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무위키만 보고 온 사람들 많아서 알려드리자면 슈퍼호넷은 코뿔소로 불리기도 합니다. F-18을 호넷이라 부름은 별명이라기보단 뭐랄까... 거진 기종 이름에 가까운 쪽으로 예를 들어서 [ 포르쉐 911 '스파이더' ] 라는 오픈카를 줄여서 '거미'라고 부르는 느낌입니다. 진짜진짜 공군 내에서 호넷의 형태만 보고선 앞에 나온 레이더 안테나?가 뿔처럼 보여서 외모만보고 부르던 것이 라이노(코뿔소)입니다. 앞서 비유를 한 포르쉐로 계속 해보자면 우리가 간혹 '개구리/왕눈이 차'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그런겁니다. 또또한 코뿔소의 무식하게 들어오는데 속도가 그리 나지 않고, 묵직하게 달려드는 느낌이 호넷과 비슷하여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합니다. 게다가 진짜 코뿔소로 먼저 불리던 F-4님이라던가 코뿔소부대가 있다던가 공군에서 코뿔소와 관련된 요소 많아서 특히나 넣은 것 같습니다.
탑건 매버릭 . 영화관의 존재를 증명해준 작품이죠. 이전 배우들과 모어 만든 대단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어 메인이 아닐줄 알았지만 놀랍게도 이렇게 늦은 후속작에서도 직접 뛰는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정말 재밌게 본 영화이고 또 시간이 된다면 재개봉을 해줬으면 하는 영화네요 !!! 오늘도 재밋는 영상 감사드리고 또 다른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1998hsh 아, 진짜네요. 이건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F-16이 미 공군에서 독사를 뜻하는 'Viper'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듯이 F/A-18E/F도 미 해군에서는 주로 코뿔소를 뜻하는 'Rhino'라는 별칭으로 불리는데,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이유는 IFF(피아식별장치)의 안테나가 위로 툭 튀어 나온 특유의 독특한 기수 형상이 코뿔소를 닮았다는 것이고, 두 번째 이유는 위에서도 언급한 대로 가속력이 둔하고 최고속도가 느리다는 것. 역시 위에서도 언급한 이야기이지만 F/A-18C/D에 비해 기동성이 저하된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가 도입 초기에 있었던 것도 이런 별칭이 생긴 이유로 꼽힌다.
제작진이 의도한것인지는 모르겠는데 F-14로 마지막에 도그파이트 하는 장면 보면 기관포가 마지막에 딱 33발 남더라구요. 마침 탑건1이 1986년 개봉이고 탑건 매버릭이 공개됐던게(혹은 촬영하던 시점) 2019년인데 우연히도 33년 차이입니다. 전작과 후속작간의 간격을 보여주려고 기관포가 33발만 남은걸 보여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중거리 단거리 이런 식보다는 스패로우는 반능동 레이더 미사일 피닉스는 능동 레이더 미사일 사인드 와인더는 열추적 미사일로 표현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뭐 크게 보면 거리 별도 맞는 말이지만 스패로우는 일부 미사일 종류는 단거리 도그파이트용으로 개량되기도 했으니깐요
여기서 말하지 않은 옥에티가 있는데 매버릭이 2분15초 뛰고 있을때 레이저 조준시 마스터 암을 켜지 않은 실수를했습니다 영화니까 그럴수 있지 할수 있는데 실제 타격땐 마스터암을 올리고 조준함니다 마스터암을 올리지 않으면 레이저 발사와 무장사출이 되지 않기때문인데 하지만 영화니까 그리고 f18을 자세히 보지않는 사람은 알아채지 없는 실수라고 볼수 있네요
미국에도 없는 F-14가 영화상 적국인 나라에 어떻게 존재하나 - 실제로 미국은 이란이 친미국가일때 F-14를 판매한적이있음 그 후 이란은 반미국가가 되었고, 이런식으로 영화에서 써먹어도 욕먹을만한 스토리가 실제로 존재. 영화내의 작전은 실제 이스라엘이 구상하고 성공시켰던 작전을 모티브로해서 만들어짐. 이역시 영화로 만들어도 상상력 쩐다고 웃어넘길 작전이 실제로 일어났었음.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얕은 지식으로 씨부려보자면 저건 무중력 기동이 아닙니다. 영화의 5세대 적기체(Su-57)가 한 기동은 Kvochur bell 기동으로, 추력으로 중력을 상회하는 의미의 기동인 무중력 기동과는 반대로 기수가 아래로 내려가는 순간이 있으니만큼 중력을 상회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기동입니다. 차라리 코브라 기동이 무중력 기동이랑 더 가깝겠군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RYE5ENctJLE.htmlsi=djLzY1kqy1Gy7aJr 탑건2의 부족한 기체 소리를 수정한 영상인데 이렇게만 나왔으면 밀덕들 질질 쌋을듯. 아무래도 원본은 옥의 티 같은 오류들이 간간히 있어서...
