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에 남편과 조지아1달 여행했어요 사람들이 아직 무뚝뚝하지만 치안은 안전해요 불편한건 장거리 대중 교통입니다 봉고 같은 버스 마슈르카가 다녀요 공기 좋고 자연풍경은 정말 아름다운곳이 많습니다 보로조미 탄산수도 유명하지요 시내버스 지하철 210원 팔둑만한 빵400원 물가 저렴합니다 다시 가보고 싶은 조지아 박사님 설명을 들으니 몰랐던 것 많이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조지아는 사랑입니다. 💕 영상 보는 내내 다시 가고싶었어요. 조지아음식 맛있어요. 근데 짜요.근데 맛있어요. 근데 짜네? ..뭐 이런 느낌. ^^ 치즈도 짱입니다. 그래서 살쪘어요 ㅎ 와인에 힌깔리, 까자푸리 먹으니...안찌는게 이상하죠. 보급형 스위스라 불린다는데...가서 본 느낌으론 그 말은 조지아한테 모욕이겠다..입니다. 자연경관도, 문화도 독보적으로 멋집니다. 코로나가 좀 나아지면 다시 가고싶은 곳 1순위입니다. 먼나라 이웃나라 세대인데 유튭에서 지구본연구소를 들으니 더 생생히 여행다니는 느낌입니다. 늘 잘 듣고있어요.
조지아 강추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가본 나라 중 가장 감명깊은 나라였어요. 풍경그림이야 동유럽이나 서유럽같은 엽서처럼 예쁜 너라는 아니지만 그 고즈넉하고 성스러운 깊이, 겸손하고 소박한 그 나라 사람들의 표정,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코카서스 산맥들 사이로 펼쳐지는 잠깐의 평원위에 피었던 키작은 관목과 들꽃들의 모습 ㅡ 정말 그립습니다.
@@rothsshvili5125 i am Georgian and i would say that September-Octomber is the best month to travel because it's not too cold or too hot,also in September we are starting picking grapes to make wines at home
세계여행 중에 11개월 머물렀는데, 북쪽 코카서스 산맥 풍광이 멋집니다. 메스티아, 카즈베기 추천합니다. 음식도 레스토랑 말고 여기 산골마을 게스트하우스에서 손님들 위해 만든 음식 맛있어요. 안 그러면 꽤 짜요. 그리고, 까께티 지역, 시골마을 와이너리에서 숙박하면서 전통 와인과 음식 즐기세요. 까께띠지역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전통 와인은 텁텁하지만, 만드는 항아리, 크베브리 구경도 재밌고, 서양식 와이너리도 많아서 입맛에 맛게 골고루 마실수 있어요. 운이 좋다면, 초대받아서 가정집에서 밤늦게까지 술과 음식대접 받을 수도 있어요. 안 그러면 아주 짜요. 할머니가 해주는 음식은 아주 맛있어요.
2년전 이 유툽 영상을 보고 기대가 컸었다 작년 10월에 코카서스 3국 여행을 하면서 아제르바이잔으로 입국하여 조지아를 거쳐 아르메니아에서 귀국했는데.. 다녀온 소감은, 최박사의 설명만큼 조지아의 매력(음식, 풍광)은 사진이나 설명에서 보는 것에 비해 감동은 없었다 유럽처럼 웅장한 건축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중국 태항산이나 장가계 같은 웅장한 자연풍광도 아니고.. 물가 싸고 공기좋고 기후 좋은 작은 나라 정도.
중동항공사에서 근무할때 세계 여러곳 다녀봤지만 조지아는 정말 다시 가족들이랑 가고 싶을정도로 좋았어요! 아직도 트빌리시에서 덜컹거리는 마슈로카를 타고 카즈베기로 가던 풍광과 주타에서 트래킹했던 기억이 잊혀지질 않네요ㅜㅜ여러분 조지아 꼭 가세요 물가도 저렴하고 자연이 너무 예뻐요!
조지아 2주간 10개월 된 아기랑 가족 여행 간적 있어요. 그 이후로 만나는 사람마다 조지아 여행 추천했어요. 음식 싸고 맛나고 온 국민이 아기는 다 같이 돌봐야 된다라는 의식이 있는지 서너살 꼬마들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자진 돌보미 모드에 공항 여권 검사부터 익스프레스열렸었음. 길 잃어 위치 물어보다가 밥 까지 먹은적도 두어번 있었고. 특히 수도 트빌리시에서는 호스텔 주인 딸이랑 근처 커피숍 직원분이 저 한국인이라고 엑소의 나라(2017년 쯤이었음)에서 왔다고 이것저것 간식 챙김 많이 당하고.. 암튼암튼 사람들이 너무 친절하고 음식 너무너무 신선하고 물도 무슨 일인지 엄청 맛나는 미네랄 탄산수였다는... 암튼암튼 수도 제외하면 거의 영어가 안통하긴 하고 흡연이 좀 많이 자유롭고 운전이 좀 험한...(범퍼 나간 차 많음) 나라인데 자연 경관이랑 인심이랑 음식 맛(그리고 가격) 이 다 커버하고도 넘치는 나라였음. 문화유적도 진짜 볼게 많음. 수도만 가시면 언어 장벽도 많이 없고(젊은이들은 영어 다들 잘함)오래된 도시라 볼 것도 많으실 거예요. 추천추천.
외국 나갈 때 K-POP 보이밴드, 걸그 룹 공부하고 가야겠네요 근데 영어는 얼마나 잘 통하나요? 여자 대통령이 프랑스 외교관 출신 교민이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은 반러 언행은 지양하는 정치인, 정당이 잡았다고 언뜻 들은 것 같은데, 조지아계 프랑스인 여성 피아니스트 카티아 브니슈빌리도 내한 공연하고 매너 좋았다고 칭찬이 자자하지요 , 프랑스에서 매년 하는 중요한 콘서트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나오던데 조지아인들이 짐작에 유대인 마냥 전 세계에서 자질이 좋은 이들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