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5월초 주말,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승리를 챙긴뒤 구단버스에 타는 선수들 모습을 보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데 장정석감독님까지 탑승한 상태라 버스가 출발하는줄 알았는데 느닷없이 이정후선수가 제가 서 있는 쪽으로 와서 사인을 자진해서 해주는데 의아해하면서 저는 민트색 핸드폰 케이스에 받아서 지금도 고이 모셔 두고 가끔씩 꺼내보고 있는데 주장인 김상수선수가 선수들 전원 10분동안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자고 의견을 냈다는 후문을 듣고 얼마나 고맙고 행복했는지 몰라요. 그때 그 기분은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그 이후로 네임펜이나 유성펜 꼭 갖고 다니고 있어요.
최강야구 때문에 스톡킹을 이제서야 알게됐어요, 1회부터 역주행 중입니다~ 오주원, 김상수, 심수창님 애기 재밌게 엄청 잘 하시고, 아나운서님 웃음과 리액션 대박!~ㅋㅋ 덕분에 FA에 대해서도 잘 알게되고 여러모도 좋은 방솜입니다!~ 요즘은 예능보다 스톡킹이 더 재밌고 자주 보게되네요!~^^ 야구선수들이 이렇게 웃기는 줄 몰았어요!~ㅋㅋ 비하인드 스토리도 알게되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