅니다ㅠㅠ 이건 주원이 단순히 자존심싸움하고 싶어서 사과를 안 하는 게 아니라 서경과 앞으론 과거와 달리 서로 아프지 않고 같이 배려하는 건강한 관계로 만나고 싶은 것 같아요. 서경이 바뀌지 않으면 재회는 힘들 것 같습니다ㅠㅠ
이 둘이 싸우는게 마냥 서경이 자존심이라기에도 웃긴게 주원이는 현재 유정이라는 다른 선택지가 있잖아 방금 전에도 유정이랑 하하호호 새출발 가능할 것처럼 대화하고 와놓고 니가 재회하자하면 나 포기하고 올게 이런 식으로 서경이에게 계속 먼저 재회 확인을 원하는데.. 진심이라면 유정이를 먼저 정리하는 게 맞다고 봄 ㅜ 그리고 서경이 잘못 인정하고 다음부턴 저러지 않겠다는 말까지 했는데 이게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 없음 지금 주원이는 서경이가 조금만 더 절절해지거나 재회 원한다 표현할시 서경, 아니고 내가 더 매달리는것 같으면 유정 이렇게 선택하려고 하는건데 내가 서경이라면.. 본인 마음이 주원보다 더 크지 않은 이상 굳이 재회하자 어렵게 말 안하지
서경이도 참 솔직하지 못하고 자존심 부리지만 진짜 주원이도 마찬가지라니까요ㅠ …. 본인도 본인이 유정이랑 너무 공식커플마냥 쌍방 티 나니까 이대로 그냥 가면 최커될거같은데 그러기엔 서경이가 너무 눈에 밟히고 내가 유정이랑 너무 쌍방만 아니면 좀 어케 해볼텐데 너무 확정느낌이고 …근데 서경은 못 잃겠고 이렇게 끝나면 서경이랑은 진짜 끝. 이라는 걸 본인도 느끼니까 맘 급해져가지고 서경이한테 책임전가…ㅎ
왜 서경말함?? 주원이가 유정이랑 데이트 잘하고 유정머리도 쓰담고 완전 연애 직전인데 서경한테는 확실히 선긋지 않고 유정한테 확신주면서도 서경이가 다른남자랑 얘기하는건 또 꼴보기 싫고 진짜 자기는 싫고 남 주기 아깝다는 심리인것 같은데 그리고 주원이는 데이트를 안나간것이 아니고 못나간거임.신청한 사람이 없잖아.서경이가 다 마음에 있어서 데이트 나간것이 아니고 선택받은거임.매력있어서.주원이가 지금 유정한테 확신주는 말 하면서 서경한테 흔들리고 있슴.두개의 심장.확신주는 말은 먼저 뱉고 행동은 그렇지 않음.
둘 다 잘한거 하나도없음. 주원은 자꾸 서경이 물고 늘어지는게 재회할건지 말건지 주도권을 자꾸 서경에게 떠넘김. 주원에게 유정은 보험용임. 서경이 재회할 마음없다고 하면 ㅇㅋ 하고 바로 유정 선택할려고. 근데 서경이 돌아와 하면 바로 돌아갈걸? 창진은 유정과 재회하고 싶지민 이미 주원과 유정이 서로 커플될것 같으니까 빡치지만 유정의 행복을 빌어주려고 참는건데. 주원서경이 재회하면 유정이 낙동강 오리알 되는거 보고ㅅㅂ이란 욕 나올듯. 그리고 서경은 남 주자니 배아프고. 그렇다고 재회하자니 어차피 또 헤어질텐데? 이거임. 게다가 남출들 중에 마음에 드는 애들도 없고. 그니까 서경이 “주원오빠는 내가 흔들면 나야” 라고 자신감있게 말하는거고. 그걸 유정이 아는 순간 주원은 나가리.
