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보면 건강식은 정말 의식하고 만들고 먹어야 하고 다양한 야채를 먹어야 하니….돈이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드는게 현실이예요. 잡곡을 먹으려면 싸지 않죠.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이 살 찌는 건 탄수화물이 굶주리게 하지는 않고 싸니까요. 어려워요. 전 남편이 암이라서 매일 식단을 한달간 다양하게 정해놓고 만들어요. 야채는 신선해야 의미가 있기 때문에 마트도 자주 가야 하고 싸지않을 땐 힘들더라구요. 매일 생선 굽고 안 질리게 야채반찬은에 바꾸고…재료는 남고…그래도 건강이 제일이니까요. 그러나 돈 만만찮게 들고 피곤할 때는 녹록치 않은게 제 본심 음식 만드시는 어머니의 수고에 박수.
비만이 기초대사량이 높아요. 몸뚱이가 무거우니 그냥 삶 자체가 근력운동임. 근데 식사량 조절하면서 살 빠지기 시작하면 무게가 줄어서 같은 운동량이라도 자극이 덜하고 칼로리도 적으니 근육도 같이 빠져서 살빼다가 정체기 옴. 여기서 어느정도 뺏으니 만족하고 식사량 올리면 기초대사량 줄어들어서 바로 체중 붙음. 그렇다고 평생 소식하면서 살수도 없는 노릇이라 체념하고 받아들임. 그래서 정체기 왔을때는 유산소 만으로는 안되고 따로 근력운동도 하면서 단백질 위주 식단 먹어서 근육량 키워서 기초대사량 다시 키워줘야 됨. 그럼 다시 체중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고 먹는걸로 까다롭게 덜 굴어도 되고 그 루틴은 평생 가져가야 건강한 몸임. 저 사람들 저거 다 빼다 만 사람들이라 저 방법만 가지고는 저기 사람들 전부다 목표 권장체중 절반정도에서 정체기 100% 옴.
시간 내어, 힘들게 유산소 운동이 쉽겠어요~~~~? 아님, 먹는 거 참는 알맞은/올바른 식단이 쉽겠어요? 그리고 유산소는 그만 두게 되면 다시 살찜. (ex:운동 선수의 은퇴후 몸매) =죽을 때 까지 유산소 하기 싫으시면 식단으로 살 빼십시오. (단, 유산소는 건강상 목적으로. 규칙적/주기적으로 할 것) 아...나의 살들... 알면서도 비만이네 젠장...😭
가장 미련한게 식단을 고루 안하는 것입니다 이것저것 고루 꼭 챙겨드시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야식을 안먹느냐가 중요합니다 또한 간헐적 단식을 하려면 그 개념을 알아야 하는데 그냥 안먹는게 줄이는게 다인줄 아는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인체에 에너지를 위해서 먹어야 할때는 골고루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음식조절로 다이어트할 생각은 버리시고 운동으로 다이어트 하세요
진짜 의사가 다 똑같은 의사가 아님 나이든 의사중에 30~40년전에 대학교에서 배운 지식에서 멈춰서 평생 관성적으로 진료하는 의사 천지지. 그 사이에 새로운 이론이 얼마나 많이 생기고 뒤집힌 이론이 얼마나 많은데... 진짜 좋은 의사들은 의사생활 하면서도 꾸준히 학회 참석하고 논문도 꾸준히 읽고 쓰고 교수생활도 하고 공부하는 의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