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j1q 팬더와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기를 받았으며 카이를 물리칠 방법(카이의 몸이 버티질 못할 수준의 기를 억지로 불어넣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물리친거기도 하고, 전투력면에서는 우그웨이를 뛰어넘었다 하더라도 4편에서 언급된 영적 지도자는 싸우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제자들에게 가르침과 나야가야할 길을 제시해주고, 계곡에 위험이 될 요소들을 미리 감지하여 때로는 포의 아버지에게 전갈을 보내주거나 시푸에게 예언을 한것처럼 메세지들을 남겨주죠, 이처럼 싸우는 것 외에도 평화를 가져다주기 위한 방법은 많은데 포는 2000년 정도 산 우그웨이에 비하면 그런 부분은 부족하죠..
쿵푸팬더 아트북에서 수츠세가 셴의 유모였다는 점과 늑대대장과 셴이 죽마고우 였다는 tmi가 안 나와서 아쉽네용 수츠세가 셴에게 계속 흑과 백의 전사에게 파멸될 거라는 예언을 계속해도 셴의 심기를 거스리기만 해도 얻어맞거나 죽임당한 부하들에 비해 셴이 죽이지도 않고 마지막엔 풀어주기까지 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을 돌봐줬던 유모에겐 아직 일말의 정이 남아 있었단 것을 알 수 있죠 반면에 죽마고우였던 늑대대장이 셴의 명령을 거스르자 가차없이 죽여버린 것은 셴의 냉정함과 잔혹한 면을 볼 수 있죠
5,6 편 살리는 방법 무적의 5인방 재출현,셴이상의 매력 넘치는 카리스마와 빌런의 확고한 신념 ,포가 진심을 다했을 때 보여주는 쌈봉한 액션 우그웨이 대사부의 명대사 ,4편에세의 변화라는 주제에 맞게 123편과 똑같이 지리는 의미 후속 여화에서도 계속해서 포함시킴.. 안 그럼 123편의 감동을 주기는 무리가 조금 있음
쿵푸팬더 1,2가 줄거리랑 연출면에서도 좋았음 그 이유가 밝고 웃긴 내용만 있는게 아니라 어두운 부분을 소중한 기억으로 이겨내는 특히 2편에 포를 버림받은 정신적 트라우마로 극한으로 내몰고 마지막쯤에 인형 발견하면서 트라우마가 아니라 엄마가 자신을 지키기 위한 희생한 소중한 기억으로 바뀌면서 그림체가 바뀌는 연출 어른이 되서도 못 잊는다,, 3,4편은 이런 연출 이해관게 없이 단순한 스토리와 억지 교훈과 그냥 재미만 넣은 느낌,,,
쿵푸팬더 시리즈는 드림웍스를 소생시킨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3부작으로 남았으면 좋았을것을... 이번작품은 드림웍스의 새로운 기술을 빌런 카멜레온에게 적용시켰다고 하는데 기술 확인용 테스트 영화가 아니었나... 라고 생각해봅니다. 3편빼고 모두 영화관에서 보았는데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 오늘도 재밌는영상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언제나 기대하겠습니다!!!
난 쿵푸팬도 시리즈 중에서 빌런이 된 서사 중에 탑을 고르자면 난 셴인거 같음 타이렁,카이는 그냥 강해지기 위해서 가 빌런이 된 이유라면 셴은 자신을 버린 부모를 원망하고 복수심을 불태웠지만 나중에서야 그 버린이유 또한 자기 자신을 위한거 였다는걸 알게 되지만 이미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었기 때문에 남은 복수심과 자신을 매일같이 걱정하다 죽은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중국을 정복하려는 캐릭터라서 모든 쿵푸팬더 빌런 중에서 빌런이 된 이유가 너무 좋았음 중국을
쿵푸팬더는 3편까지 빌런도 너무 매력적이게 잘 뽑힘.. 타이렁은 포의 안티테제이자 시푸의 첫 제자로서 그 무공의 강력함과 두려움을 너무 잘 보여줌. 감옥 탈출에서는 적으로서의 강력함을, 시푸에게 울부짖으면서 자신이 자랑스러웠냐는 그 장면은 캐릭터로서의 정점을 찍음. 셴은 개인적으로 장화신은 고양이의 사신 전까지 드림웍스 빌런 중 제일 매력적이었음. 귀족적인 컬러배합의 외형에 무공 대신 기술력을 사용하는 군벌으로서의 적의 모습과 운명을 거스르려 발버둥쳤지만 끝내 자신이 그 운명을 이뤄버림. 포에 대한 광적인 모습과 잔잔한 광기에 더빙까지 미쳐버림. 포 가족 말살과 그에대한 포의 내면의 성장을 이뤄낸 빌런. 카이는 조금 아쉬웠지만 일신의 무력을 잘 보여줌. 웅장한 개인 테마에 묵직한 액션, 포의 궁극기가 먹히지 않는 모습과 사슬검 액션도 시원시원해서 좋았음.
