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현 대표 인터뷰 전편 모아보기] ① “3년치 이력서를 미리 썼더니 마법이 일어났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9unwtrZQDuA.html ② “반말, 영어이름 쓰고 등급, 직급 없애면 수평적? 착각하지 마시라”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DxPe88naIiQ.html ③ 기분 상하지 않게 협업하는 피드백 방법 ‘SBIT’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HtC9APOIvkw.html ④ 한중일 출신이 구글에서 더 올라가지 못하는 3가지 이유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BgaWOzvH49A.html ⑤ “내 밑으로 다 들어와” 우리 회사 회의는 왜 이럴까?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bgjqQurrAHA.html ⑥ “발표가 중요하지, 왜 파워포인트 작성에 목숨거나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VQFCXCCWCS0.html ⑦ ‘꼰대’ 소리가 두려운 부장님이 주눅 들지 않으려면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vPdgNcbx21k.html 📌오늘의 주제 모아보기📌 00:00 하이라이트 03:26 회의는 왜 시간 낭비 같을까? 07:52 회의의 3단계 12:05 회의 전 단계에서 시간을 줄이는 방법 14:40 회의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방법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은 큰 힘이 됩니다
@@marccokim 님, 님이 논증하는 법을 모르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 알려줄게요. 영상에서 구글 hr 해봤다는 분이 “우리나라 회의 문화가 어떻다”고 일반화 했잖아요? 그러니, 내가 안그런 회사도 많다고 “반례”를 들어서, 그건 지나친 일반화라는 것을 “반증” 한 것이에요. 내가 한 것은 sufficient number of counter-evidence 를 제시 해서 영상에서 나온 결론을 “반증” 한 것이에요, 일반화가 아니라. 그리고, 참고로, 회의 문화가 나쁘거나 좋은 회사는 우리나라에도, 미국에도 있어요. 영상에 나오신 분이 가설을 잘 못 세우고, 분류를 잘 못한 거에요.
20년 가까이 (비-IT) 해외 조직에서 일하는데 100% 동감합니다. 미션 중심 회의일 경우 '숙성기간'이 없으면 회의 중 아무 결론이 안 나온 회의가 너무나 많고 그걸 시간 당 인건비로 환산해 보면 엄청나게 자원이 손실되는 거죠... problem statement 가 중요하다는 것 100% 동감하구요, 문제는 사람들이 문제를 직시/이해하는 것들 두려워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problem statement 만 명확해도 사실 문제는 50% 이상 풀리는 건데 그 게 여러 정치적 이유로 안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사람의 수입 원천이 조직적인 협업을 통한 게 주류가 된 기간도 이젠 100년 가까이 되는데 이런 기본적인 이슈가 전세계적으로 아직도 잘 안 풀리고 있군요.... 이면엔 인간의 전반적인 보수성향도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 해결이라는 게 결국 진보하고 improve하는 건데, 그 것에 대한 어떤 DNA적(?) 거부감을 은근하게, 하지만 자주 느끼기도 하구요.
회의할 때 문제 1. 아래 연차로서 왜 내가 이걸 참석해야 하는가? 1. 결정하는 사람을 정하자. 문제: 논의만 하고 의사결정이 안된다. 해결: 여러 사람이 말하고, 시니어가 고르고, 책임을 진다. 많은 이야기를 듣는 건 맞지만 누군가 결정을 내리는 게 필요하다. 2. 회의를 나누자 - 회의 전 왜 그 회의를 해야하는지 명확히 한다. 회의 주제를 명확히 전파하는 거다. 여기에 관련된 참가자를 선별한다. 근데 문제는 모든 팀 다 들어오라고 한다. 관련자만 들어오면 되는 건데. 회의 참고 자료는 미리 공유하고 숙지한다. 회의에 들어가서 보는 게 아니라 미팅 보기 전에 자료를 보도록 하는 것. 회의 초반에 문제 제기를 하는 게 아니라 미팅 전부터 우리가 다뤄야 할 문제를 알려줘서 숙지하게 해주는 것이다. 천재가 아닌 이상 문제가 되는 부분을 바로 파악하긴 어렵다. 캘린더는 전사적으로 공유를 해야한다. 이러면 카톡으로 일정 잡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일단 하나의 캘린더를 다 공유해서 하자. 그렇게 해서 전사원이 쓰자. 캘린더를 공유하면 빈 시간을 잡아서 쉽게 잡을 수 있다. - 회의 후 회의록 전달 후 해야 할 일과 역할 배분을 해주도록 한다. 모든 사람이 다 와야하는 집단적인 사고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 미팅을 할 때는 진행상황 공유 미팅과 의사결정 미팅 두 개로 나눠서 하도록 한다. 진행상황 공유 미팅은 일 진척만 공유하고 간단히 끝낸다. 미션 중심 회의는 목표 명확히 하고, 반드시 결론을 도출하도록 돈 얼마 사람 얼마 넣을 건지를 결정한다.
구글의 기업문화를 듣고보니...한국의 기업문화는 절대로 따라갈수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당장 돈이 안되니...미래에 대한 투자는 저 멀리에... 한편으로는 구글같은 거대기업이라서 당장에는 돈이 되지않는 R&D에 무지막지한 투자가 가능하다 생각되어집니다...좋은 방송 &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