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다들 어린애가 주연 맡는다고 시기질투가 진짜 심해서 촬영현장에서 늘 따돌림 당했었고 유일하게 잘 대해준 사람이 마녀역할로 나오던 여배우 한명이라고 함 참 아이러니 아군으로 나오던 패널들은 전부 본인을 하대하는데 악역으로 나오는 마녀는 유일하게 본인을 위해주는 사람이라니 그당시 스크린뒤가 얼마나 쓰레기장 그자체인지 보여주는듯
@toruru 아님 실제로 영화계 아무한테나 접대 시킨게 아니라 저감독한테 성접대 시킨거에요.이후에 같이 배우들한테는 그러다가 감독한테 성접대한게 들어나서 반강제로 성폭행 당한거. 성접대로 유명한애 아니였음 후에 밝혀진거지. 이미 저 여주는 4살때부터 무대섰었고 꽤 유명했었음 새파랗게 어린게 주인공이라 출연진이 무시하고 괴롭힌거임 접대한다고 처음부터 따시킨거 아니고. 그리고 거기 마녀 역할 맡으셨던분만 유일하게 잘해줬다고 본인이 죽기전에 인터뷰에서 말함
김진우 진짜 맞고요 마녀역할 배우가 유일하게 도로시를 잘 챙겨줬던 사람이에요 나머지 깡통,사자,허수아비 등 역할이었던 배우들은 도로시가 자기보다 어린데 주연을 맡아서 질투하고 괴롭혔음 또 감독은 도로시가 ng를 낼 때마다 뺨을 때렸고 다이어트를 이유로 하루에 스프와 커피만 마시게하고 수십개비의 담배를 피우게 했어요 도로시 엄마는 도로시를 성상납으로 이용했구요 대부분 아는사실이고 진짜입니다.
오즈의 마법사때 시작된게아니고 13살에 아역배우일 시작했을 당시부터 애엄마가 영화사 높으신 분들이나 캐스팅에 입댈 수 있는 유명배우들 상대로 성접대를 시켰습니다. 애아빠는 애가 13살때 죽었구요. 영화사에서는 애를 부려먹기위해서 촬영중 암페타민같은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시켰고요. 피임도 못하게해서 유부남 상대로 성접대하다 임신하면 강제로 낙태시켰다고 합니다. 당시 미국 영화사에서는 어린 소년소녀들을 아역이란 명목으로 발탁해서 높으신 분들이나 부자 투자자들의 성노리개로 쓰는 일이 아주 많았다고 합니다...'대부'의 원작 소설에도 싸구려 삼류 여배우가 단역 하나 얻으려고 12살짜리 딸을 중년 투자자 침실에 밀어넣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게 당시에는 아주 흔했던 관행을 바탕으로 한 실화라고 합니다.
작가가 죽고 나서 떠오르기 시작한 이론인데 당연히 작가 본인이 아니라고 할 수가 없었겠죠ㅋㅋ;; 작가는 1910년대에 죽었고 이 이론은 1960년대에 나온건데요ㅋㅋㅋ 그리고 원래 루비 구두가 아닌 은 구두였습니다 근본위화폐지도를 반대하면서 차라리 금과 은을 모두 사용하자고 주장한 baum의 사상이 투영됐다고 할 수 있고요
그런데 여기 괴담에 먼치킨 역할중 한명이 자살하셨다는데 그이유가 주급을 제대로 주질 않아서 라고.... 그괴담이 사실이라면 이영화의 철학적 해석은 엄청난 모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빨강도깨비님의 해석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에여. 노동자 계급을 대변하려는 영화를 만들기위해 노동자를 착취하는 영화라니... 차라리 그런영화는 안만드는게 나을것같아요
공식이 아니라도 빨강도깨비님이 리뷰하면 진짜같아요ㅜㅋㅋ 얼마전에 우연히 원작을 시청했어요 그런데 이 리뷰를보니 진짜 그런거같아요 ㅋㅋㅋㅋ 이미 해묵고 다 아는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다른관점 그리고 원래의 의도 시각을 제시해주시고 또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더 좋은 안좋아도 상관없지만 빨강도깨비님다운 리뷰 부탁드립니다 정말 인생을 살아가는 낙이자 힘이되요 빨강도깨비님도 이런 시청자 있으니 힘내고 빨강도깨비님 다운 리뷰 계속 부탁드려요 지금처럼이 제가 다 대변할수는없지만 대다수의 시청자는 제일 좋아해요
매번영상을 통해서 세상을 좀더 새로운시각으로 바라보는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1+1을 생각할 필요도 없이 2라고 말했지만, 영상을 시청하고 난 이후에는 1+1이 3이되거나 0이되는 경우는 존재할수없는가와 같은 기존에 틀에 박힌 사고방식에서 벗어난 사고를 자주합니다. 정말 매번 좋은영상 정말로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해석이네요. 시도 그렇고 작가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의미있게 해석되는 일이 워낙 많아서 작가가 인정한 적은 없다는 말이 좀 걸리긴 하지만, 이 정도로 잘 들어맞는다는 건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이죠. 