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보험쪽에서 일했던 사람인데요! 실손보험 10만원짜리라고 하셨는데 아마 특약부분이 많아서 10만원이실거에요.(혹은 적립금) 실질적으로 주부님 나이의 실손보험은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3~4만원 정도이고.. 나머지 특약 부분이 20년납 이런식으로 되어있으실건데 그건 20년만 납입하면 80세나 100세까지 보장을 해줘서 해두면 나이들었을때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실손 보험은 갱신형이긴 하지만 것도 나이들면서 여기저기 아프기 때문에 ㅠㅠ 솔직히 20~30대가 보험 효과를 크게 보기는 힘들어요. 하지만 미리 들어놓으면 나이들어서 보험 가입 할때보다 저렴하게 납입을 끝내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용 :) 저도 보험일을 했었지만 여유가 안되어서 제대로 못들어 놓고 있었는데 최근에 허리가 안좋아지면서 제대로 들어 놓으려고하고 있거든요 ㅠㅠ 아무래도 실제로 아픈경험이 없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라 돈이 아깝다고 느낄 수 있는거같아요. 저또한 그랬기 때문엥..😭
1. 짝퉁 사지 말기 2. 보험료에 돈 많이 쓰지 말기 3. 신기한 물건 사지 말기 4. 색조화장품 사지 말기 5. 운동 시작하면 운동복이나 장비 무턱대고 사지 말기 6. 가성비만 좋은 물건은 지양하기(충분히 검증된건 OK) 오늘 영상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저는 작년 20살부터 사회에 나와서 이런 이야기가 너무 도움이 되네요 ㅎㅎ 저는 월급 절반은 저축, 보혐은실손 월 6000원, 운전자 보험 월 2500원 제일 중요한 특약만 들었어요! 나이가 어려서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너무 적게 쓰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많이 부탁드려용 예쁜 누나 ❤️
세상엔 다양한 가치와 삶이 있고 모두 존중받아야 해요. 윗분 말씀처럼 사회에 먼저 나온 걸 나중에 후회할 날이 올 수도 있겠죠. 하지만 대학 졸업장 하나보다 훨씬 가치있는 삶을 사실 수도 있는 거에요. 이런 영상을 찾아보시고 이렇게 메모까지 남기시는 분이라면 대학 진학 여부를 떠나 긍정적인 마음의 힘을 갖고 계신 분이실 거라 생각해요. 잘하고 계시니까 윗분 말씀에 상처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멋진 사회생활 응원해요😊
막상 살때는 자주 쓸거 같은데 막상 사고 나면 한두번 쓰는것도 있어요 ㅠ 사기전엔 모른다는거...근데 확실히 구매 충동이 너무 들때 참았다 한 일주일 정도 지나고 생각해보면 굳이 그렇게 쓸모 없겠다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이런거 보면 순간적인 구매 호르몬?이 뇌에 작용하는거 같기도하고 ㅋㅋ
보험은 저희집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그 전에 진짜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는데 그래도 들어놓은 보험때문에 집한채는 해주시고 가셨어요 그 계기로 저희는 보험 엄청 탄탄하게 들어놨는데 어머님도 자기 나중에 아프면 저희한테 부담주게될까봐 요양보험까지 다 들어놔서 이런 경우도 있어요 어쨌든 본인이 어디에 가치를 두냐에 따라 보험 드는게 좋은거 같아여
맞아요.. 젊을때는 솔직히 보험이 별로 필요 없다고 느끼는데 50대 이상부터는 여기저기 하나씩 아프게 되고, 할머니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셔서 간병 필요하게 되니까, 한명분의 월급이 그대로 간병인한테 들어가더라구요 ㄷㄷ .. 말많은소녀님 영상 보면서 느낀 게 30대까지는 적당히 하다가 40대부터는 착실히 보험 들면 될까? 싶었어요
다른건 다~ 공감이지만 실손부분은 ㅎㅎㅎ.. 10년 전꺼면 절대 갈아타가나 해지하지 마세요. 그 때 보험은 정말 좋은 보험이거든요 ! 중증환자 등록되면야(내과적질환) 많이 감면 된다지만 인공관절수술, 척추수술(외과적수술이나 질환) 같은 것들은 나이들면 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데 한 번 수술할때마다 천만원이상 훅훅 빠지니깐요. 지금은 120만원 밖에 안쓰셨다지만 나이들면 분명 붓는거보다 더 많이 받을꺼에요. 그래서 실손보험이제 15년 만기 갱신이 된다거나 혜택을 대폭줄인다거나.. 그러고 있는 추세입니다. 말씀대로 보험회사에서 대폭 축소하고 있다는건 자기들이 거의 이익이 볼 수 없는구조라서 그런거니깐요.
