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야... ott통해서 1, 2편을 우연히 보고는 기대보다 좋아서 이거 극장에서 내리기전에 얼른 보러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기대감이 반감되는군요. 극장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그 고요속의 스릴과 공포를 극장 사운드로 느끼면 정말 재밌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냥 ott 등록이나 또 기다려야 하겠네요.
저는 그냥 에릭의 경우 초현실적인 종말을 직접 피부로 직접 느낀 상황이라 그가 뭔 행동을 하든 딱히 이상하지는 않았네요. 솔직히 불치병걸린 여자가 너무 침착하다 보니깐 따라갔거나, 고양이을 보고 멘탈케어가 되니 고양이를 따라간 거 일 수도 있고요 어찌됐던 영화보고 진짜 실망했다는 건 바뀌지 않음 ㅋㅋ
본편에서도 차에 깔릴 때 다리를 다칩니다 근데 생각보다 잘 걸어다니길래 의아하긴 했어요 에릭이 프로도의 분신이다 ? 라이프오브파이의 리처드파커처럼 차라리 에릭이 프로도의 분신인게 훨씬 더 납득이 가고 재밌겠네요 저도 2를 제일 재밌게 보았습니다 1은 80점 2는 90점 3는 15점 정도 줄만한거 같네요 쓰레기 영화
@@dodam9 소리에 반응하는 데시벨 기준도 모르겠어요 괴물이 기준 없이 막 나타나는 거 같아요 번개소리에 맞춰서 소리 지르고 문 발로 차는건 진짜 영화보다 헛웃음이 나더군요 영화 설정을 다 망췄어요 1.2.는 발걸음 낙엽 밟는거까지 위험해서 모래로 길을 깔아 두고 걷더니 여기선 무슨.. 피난 간다고 뉴욕시민 거의 몇 만명 되는 사람들 다같이 모여서 나 죽여주세요~ 피난 가는거 보고 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