정말 재밌었어요. 미국의 시대상황을 잘 모르는 타국인일 경우 생각해내기 힘든 해석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예전에 대충 비슷한얘길 들어 알고있었지만, 영상을 보면서 확실하게 배우게되었네요. 이상하게 이 오즈의마법사에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의 기원이되게 많아요. 오지오스본의 블리자드오브 오즈 앨범(엄청난 명반입니다!), 임페리테리의 over the rainbow 일렉기타 편곡,. 그리고 엘튼존의 명곡 'good bye yellow brick road'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제가 가장좋아하는 노래인데요, 여기에서 yellow brick road가 오즈의마법사에서나온 그 황금길을 상징한다고 하죠
이 영화 나온 연도가 더 놀랍네; 1939년이면.. 우리 나라가 일제 강점기 일텐데.. 미국은 벌써 이런 영화를 만들다니; 세트장이니 복장이니.. 시대를 고려해도 현대와 큰 차이도 없고 스케일도 크고 대단하다; 반대로 이런 영화는 커녕 나라를 빼앗긴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한건 더 대단하구..
딴거 몰라도 저 노동시간의 효율적 사용을 통한 고용창출은 필요함 지금은 한정된 인력을 야근이니 뭐니해서 긴 시간동안 노동력을 짜내려고 하면서 효율은 떨어지고 임금은 적으니 둘 다 불만 시간은 효율적으로 쓰면서 최소 임금 보장해서 노동의 질과 생산력 확보하는 게 필요한 시점임
여러분은 오즈의 마법사 '영화'가 이런 뜻이 있는거지 '소설'이 이런 뜻을 가진게 아니란 사실을 아셔야합니다. 원작은 총 14편까지 있는 장편 소설이라는 사실도요. 이 영화나 보통의 동화들이 써내려가는 이야기는 오직 1권의 내용이므로, 소설에 이러한 해석을 대입하기에는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RizA 1 5분 22초부터 보시면 원작이 오히려 화폐제도의 의미를 더 자세하게 담고있다는 걸 아실수 있습니다. 이런 해석을 대입하면 옳지 않다고 하실 때엔 영상제작자처럼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셔야 공감할 수 있습니다. 근거없이 옳지않아요~ 라고 하는 것이 정말 옳지않은것 같네요
오즈의마법사 전체 내용에 비교했을때, 도로시의 여정은 초반부에 불과하죠. 도로시가 마녀들을 격퇴하는 이야기가 사회개혁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있다고 해석한다면, 나머지 허수아비 왕이나 마법사 오즈의 이야기는 국제정치를 풍자했다고 볼수도 있죠. 그리고 이분 말씀처럼 해석은 각자가 하기 나름인거고, 오즈의마법사가 장편이다보니 앞부분만 가지고 전체 이야기의 해석을 내리긴 어렵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빨간 도깨비님 텍스트를 분석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준 것이 참 좋네요. 다만 텍스트를 외부적인 요소(미국의 경제상황)의 관점에서 볼 수 있다고 할 때는 어떤 맥락에서 그러한지 설명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허수아비는 농부를 상징한다" 가 아니라 대사가 어떻고 어떻게 표현되었고 어떤 맥락 속에 있기에 허수아비는 농부를 상징한다 처럼요
오즈의 마법사가 허수아비에게 바늘과 핀이 섞인 왕겨주머니를 넣어주고, 양철나무꾼에게 가슴에 구멍을 내서 톱밥이채워진 비단 심장을 넣어주고, 겁쟁이 사자에게 초록색 병안에 든 액체를 접시에 따라주고, 도로시에게는 초록색 비단 천조각들을 꿰매 풍선을 만들고 바구니를 매달아 함께 떠나자고 했지만, 오즈의 마법사가 완성된 기구에 뜨거운 공기를 넣어 떠오를때 도로시는 토토를 찾다가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아요. 그리고 허수아비가 떠나버린 오즈의 마법사 대신 에메랄드 시를 다스리게 됩니다. 캔자스로 돌아갈 수 없게된 도로시는 글린다를 찾아가자는 허수아비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은구두의 뒷굽을 세번 부딪치면 원하는곳 어디든지 갈수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도로시는 토토를 안고 엠 아주머니에게 데려다 달라고 말하고 캔자스 집으로 돌아갑니다. 참고로 우리가 아는 오즈의 마법사는 1권이고 시리즈라서 14권까지 나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