안녕하세요, @user-wd4jz4cq1z 님 고정 댓글이 바뀌어서 혹시 속상해하실 것 같아 댓글을 남깁니다. 저는 후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그 감사함을 따로 표할 방법이나 능력이 안되어서 가장 최근에 후원해주시는 분을 기준으로 고정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user-wd4jz4cq1z 님 이후에 한분이 후원을 해주셔서 그분으로 고정 댓글이 바뀌게 되었는데 고정 댓글의 기준은 오직 가장 최근에 후원을 해주는 분이기 때문에 혹여라도 속상해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후원 감사드리고 @user-wd4jz4cq1z 님이 주신 후원은 제가 더 나은 영상을 많드는데 힘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후원 감사드리고 좋은 주말 따듯한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 가지 메타포나 알레고리 보니까 생각나서 말인데 4편의 카멜레온이 변신한 괴수는 포의 칭호인 용의 전사가 상징하는 환수 용과 많이 닮아 보이네요. 그 중에서도 특정 개체를 꼽자면 치우님과 탁록에서 싸운 황제님의 조력자인 응룡과 많이 닮았습니다.(혹은 빌런의 특성상 서양의 사악한 드래곤이거나.) 또 용이 본디 낙타 머리, 사슴 뿔, 토끼 눈, 소 귀, 돼지코, 뱀의 동체, 조개의 배, 물고기 비늘, 매의 발톱, 호랑이의 다리와 발바닥 등 여러 동물의 합성인 키메라라는 걸 감안하면 카멜레온이 흡수한 여러 능력의 중첩과도 역이는 바가 있어 보이고요. 덧붙여 공자와 노자가 만났다는 일화에서 공자는 노자를 용에 비유한 바 있는데 그 이유는 뭇 짐승들과 달리 용은 변화무쌍해서 그 진면목을 알기 힘듦을 비유했기 때문입니다. 포는 사부가 가르쳐주지 않은 기술도 독학으로 배웠고 4편에서 용의 전사를 후임에게 물려주고 영적 스승이 되어야 한다는 과제가 주어진 것이 어쩌면 형상화된 용과의 싸움으로 상징된 걸 수도 있겠네요.(자신의 모습으로 화한 카멜레온과 싸우는 도플갱어 전도 치르고.) 어쩌면 살불살조처럼 부처나 조사처럼 진리를 깨칠 때 방해될 수 있는 상을 깨듯 용의 전사로서 용을 물리치고 포로서 포를 물리쳐 진정한 영적 스승이 되는 걸 의미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말을 떼야 할 지 모르겠지만 몇몇 TMI 는 "사과는 빨갛습니다. 그렇기에 적색 파장을 우리가 보게 되죠" 라는 식으로 영화에 다 나오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주는 느낌의 부분이 있어 조금 의아합니다. 물론 제가 영화에 대해서 1도 모르기에 뜻을 헤아릴 수 없던 무지함에 이런 유감스러운 댓글을 다는 것일 수도 있는데, 혹여나 무언가의 압박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서 그런 것인지 조금 걱정됩니다. 항상 만수무강하십쇼. 영상보단 건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