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감독이 선수재능을 잘 살려주는 것 같군요. 그 고마움을 모르고 우쭐해서 돈 더 준다니까 딴 팀으로 가서 폭망하는 선수들이 있는거고요. 그러고 보면 손흥민은 토트넘 정에 발목잡힌 것 같네요. 특히한 케이스구요. ;; 이번 시즌 꼭 우승해서 내년에는 레알로 갔음 좋겠습니다.
클롭감독 축구전술을 나는 아주 오래전 멕시코4강때의 박종환 감독 하고 유사하다고 생각하는데.. 크게 두가지 전 선수의 전진 압박과 팀 전술 패턴 조직력이 있다는 점이 두 감독의 축구는 매우 흡사함. 이러한 축구는 선수 개인능력보다 활동량을 우선시하며 짜여진 조직력 훈련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점. 카가와 괴체 누리사힌 이런 선수들이 공통점이 개인 능력은 별거 없는데 조직적 연계능력은 뛰어난 선수였음. 그런 선수들은 다른 팀에 가면 조직력 축구가 아닌 개인기 축구를 해야 하니 적응이 어렵게 됨. 참고로 박종환 감독이 키운 멕시코 4강 멤버들 거의 다 별 볼일 없는 선수가 되었음. (몇명 제외)
무슨 쿠티뉴가 돈 때문에 간 게 아니라는 둥 댓글로 아는척 하는 분들 있는데 쿠티뉴 바르샤 가서 리버풀 시절 연봉 3배 이상 받음. 무슨 이게 드림클럽이기만 해서 간거냐. 자기 몸값 깎아가며 가는 것도 아니고 리버풀 시절보다 3배 이상 받는데 이게 돈과 전혀 상관이 없이 이적한거다? 쿠티뉴 맘들이세요? 리버풀 주급체계가 짠물이라서 돈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클럽으로 이적하는 게 프로라면 당연한 수순이지만 돈 때문이 아니라는 둥 미화하면 안되는거지. 그냥 돈보고 간 것도 맞고 자기 커리어를 위해서 간 것도 맞음. 그것 가지고 비난받을 일도 아니지만 마치 드림클럽이라서 갔다는 식으로 왜곡하지는 말자
돌문, 리버풀에서 레알, 바르샤, 뮌헨, 맨유 간게 단지 돈때문인가? 맨유야 까가 많고 요즘 행적 때문에 ㅂㅅ팀 같지만 프리미어리그 근본 중 근본이고, 레바뮌은 뭐 말 다했지 ㅋㅋ 명예와 트로피를 얻는 것의 가능성 등을 보고 간건데 무슨 ㅋㅋㅋ 돈 때문이면 중국을 갔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축구 선수를 공부하면서 이딴거를 보고 공부했다는게 창피하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