아니.. 누가보면 주원은 서경한테만 호감 표시하는 직진남이줄.. ㅠ 주원은 공공연하게 쌍방으로 잘되어가는 중인 유정이 있는데 저렇게 애매한 스탠스를 취해도 왜 순정남으로 해석되고 서경은 그런 애를 가지고 노는 나쁜사람이 되어가고 있는거죠.,?ㅠ 서경한테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거 아닌지,,
서경이 헤어졌던 그날의 상황이 아닌 ’가스라이팅‘ 단어 자체에만 저렇게 집착하는 이유는, 주원이 그 단어를 꺼냈을 때 그동안 본인이 갑의 위치에서 주원을 손바닥 위에 두고 맘대로 휘두르는 연애를 정말 해왔기 때문에 정곡을 찔려서 발작한 것 같음... 주원에게 그 단어에 대한 사과를 받아내지 않고 재회하게 되면 본인 스스로 인정해야 하기 때문에... 아마 주원도 지난날을 곱씹을수록 그동안 가스라이팅 비슷하게, 본인이 다 맞춰주고 참아주고 져주는 연애를 했다고 생각해서, 서경이 원하는대로 그 단어에 대해 사과할 마음이 없는 듯
서경은 그걸 부정하고 싶어서 자꾸 주원이가 말을 심하게했다 말실수를 했다라고 말하는듯 나도 서경같은 연애해봤어서 아는데 저건 서경이만 잘못된게 아님 사람은 한번 그 사람이 나를 받아준다고 생각하면 합리적으로 굴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앞에서 못하는 행동, 어리광 같은걸 부리고싶어지고 그게 심해질 수록 아예 나의 자존심을 받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됌.. 애초에 서경이가 좀 비합리적으로 행동할때 딱 그어서 뭐라고 해줄 사람을 만났어야함 안그러던 사람이 가스라이팅이니 뭐니라고 말하니 서경입장에선 배신감 그 자체뿐인거.. 서경이 스킨쉽해서 미안하다 사과하는거나 다른 출연자들 챙겨주는거 보면 사람 자체는 진짜 좋은 사람이지만 주원이랑은 아님 주원이처럼 받아주고 져줘도 자기 스타일 지키면서 의지 안하고 늘 합리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서경은 그런 사람이 아님.. 감정적이고 조금은 어리광부리고싶어 하는 사람임 애초에 둘이 안맞는 사람들이야
서경은 잘 되어가는 사람은 없고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는데 주원이는 유정이랑 너무 확고하게 서로만 바라보면서 나아가니까 그거에 짜증나는 거 같은데 주원유정 관계가 조금 위태로웠으면 좋겠고 서경은 자기 자신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완벽하게 알고있는 거같음 그래서 X지목 데이트도 유정말고 종은 해주면서 미련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대화할 때 말도 애매하게 하고.. 그냥 서경은 주원이 먼저 자기한테 다가와서 재회하자고 매달려주기를 바라고 있는 거같음
와 근데 여기 사람들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 진짜 맘대로 쓰긴 한다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자기 맘에 안 든다고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는 거 아니에요; 서경은 주원의 생각을 바꾸려고도 이상하다고 몰아가지도(like 민형) 않는 오히려 되게 수동적인 입장이고, 그래서 다들 더 답답하게 느끼는 거예요. 아무 사람한테나 본인 불리해진다 싶으면 가스라이팅 타령하는 사람 가끔 있는데 그거 상대한테 진짜 무례한 겁니다. 무거운 단어로 상대를 비난할 거면 정말 그 케이스에 들어맞는 게 맞나 잘 생각하고 말을 뱉으세요😂
근데 왜 결정을 서경만 해야하는 건가요 ㅠ 정작 완전 쌍방으로 커플처럼 하고있는건 주원인데 ㅠ 그러면서 주원은 서경이한테만 어떤생각이냐 어떡할거냐 물어보는데.. 본인은 서경이랑 정말 잘하거싶으면 진지하게 노선정하고 서경한테 잘 말하고 직진하던지 ㅠ 본인은 할거 다 하면서 서경이한테만 노선 정하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보는데..ㅜㅠ
사람마음이 몇주만에 한쪽으로 가기는 쉽지않죠. 더욱이 주원이는 재회를 바라고 입주했자나요.. 그리고 오늘 대화를 보면 서경이가 재회를 하고싶은마음이 보여요 시청자도 보이는데 주원이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유정이쪽으로 직진하기도 어렵죠.. 그리고 서경이가 주원이한테 문자를 보낸적이 있기도 하구요
