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초창기 채널 오픈 때는 '존나 재밋음'이란 타이틀 보고 들어왓는데요. "어떻게 속이려나?" 미심쩍었으나 사기당한 적이 없어요. 단시간에 그 많은 에피소드를 압축적이면서도 스토리를 벗어나지 않게 요약하고, 시청하는 걸 끊지 못하게 편집하는 능력, 정말 대단하시네요. 드라마나 영화계 편집을 하셨던 건지. 정말 믿고 들어오고 애청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내용 해석에 깊이가 전혀 얕지도 않고, 늘 만족하며 보고 가는 리뷰어. 그 중에 백미는 적재적소의 배경음악.
우와.. 이걸 하시다니.. 시즌 4까지 각 시즌 10번은봤어요. ㅎ 저 시애틀근교에 살아서 더 애정도 있고.. 타코마. 네로우브릿지. 퀸앤... 익숙한이름이라 더 정이가는 드라마에요. 젤 좋은건 저 여주.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그렇게 봤어도 이렇게 보니 새롭네요!
@@어퍼컷 겨울철에는 매일 비가 오고 저런 우중충한 분위기죠. 미국내에서 우울증 환자가 제일 많고, 타지역으로 이사를 가도 시애틀 출신인 사람들중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괜히 스타벅스, 시애틀즈 베스트 같은 커피 프랜차이즈가 시애틀에서 시작된게 아니죠. 비오고 스산한 동네라서 따뜻한 커피라도 마셔야 그나마 살 수 있습니다.
꽤 오래전에 본 미드인데도 기억에 오래남아있어요 우중충한 배경에 인물들까지도 우중충 빛과같은 연기력👍 홀든역 배우분보고 반했던 기억도 나고 아마 이분 이후로 꽤 많은 작품나왔던거 같구요 특히 로지라슨역 배우분은 너무 이뻐서 미드 범죄의재구성 나올때 너무 반가웠어요 제 기억에 요 드라마 첨엔 더킬링이란 제목으로 나왔던거 같은데 1시즌이 레전드고 뒤로 갈수록 흐지부지했던거 같아요 너무 반가운 미드라 리뷰보면서 첨에봤을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오늘 다시보기 달려봐야겠어요
아무 기대 없이 본 드라마였음. 횟차마다 사건 해결하는 그저그런 드라마인줄 알았음. 스릴러를 좋아하지만 그렇게 쉽게 범인 잡는 미드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고 이 드라마도 시간때우기 위해 봤음 일단 인생 작품정도는 아니었지만, 내가 쉽게 별점 주는 스탈아닌데 5개. 나한테 칭찬받는것 자체가 대단. 한 사건만 가지고 몇분을 우려먹는지 이거 자체가 대단. 원래 범인 잡기가 졸라 어렵다는 거지. 리얼하게 만들려고한 그 노력이 대단했다는 거야.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