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어릴때는 공휴일 되면 신문에서 방송편성표 보고 재밌는게 뭐가 하나 살펴보는데 지옥의 외인부대라는 제목을 보고 전쟁영환가? 기대없이 봤다가 넋을 잃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보던 다른 만화들과 차원이 다른 멋진 작화와 스토리전개가 너무도 충격적이고 매력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급뽐뿌가 오는데 데칼이 비친다니 안타깝네요...ㅜㅜ
어때 ? 이제 좀 편해지나 ? 밑에서 끓어오르는 엔진소리, 더러운 기름냄새, 관짝보다 좁은 조종석 너의 갈증을 채워주는 곳은 거기뿐이지 ( 아니야 ! ) 아닌게 아니잖아 ? 밖에 나가보니 확실히 깨달은게 있잖아 손에 피를 뭍은 인간은 어떻게서라도 되돌릴 수 없는 법이지 ( 아니야 ! ) 억지부리지마 ! 너도 우리와 다르지않다는걸 ( 비로소 깨달았다, 날 구원해줄 길은 에어리어 88 뿐이란걸 )
. F-5와 다른점: 신형 F404단발엔진 채용(F-5는 쌍발이였지만 5000파운드급 두발이라 최대추력 1만파운드, 하지만 F-20은 1만7000파운드급 엔진장착으로 F-5 대비 엔진추력이 1.7배 향상) 그로인해, 기골 재설계, 또한 엔진추력과 무게중심이 달라졌고 공력적 여건이 달러졌고, F-16와 유사한 피치 정안정성 완화 설계로 기동성 향상 도모, 조종계통도 다 들어내고 F-15 또는 F-18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보간 방식인 CAS시스템 부분적용, BVR(가시거리밖 전투)가 가능해진 더 넓은 영역을 담당하고 룩다운 룩업이 가능한 고성능 레이더 장착 그로인해 중거리 능동유도 미사일 (암람),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 하푼 공대함 미사일 장착가능, (시계거리밖 공대공, 공대지, 공대함 작전 다 가능한 멀티롤.. 레이더가 빈약한 F-5E는멀티롤 불가,스크램블용으로만 ), 조종석의 재설계 디지털 글래스화된 칵핏 (MFCD를 두기 장착하여 멀티롤 작전에서의 편의성 제공), 캐노피형상의 재설계로 시야각 확장......결론 F-5의 약간 개선판으로 끝낼려고 했으나 시대적인 조류의 변화로 인해 약간의 개선판이 아닌 무늬는 비슷해도 전혀 다른 내용물, 다른 성향, 다른 임무의 전투기로 완성됐습니다. 개발의 시작의 레퍼런스가 되는 기체플랫폼의 특성으로 인해 확장성은 한계가 있었지만 결과물은 그당시 F-16의 성능에 준하거나 일부성능은 뛰어났던 멀티롤 파이터였습니다. (F-5는 멀티롤이 아닌 스크램블용 기체), 두번의 사고도 기체의 문제가 아니라 조종사들이 기체반응에 충분한 숙지를 못하고 무리한 마케팅에 휘말려 G-Lock에 걸린 사고들이였고 예상외로 G-Lock은 다른 기체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한국의 F-15K 1기 추락사고도 G-Lock이였습니다.) 그러므로 조종사들의 무리한 기동에 의한 실신의 문제지 기체자체의 결함문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빈말로 "비운의 기체"라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뛰어났지만 운이 진짜 없었던 기체인겁니다.
만화책에선 주인공이 산속 기지에서 운용했고 최후 엔딩을 장식한 기체이기도 합니다. 1994년에 만화가계에 뿌려졌던 한글판(23권) 만화책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만화가계 아주머니께 부탁드려서 구매한 만화책을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등장 인물들의 이름도 한국식 이름이 아니라 원본 이름을 그대로 써서 위화감이 없다는게 좋은 점이지만, 만화가계용으로 나온거라 종이 재질이 좋지 않은게 아쉽죠. 그리고 예전에 알게된거지만 이 만화 원작자가 데팔 판매를 하고 있는데 우체국 환전 우편 발송만 가능하다고......ㅡ,.ㅡ;; 개인적으로 가장 비극적인 장면이라면 미키와 세라의 마지막 최후의 모습...ㅜㅜ
F-8E 크루세이더도 해주세요.ㅎㅎㅎ . 저 어릴땐 모노그램에서 나온 F-20이 유일한 48대1 킷이라서 저 유니콘을 그려보려고 해도.. 오락실외엔 늘 확인가능한 데이터가 없었지요. 그때는 하세가와가 에어로 탑찍던 시절(가격은 탑탑탑)이라 제발 하세가와에서 나와주길 바랬는데.. 결국은 나오긴 했었군요.
F20은 성능이 낮아 망한게 아니라 너무 좋아 망한 기체입니다. 그만큼 카자마정도나 되야 소화되는 전투기라는 것으로 주인공에 이것보다 어울리는 전투기는 흔치 않죠. 이 이후로도 여러 기체를 갈아타는데 평범한 전투기는 하나도 안탑니다.ㅎㅎ 원한것은 아니지만 살인마가 된 카자마는 모든것을 이루고 기억상실이라는 일본적인 책임회피요소로 민간인으로 돌아가는 완벽한 해피엔딩입니다.