채널이 알고리즘에 떠서 바로 구독했는데 너무 좋은 영상들이 많네요! 가성비를 너무 따지다 보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싸니까 한 번 사보는 습관이 길러진다, 이 부분 너무 공감해요. 가격과 타협해서 차선의 물건을 구매하면 그닥 기쁘지 않은 이유가 이거였어요. 잘 보고 갑니다^^
와,,! 사회초년생이라 모이는 돈이 없다보니 어떻게 돈을 써야하나 고민이 있었는데, 마침 딱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요 :) 저는 싼 옷이나 물건을 여러번 사면서 막상 남는 돈이 없더라구요 🥲 그래서 좋은 걸 제대로 몇 개만 사자라는 결심을 하고... 올 연말부터 도전해봅니당 👏 감사합니다 ㅎㅎㅎ
신기한 물건 사지 말라는 말 정말 공감해요!! 저도 신기한 것 잡다한 것 많이 사곤 했는데 지금 보면 쓸데없고 언제 샀는지 모를 것들이 많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생각해보면 그 때의 저의 호기심의 유혹에 이끌렸던 거지 진짜 필요한 물건은 아니었어요🤣 지금은 궁금한 물건 생기면 천천히 리뷰 찾아보기만 해도 마음이 많이 해결되서 사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요!
소비대마왕이라 제목부터 뜨끔하고 들어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짭이나 보험은 안하는데 운동복 완전 뜨끔... 헤헤 닳면 사도 되는데 참 신기하게ㅋㅋㅋㅋㅋㅋ 색조화장품은 20대때 진짜 많이 종류별로 많이 사봤는데 결국 쓰는것만 써요ㅎㅎㅎ 팔레트 같은거 나한테 잘 맞는 괜찮은거 하나면 되는거 같아요👍🏻
삶의 루틴을 단순화하는것도 소비를 조절하는 방법인거같아요. 저는 진짜 20대초중반에는 돈 벌면 얼마만 저축하고 소비하는데에는 제한이없었거든요. 싼옷 여러개사고 계절마다 버리고.. 근데 지금 남친은 스쿠루지 같긴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제품들을 각 카테고리마다 정해서 그것만 쓰니까 물건을 다 쓰고 느끼는 성취감도있고 물건을 고를때 더 신중해지고 돈도 엄청 절약되는걸 느꼈어요. 같이 동거하면서 느낀건 아 미니멀 다 필요없고 이런 삶의 방식이 최고구나 싶었고 돈도 스트레스없이 모여서 좋았습니다. 돈을 수단으로 보고 주객전도 되지말라는말.....너무너무 값진말인거같아요!!!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색조제품....진짜 전 마음만은 코덕인데요 ㅋㅋㅋㅋ맨날 꾹꾹 참아요. 왜냐면 하나를 싹 비우고 사는 게 되게 좋더라구요...못쓰고 버리는게 더 아까워ㅠ 파우더류 제품들은 사실상 유통기한이 의미없어서 두고두고 써도 괜찮지만 액체류는 유통기한 안에 써야하니까 너무 아까움 ㅠ 그리고 비싼 거 사서 오래쓰자 이 말이 진짜 와닿은게 특히 가방같은게 그렇더라구요. 조그맣게 들고다니는 가방들도 그냥 일반 쇼핑몰에서 사니까 금방 닳아서 실밥 튀어나오고 싼티가 너무 나서 돈만 버렸어요ㅠ 그 뒤로 가방은 오래 들고 다닐거니까 정말 맘에드는거 비싼 거 사서 오래 들고다니자는 마인드로 바뀌었어요. ㅎㅎ휴대폰도! 공감되는 것들이 많네요~~
언니~~~ 오늘 영상 잘 봤어요😁😁😁 영상 고마워요~~ 저도 진짜 제대로 된 물건, 아주 고가의 물건이 아니라 오래 잘 쓸수 있는 물건을 사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만족도도 높고, 다른 물건 사고싶어지는 욕구가 많이 떨어져서 물건도 많이 안사고 집에도 필요한 물건들만 있게되어져서 좋아요ㅎㅎㅎ 공감해요!