말할 땐 편의상 슈퍼호넷과 호넷을 구분하지 않으신 것 같은데, 문맥상으로 허용하는 범위라고 넘어가는게 맞을 듯 싶습니다. 어차피 영화에 나오는건 슈퍼호넷 뿐이기도 하고, 해병대가 아니면 해군에선 레거시 호넷은 퇴역했고, 밀리터리 전문 채널도 아니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탑건1은 정말 전투씬 자체가 그 시대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조잡하기 그지없어서 전투시작-> 개조잡-> 우리가 이김! 이런 느낌이였는데. 탑건2는 다크스타를 운행할때도 그렇고 대거1,2,3... 이런식으로 나누어서 각자 적진에 투입될때의 그 모든 ㅇ ㅣ펙트들과 전투씬 전부가 다음 비행영화에서 참고할만한 교본이 되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잘 만들었더라구요. 스토리는 사실상 크게 별거없이 진부하긴 했지만 톰크루즈가 영화관을 고집한것에 대해 다들 절하면서 압도적으로 감사해야합니다. 그 영화관 음질로 전해지는 엔진뽕은... 안맞아본 사람들은 모름... 방구석에서 다운받아보고 노잼이던데, 평범하던데 이런 사람들은... 걍 그 소득 수준에 맞는 급으로 봤다고밖에...
사실 콜사인은 가벼운 조롱을 담아서 동료들이 지어주는것이라 합니다. 아마 콜사인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콜사인은 밥이나 팬보이일겁니다. 피닉스같은 멋진 이름은 절대로 안 붙여준답니다 ㅋㅋㅋ 붙여준다해도 뭔가 약어로 ㅄ같은 의미가 들어있는 경우라 합니다. 아마 그런 의미에서 주인공 매버릭은 아마도 동료들이 명령 ㅈ까고 지맘대로 하는 꼴통새기라는 의미에서 붙여주지 않았으려나 추측합니다 ㅋㅋㅋ
F/A-18E/F 슈퍼호넷으로 개량하면서 덩치가 커지고 FBW 소프트웨어 개선, 무게중심 변화 등으로 기동성이 둔해진 것처럼 느껴지고, 가속도 또한 안좋게 느껴져서 덩치크고 느려터진 코뿔소란 의미로 Rhino라는 별칭이 생겼습니다. 요즘엔 슈퍼호넷이 더 널리 알려졌지만, 그래도 해군 내에선 Rhino란 별칭을 씁니다.
영상시작부터 오류로 시작하네요, 미해군과 공군 모두에서 탑건을 쓰긴 하지만 공군은 최고의 파일럿이 아니라 사격대회 우승자 식의 우수자에게 붙여주는 명칭입니다. 미해군에서 쓰이는 탑건은 각종전투기동을 배우는 공중전 학교에서 최우수로 수료한 조종사에게 붙여주는 명칭이죠. 어디 위키나 그런 거 긁어오신 모양인데 공중전 대가와 사격술 대가는 따로 뽑습니다 전혀 관계가 없진 않지만 헬기도 탑건을 뽑는데 정해진 위치에서 표적을 맞추는 대결로 가리기 때문에 복잡한 전투기동따위보다 안정적 비행을 하면서 정확히 쏘는 게 더 중요한 겁니다. (헬기로 편성된 항공대는 보통 육군 소속이며 우리나라 육군 항공대도 탑건을 가리는 사격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추가 한줄 정의 ; 탑건은 삼군 공통으로 쓰인지만 공군과 육군은 사격대회 우수자에게 붙여주지만 오직 미해군에서만 고급전투기술을 수료한 최고 파일럿에게 수여하는 호칭
제가 알기론 좌석 위쪽에 안전장치 활성화도 안 한걸로 알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전투기에는 사출좌석이 있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사출좌석이 오작동을 막기 위해 기본적으로 조종석 내부에 별도로 안전장치가 또 있습니다. F-16 같은 경우 좌석 좌측에 있으며 톰캣은 앞서 말했듯이 좌석 위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이사 방구석 ㅈ문가였습니다 반박 시 님들 말이 맞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