@@boramlee1475 진짜 진심으로 주원이가 서경이보다 재회하고 싶은 마음이 큰거라면 지금처럼 행동하면 안돠죠.. ㅠ 재회마음 20-30프로라는 서경이마음ㅇㅔ 주원이는 혹시나 90프로라면 유정이랑 그러고 있으면 안되죠.. 앞에서 두눈으로 보고있는 서경이가 그거보면서도 재회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질까요 줄어들까요 ㅠㅠ 근데 저는 둘다 조금만 더 솔직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둘다 서로 확신을 안주는거 같거든요 ㅠㅠㅠ
서경이가 사과한건 결국 그날의 자신의 예민했던 행동에 대한 얘기일뿐 정작 헤어진 원인과 재회하지 못하는 책임을 뽀글이에게 전가하고 있잖아 실제로 그날 싸움의 원인을 제공한 것도 잘못도 서경이가 했는데 계속 저렇게 책임을 전가하니 뽀글이 입에서 가스라이팅 소리가 나오는거임 진짜 서경이 본인이 미안했으면 서로 잘못한거라고 주원이 말했을 때 "근데 너는 말이 매웠지"가 아니라 그래 우리 둘다 잘못했어라고 인정하고 끝냈어야지
음 서경도 방어적이라 터놓고 말하지 않는 것도 있는데 주원을 아끼는 건 확실히 보임 다른 사람들이 x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를 꺼내면 딱 잘라냄 주원이 매달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짜 재회 생각이 있다면,, 서경이 사과를 했으면 본인도 그 말에 대해 사과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라고 스킨쉽 갖고 뭐라하는 사람도 있는데 진짜 딱 스킨쉽만 놓고 말하는 게 맞다면 주원도 똑같긴 함 주원이라고 여출이랑 스킨쉽을 안 한 게 아니니까 근데 사람은 누구나 부족한 부분이 있고 연애관계에 있어서도 부족할 수 있음 너무 극단적으로 한쪽으로만 생각하고 판단 내리기는 서경도 주원도 누가 못했다 잘했다는 없음
주원은 관계에 대한 명확한 확신이 필요하고 서경은 감정에 대한 확신이 더 중요해보임 그래서 주원은 재결합 못하겠다는 서경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 서경의 말로써 다시 확신을 얻어야만 하고 서경은 머리로는 못할거라는거 아는데 마음으로는 너무 만나고 싶어서 주원한테서 확실한 감정 표현을 듣고 싶은거 같음 서로가 서로에게 나 재결합 하고싶어, 너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하면 돼 라고 확신만 주면 바로 재회할거같은데
서경은 재회할 마음이 전혀 없다가 본인이 잘되는 사람이 없는데 주원이는 한사람에게만 직진하고 잘될것 같아 배아프고 짜증나고 싫은거 같네..그래서 저렇게 헷갈리게 말하고 훼방놓고 싶은듯..그런데 주원은 서경이 잡으면 다시 만날 마음이 지금도 있으니 저런 말에 휘둘리지..안타깝다..주원아 흔들리지말고 유정에게 계속 직진해..잘못하면 그것도 안된다
걍 재회를 할 마음이 있으면 딴여자랑 저 안에서 공식커플 마냥 쌍방을 보이지마 그냥..서경한테 누구 선택하는지 다 가는데 계속 유정한테 보내고 ;; 희두마냥 왔다갔다도 아니고 서경이 받아주겠냐 진짜 .. 그리고 만약 재회한다 쳐도 같이 방송봤을때 웃고 넘어갈 적정 선이라는게 있지 희두가 나중에 지연 걍 동생 대하듯 그정도가 아니자너 그느낌이 아니잖어 ;; 어떻게 저기서 재회를 생각하겠냐 안그래도 20프로였는데 걍 접을려하지.. 서경이도 재회하고싶지 않으면 걍 놔주고
ㅠㅠ 나 인프제고 전남편 엔팁인데 약간 말투 답답하지만 이해감. 원하는거 생각하고 겨우 표현했는데, 저쪽에서는 내가 생각하고 말한건 무시하고 본인 입장 바로 버럭대니 쫄아서 돌려서 말하는 습관. 살아가면서 안그러겠다는거에 다음 만나는 사람은 좋겠네. 라는게 또 섭섭함.. 다음 만나는 사람이 너가 되면 되잖아. 라는 말을 삼키고😢 진짜 재회하고싶은 마음은 2-30%이고 유정이랑 잘 안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것도 다 진심일걸? + 일단 내 얘기를 진지하게 듣고 공감해주고나서 다음에 본인입장을 넌지시 해명하고 사과 요구하길 바람.. 남주긴 아깝다 얘기할때 찐상처이지만 위로해달라고 유하게 애교섞어 “상처받았쪙ㅠ” 하는데도 정색하고서 야 난 니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느꼈어 . 하는 장면이 특히 나랑 전남편같았음ㅠㅠ
서경이는 재회하고 싶은데 주원이 사과하길 기다리는거같고 주원이도 재회하고 싶은데 서경이 스킨십하고 남자들한테 인기 많은거에 상당히 기분상하고 거슬림. 지내는 와중에 서경은 환승하려 했는데 딱히 맘에드는 사람이 없어서 주원을 흔들고 싶은거같고 주원은 지내는 와중에 유정이 좋아짐. 그래서 굳이 사과하고 싶지 않고 서경이가 계속 자존심 부리면 유정픽. 서경이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서경픽. 이렇게 하고싶지도, 저렇게 하고싶지도 않은 아주 복잡한 상황이라 볼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