20대 후반이 되도록 매번 가성비만 생각하며 옷을 사왔더니 정작 차려입어야 하거나 기분 좋게 옷을 입고 싶을 때, 필요할 때 입을 옷이 없더라구요 ㅠ 그리고 매치를 해도해도 뭔가.. 늘 완전 만족스러워! 맘에 들어! 보다는 흠.. 뭔가 부족해ㅠ 이런 마음이 점점 더 들더라구요. 나이가 들어서 일까요? 그래서 요새 급 좋은 옷에 관심을 가져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월급이 넉넉한 직종은 아닌지라.. 최고급에 명품을 갑자기 지르거나 하지는 못하겠지만, 점차 보는 눈도 기르고 소녀님 말씀대로 '가치'를 생각하며 소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근조근 하면서도 따뜻, 친근한 말씀에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
@@Redbull-BullFighting 실손이 암보장이 아예 안되지는 않을거예요, 다만 제약이 많아서 안되는 부분이 많이 생기는.. 진단비보험은 진단만 받으면 얼마 딱 나오는 식인데 실손은 실제 발생한 병원비에서 뭐빼고 뭐빼고 그중에 몇프로빼고... 이런식이니 절대치료비도 크고 그밖에 부대비용(간병비 등)도 많이 드는 암같은 질병에는 빠듯한거죠ㅠ
저같은 경우 4년전 솔직히 또래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서 진짜 큰맘 먹고 24개월 약정 거의 8~10만원 그때로 신형 아이폰8를 구매한적이 있어요. 그리고 1~2년은 솔직히 후회했어요. 매달 저에게는 큰 돈이 나가는 거여서 괜히 주변인들 따라 한다고 산거니깐요. 근데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이폰8를 잘 쓰고 있답니다. 4년이 지난 20대 중반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괜히 사람들이 많이 사는게 아니구나… 그리고 제대로 알아보고 나한테 맞는 제품을 사야하는구나 라고요. 누군가의 가치가 아닌, 나만의 가치로 돈을 써야합니다. 오늘 돈의 이야기 공감 많이 됩니다.
돈많은소녀가 되고 싶은 말많은소녀님 ㅋㅋㅋ 부자들이 돈을 어떻게 대하는지 언급하시는 부분이 너무 인상깊네요! 그리고 저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포기하고 차선책을 선택하고 후회했던 적이 개인적으로 많아요. 하지만 한편으론 '그 물건이 저에게 진짜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먼저인 것 같아요! 그냥 갖고 싶은 물건인 것인지 아니면 필요한 물건인지 구분하는게 만족스런 소비를 하는데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됬었거든요.
양보다는 질! 가성비 따지지 마라는게 너무 공감됩니다. 예전에는 가성비 좋다는거 찾아다니며 구매하고 사용했었는데, as문제, 품질문제 등등 여러 문제들을 겪다보니 오히려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 훨씬 많았습니다. 어느순간 '각각의 가격엔 다 이유가 있다'를 소비의 1원칙으로 삼고 필요에 맞게, 다소 가격이 비싸다 하더라도 주머니 사정에 맞춰 계획적으로 소비하다보니 자연스레 돈이 모이더군요.
너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저도 자주쓰고 꼭 필요한 물건은 엄청 좋은것으로 사는 편입니다. 예를들면 안경, 핸드폰, 노트북 같은거요. 비싼만큼 몇년은 쓰니까 오히려 남는다고 생각이 들어요ㅎㅎ 커피만 줄여도 생각보다 돈이 모이는데 습관이라 쉽지는 않더라구여ㅋㅋ 암튼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