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편견인지 아님 중국인 종특인지 모르겠지만 중국 본토부터 홍콩, 대만 심지어 미국, 유럽 차이나타운 가보면 시끄럽고 지저분하고, 현대화 도시화 되었다고 하더라도 뭔가 꼬질꼬질 한 게 있음. 싱가폴은 워낙 법적으로 제재를 해서 그런지 청결하긴 하지만 많이 배우고 돈 잘 버는 화교들임에도 중국인 특유의 칙칙함이 있음.
10:15 어느걸 시키셨는지 모르겠는데 맥로얄 = 쿼터파운드 치즈 버거입니다. 유럽은 쿼터파운드 치즈 버거를 맥로얄이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쿼터파운드 치즈 버거는 원래 샐러리가 거의 안들어있습니다. 번 + 1/4파운드 패티 + 케첩 + 치즈 맛으로 먹는 버거거든요 옆에 적혀있는 프리미엄 나이트 그릴 버거는 국내에선 어떤 이름으로 팔렸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무튼 키오스크 사진이 사기를 치긴 했는데 사실 한국에서도 일부 제품을 제외하면 대부분 양상추+피클 정도만 들어가더군요 치즈는 치즈라고 명시된 제품만 들어가고요. 이래서 맥도날드가 잘 안나가죠.... 맥모닝 아니면 갈 이유가 별로 없음
3:38 현대사에서 뭔가 국가간 분쟁이 있다고 한다면 열에 아홉은 영국때문입니다. 특히 중동 ~ 북아프리카를 지도에서 보면 국가간 국경이 뭔 자로 금 그어놓듯이 반듯하게 그어놓은 곳이 많은데 네, 실제로 지도에서 자로 금 그어놓아서 그런겁니다. 누가요? 영국이요. 해당 지역을 짧게는 수백년에서 길게는 수천년간 실효지배해왔던 곳을 지도로 금그어놓은 힘쎄고 멍청한 누군가 때문에 서로 남의 땅으로 넘어가게 되니 지금까지도 국가간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중국사람들 좋은사람들도 많아보임...서로 다른 문화차이...그뿐 착한사람은 어디든 있는듯....정겨워보임 예전 우리나라 시골 같아보임 지금은 우리나라 시골은 너무 아닌듯...뉴스들만 보면 이상한 사람들 뿐이고 외국 노동자들 부려 먹으려는 뉴스뿐이네...어쩌다 우리나라가 이런 뉴스들로만 채워지는지...안타깝네요
캡틴은..즁국인들이(정권말고 국민) 부칸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있다고 생각하시는지? ㅋㅋㅋ한국언론 보고 배우는거다. 한국언론의 네거티브 선동에 다른나라 국민들도 세뇌 당하고있지ㅋㅋ그들중 북에 직접 가보고 인포 전달하는 사람 몇명이나 된다 생각하심?ㅋㅋ분단국가 언론 동족할퀴기 국제망신ㅉㅉ
황흠님이 조선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신 것 같아요! 저도 우리나라에서 조선족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너무 부끄럽고 미안했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뭔가 선민의식도 있었던 것 같아요.. 부끄럽게도 조선족에 대해 잘 몰랐어요. 막연하게 경제적으로 못사는, 중국 사는 동포라고 여긴것 같네요... 한국계 중국인이라고 하니 너무 명쾌하네요. 단번에 이해가 갑니다! 생각해보면 이렇게 넓은 지구에서... 내가 사는 곳 바깥에,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언어를 쓸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축복 같아요.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황흠님과 이 영상을 만들어준 따거님께 감사드립니다 😊
저 어릴때 강넌너 애들이 랑 놀이도 했는데.. 그때가 80년대 초 였네요.. 세월이 빠름니다.. 가을에 탈곡후 벼집이 많이 싸이는데.. 바짝 마를때면 아마도 12월이 안될가?.. 바람을 보고 벼집에 불 달면 연기가.. 북쪽으로 가는데 .. 그쪽에 애들이 강 건너에서 우리를 욕함. 너그 쉽.애들 .. 연기 보내지 말라고. 우리도 ㅅ벌놈들이라고 욕하고.. 어느 한번은 그쪽에 큰 애들이 강 간너 왔지.. 우리를 잡겠다고.. 존나 달았지.. 세상 빨라..ㅜ 전쟁 없고.. 남북이 잘살고 . .. 자유롭게 다녔으면 좋겠다. 동년이 그립네요.. 제가 중국 있을때 우리 따거님이 중국에 있으면 할빈에 놀러ㅠ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