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찬솔-l8s 혹시 3편에서 개미 빨려들어가는 장면 있었나요? 잘 기억이 안나서요. 제가 생각했을때는 1편에서 빨려들어간 개미들이 자기들끼리 과학 기술을 이루고 살아간다고 행크가 설명했었는데, 그 개미들이 등에 차고 있던 장비들?이랑 이번 영화랑 나온 개미들이 차고 있던 거랑 같아 보였거든요. 그래서 1편에서도 과학기술을 이미 갖고 있었던 개미들이 양자역학 세계에서 더욱 발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뭔가 설명을 쭉 하긴 하는데 졸렬식 설명이야ㅋㅋㅋㅋ 사실상 옐로자켓은 슈트만 개발했고, 핌 입자 제조기술은 아예 모르던 상황에서 행크 배신. 최후도 자폭이 아니라 양자영역으로 빨려간거로 보임(찌그러들면서 사라졌고, 로키에서 옐로우자켓 헬멧이 거대화된 상태에서 버려진 떡밥나옴). 그리고 재닛(행크 와이프, 1대 와스프)이 같이 활동하던 시기는 최소 2차대전~냉전초기 즈음. 그때 미사일 해체하고 양자영역으로 빨려감. 2편의 고스트는 행크의 동료 과학자인 빌의 동료가 쉴드가 존재하던 시절에 행하던 실험자료 유출시키다 제명당하고 독자적으로 실험하다 양자기계 터지면서 그 동료의 가족 전부가 휘말리고 살아남은 딸. 비전처럼 페이징능력(사물 투과)이 있지만 조절되는게 아니라 지멋대로라서 그나마 빌이 슈트 만들어줘서 버티는중(사실상 육체가 붕괴되는거라나). 여기서 양자영역 다녀온 재닛에게서 양자에너지 추출하면 그거로 고칠 수 있다고 믿어서 대립하다가, 마지막에 패배하고 그냥 떠남.
기본적으로 이 영상보고 영화보면 이해하기 힘들 수 있으니 tmi 남김. 스콧은 범죄자긴한데 과학적 지식은 좀 뛰어난거로 나오고, 전와이프의 현 약혼자가 경찰이라서 그 사람은 스콧 싫어하다가 앤트맨 활동하는 도중 인식이 바뀌어서 살짝 온화해졌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블립(핑거스냅)이 아예 지워버리는거라서 블립된 5년은 사라졌던 이들에게 말 그대로 없었던 시간이고 생존자들은 흘러간 시간. 그 타이밍이 앤트맨2 끝나고 고스트 치료해줄 입자인지 에너치 채취하려고 양자영역에 앤트맨 들어가는 실험도중이라 끝내 갇힌거고. 복귀하니까 엔드게임. 참고로 밴에 기계가 있던건, 2편에서 고스트 피해다니면서 핌 기술이랑 나름 이동하기 편하게 하려고. 쥐는 미키마우스로 대표되는 디즈니기때문이라는 밈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