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저는 여자 선생님이 사치 한다고 한적 없는데요. 요리 연구가에게서 그릇이란 필수겠죠. 그런데 저날 방송에서 남편이 엄청 짜다고, 화장실에 앉아 있으면 불끈다고 뭐라 하시더라구요. 그정도로 아끼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는 사람이 아내가 5만 여점의 그릇을 소유 할 수 있는 집과 경제력 그리고 고급 그릇을 사서 국내로 나르는 열정을 옆에서 방해 하지 않았으니 그걸로 족하다, 충분히 좋은 남편이다 라는 의견입니다. 저도 제가 번 돈으로 코펜을 살지 다른 브랜드 살지 고민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남녀를 가르기 보다 이왕 살거면 장점을 보고 살자 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아마 본인돈으로 사셨을겁니다. 시댁살이동안 두부값달라하면 시어머님 너넨 친정 잘 살면서 그 돈도 없니하며 멸시주셨고 본인은 자가용 타고다니면서 이혜정님 두 아이 안고엎고 버스타게 하셨대요. 아들 아파 좋은 분유 먹이고픈데 시어머니가 주머니 꽉 움켜쥐고 지원 앙해주셔서 그게 아직도 한으로 남으셨답니다. 그 긴세월 자기 엄마 편들고 이혜정님 편 안든 남편입니다.결혼 15년만에 처음 돈벌어다주니 그제야 웃어줬다고...남편 그렇게 웃는거 첨봤다던소리에 참....거기에 걸린 바람만 두 건... 어딜봐서 좋은 남편이란 소릴 하시는지...
그게 기술개발우위의 중요성입니다. 영국은 장인정신만으론 동양을 이길수 없다고 생각했고 산업혁명 당시에 대량생산을 같이 접목해서 세련되면서 균일한 품질의 도자기를 대량으로 생산했죠. 스위스의 명품시계 산업과 같습니다. 하나하나 주물에 부워서 깎아서 시계를 만들었다면 이미 망했을겁니다.😂😂
@@lizjeon9353 유럽 도자기중 코펜만큼 국적 가리지않고 음식을 잘 담아내는 그릇은 없다해요 물론 담아내는 센스가 필요하긴 하지만요ㆍ한식에 안어울린다는 건 아마 풀레이스 같은 화려한 라인을 보셨나봐요 ᆞ저도 그건 별루거든요 ㅎㅎ 간결한 화이트나 플레인 프린세스같은 라인은 정갈하니 한식 담음새가 정말 좋아요ㆍ한국 주부들이 코펜을 유독 좋아하는 이유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