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르봄바는 달리 유명한게 아니고 점수차도 널널하게 이기고 있고, 게임도 자기 페이스대로 잘 끌고 가다가 한번씩 주자 차곡차곡 쌓아놓고 터지는 걸로 유명하지, 그래서 저때 차우찬이 주자 쌓아놓으면, "야, 또 차르봄바 핵폭발 준비하네ㅠㅠㅠ" 이러는 삼팬들 많았다. 불펜으로는 강점이 있었는데, 선발로는 게임 터뜨리는 불안한 모습 때문에 불펜으로 보직을 줘도, 본인이 굳이 선발욕심에 나서다가 그나마 그 이후로는 제구하고 멘탈 잡아서 선발로 정착한 케이스.
싸 : 사이버투수 김영민(현재 sk 김세현) 융 : 융구 강윤구(현재 nc) 짱 : 장효훈(현재 한화 장시환) 문 : 문성현 오 : 오재영(현재 오주원) 당시에 터질것같은데 맨날 불지르는 파이어볼러 유망주 4명과 신인왕 받고 나서 계속 부진한 이름값만 좋은 오주원 선수를 묶어서 나오면 불지른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