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꽃은 피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목련,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으로 말이죠. 그런데 지금은 봄이 되면 동시에 핍니다. 기후변화 때문이죠. 봄꽃이 동시에 피면 왜 인류에 위협이 될까요?
2. 전 세계 소는 15억 마리에 달합니다.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반면 화분을 매개하는 곤충인 벌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벌은 줄고 소가 많아지면 왜 인류에 위협이 될까요?
3. 한국은 식량의 80%를 수입합니다. 연 2300만톤 가운데 1800만톤을 수입합니다. 식량은 돈 주면 살 수 있다고요? 과연 앞으로도 그럴까요?
“(기후변화로 인한) 파국은 불가피하다. 파국보다 더 안 나빠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의 경고를 들어보시죠.
영상편집 = 김응찬 디자이너
▶ 티타임즈 공식 홈페이지
www.ttimes.co.kr/index.html
▶티타임즈 메일
ttimes6000@gmail.com
#기후변화 #식량위기 #농업
00:00 하이라이트
01:30 지구기온이 1~2도 올라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다?
03:43 돈룩업(Don't Look Up)은 무슨 의미인가?
07:32 벌이 사라지고 있다는데, 왜 중요한가
09:46 소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13:03 '네 번째 파도' 이야기를 소개해달라
15:05 기후위기로 인류가 멸망할 수도 있나?
17:50 기후위기로 인해 식량조달에 어려움은 없을까?
21:39 우리나라의 식량안보 상황은 어떠한가?
25:07 버려지는 식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27:30 30년 후 베스트&워스트 전망을 소개해주신다면
29:28 끝으로 한 말씀 해주신다면
23 июл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