@@dioramaworld 당시에 F-16과 경쟁중이었는데, F-16의 경우 파일럿 시트의 각도가 30도라고 합니다. 이 각도가 파일럿이 블랙 아웃이 제일 안나는 각도라고 합니다. G 내성이 가장 높은 각도라고 합니다. 지금도 F-16보다 나은 기체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장비는 좀 더 바뀌었겠지만 말이지요. F-16을 탑승하다가 F-15를 탑승하는 경우 블랙 아웃 되기 쉽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F-20은 완성도 높은 기체였지만 F-5의 설계를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F-16과는 G 내성에서 비교가 안되었을테고...F-16을 의식한 무리한 기동이 실패의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치의 공간도 아까운 전투기에서 파일럿 시트의 각도라는 것도 많은 고려의 대상이 된 듯 합니다.
카자마신은 F-5 주기종으로 탑승했었답니다.ㅋㅋ 미쿡에서 개인 소장하신분들이라면.. 비행중인 모습으로 볼 수 있겠지요 ㅋㅋ 아니면 우리나라 각 지역에 있는 퇴역기체 전시물을 관계자에게 허락을 받아서 일정기간 이벤트성으로 도색을 해서 전시 해보는것도 좋겠지요? ㅋㅋ (실현되기 어렵긴 하겠지만요 ㅋㅋ) 만약 그렇게된다면 동남아 항덕들도 많이 찾아오는 효과를 ㅎㅎ
약간 개선판은 아니에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F-5와 다른점: 신형 F404단발엔진 채용(F-5는 쌍발이였지만 5000파운드급 두발이라 최대추력 1만파운드, 하지만 F-20은 1만7000파운드급 엔진장착으로 F-5 대비 엔진추력이 1.7배 향상) 그로인해, 기골 재설계, 또한 엔진추력과 무게중심이 달라졌고 공력적 여건이 달러졌고 F-16와 유사한 피치 정안정성 완화 설계로 기동성 향상 도모, 조종계통도 다 들어내고 F-15 또는 F-18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보간 방식인 CAS시스템 부분적용, BVR(가시거리밖 전투)가 가능해진 더 넓은 영역을 담당하고 룩다운 룩업이 가능한 고성능 레이더 장착 그로인해 중거리 능동유도 미사일 (암람),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 하푼 공대함 미사일 장착가능, (시계거리밖 공대공, 공대지, 공대함 작전 다 가능한 멀티롤.. 레이더가 빈약한 F-5E는멀티롤 불가,스크램블용으로만 ), 조종석의 재설계 디지털 글래스화된 칵핏 (MFCD를 두기 장착하여 멀티롤 작전에서의 편의성 제공), 캐노피형상의 재설계로 시야각 확장......결론 F-5의 약간 개선판으로 끝낼려고 했으나 시대적인 조류의 변화로 인해 약간의 개선판이 아닌 무늬는 비슷해도 전혀 다른 내용물, 다른 성향, 다른 임무의 전투기로 완성됐습니다. 개발의 시작의 레퍼런스가 되는 기체플랫폼의 특성으로 인해 확장성은 한계가 있었지만 결과물은 그당시 F-16의 성능에 준하거나 일부성능은 뛰어났던 멀티롤 파이터였습니다. (F-5는 멀티롤이 아닌 스크램블용 기체), 두번의 사고도 기체의 문제가 아니라 조종사들이 기체반응에 충분한 숙지를 못하고 무리한 마케팅에 휘말려 G-Lock에 걸린 사고들이였고 예상외로 G-Lock은 다른 기체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한국의 F-15K 1기 추락사고도 G-Lock이였습니다.) 그러므로 조종사들의 무리한 기동에 의한 실신으로 조종불능의 문제지 기체자체의 결함문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빈말로 "비운의 기체"라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뛰어났지만 운이 진짜 없었던 기체인겁니다.
애초에 한국공군은 F-20에 알빠노 였습니다. (데모비행을 하던지 말던지 안사) 그시기에 한국공군이 원하던 기체는 F-16 또는할 수만 있다면 FA-18이나 그보다 대형기체인 F-15였습니다. 당시 F-5 도 150기 가까이 도입중이던 시기이고 공군장성들 입장에서 이미 선입견이 작용했기 때문에 설사 조종사 실신사고 없이 멋진 데모비행으로 끝마쳤다 하더라도 마음을 돌리긴 힘들었을 겁니다. 어쨌거나 F-16을 택한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특히나 나중에 FX사업에서 FA-18이 채택 될뻔했지만 빗겨간건 정말 다행이죠. F-20은 "고성능이지만 비운의 전투기" 그리고 한국은 "장군들 고지식한 편견이 한국공군의 미래를 살렸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연재 중에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 23권, 컬러 화보를 포함해 다시 엮은 것이 10권(와이드판), 한 손으로 잡기 편한 판본 13권(문고판), 이후 주요 등장인물들의 컬러 채색을 대폭 넣어 마지막으로 발매 13권(완전판)이 있습니다.판본에 따라 내용이 바뀐 것은 없고, 도매상들의 요구에 따라 재판을 내면서 보다 잘 팔리도록 치장한 것이 전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적판과 정식계약 발매 모두 23권짜리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영상에 등장한 것은 10권 와이드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