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과학 X 더스카이맥 를 진행합니다! 아카데미과학에서 더스카이맥 구독자를 위해 제공한 F-4 팬텀II 모형 제품을 추첨을 통해 보내드립니다. F-4 팬텀II를 내 책상 위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간은 6/25~7/5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커뮤니티' 공지를 참고해주세요. 늘 더스카이맥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벤트] 작년 이맘때 쯤에 더스카이맥님 구독해서 처음으로 항공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은데, 좋은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다른분들과는 달리 항공보다는 조립 같은 곳에 관심이 더 많은데 그래서인지 더 받아보고 싶네요. 검색해봤는데 공구 등도 구비가 이미 되어 있어서, 뽑힐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한 큰 모델로 만들어서 전시하고 싶어요..ㅎㅎ
0:37/ 아카데미는 F-4 팬텀 모형을 더욱 더 많이 많이 매우 많이 발매하라 (발매하라)! 특히 1/144 모델도 업그레이드해서 더욱 많이 매우매우 발매하라 (발매하라)! 사이드와인더 없고 수평미익 각이 없는 팬텀이 웬 말이냐 (웬 말이냐)! 중국산에 밀리지 말고 힘 냅시다(힘 냅시다)!
[이벤트] 공군사관학교 진학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 고3 학생입니다. 한반도에서의 공중우세를 가져온 게임 체인저, F-4 팬텀은 긴 세월동안 우리 영공을 지켜주었습니다. 저도 팬텀의 조종석에 앉아보고 싶었지만, 이젠 팬텀이 비상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번 기회에 모형으로나마 소장할 수 있게 된다면, 사관학교 시험이 끝나고 책상에 앉아 예쁘게 조립하고 도색해주고 싶습니다.
이벤트는 아님 그와 별개로 아카데미과학에게 해당 항공기들의 출시/신금형/재발매가 됐으면 좋겠음 공식 유튜브 댓글을 막아놔서 댓을 달수가 없다 그럴리는 없겠다만 혹시 댓글 보고 있으면 얘네들 중 하나는 좀 내줘라...바로 달려가서 산다... 즈베즈다 재포장 말고 할거면 데칼이나 조립설명서는 번역이라도 해주던가... 그리고 제발 사이트 카탈로그 좀 업데이트 좀 해줘라 도대체 1/48 F-15E 시모어존슨 기지는 왜 아직도 업데이트가 안되냐? 담당자가 퇴사했나 1/32 JAS-39E 솔직히 현대 제트기 32스케일 라인업 한두개만 추가해줘라 그리펜 아니라 F-5같은것도 됨...대형기는 안바라니까 32스케일 F16I는 잘 만들었었다 ㅇㅇ 무게조절 잘못해서 랜딩기어가 주저앉긴 했는데 그건 내 실수였으니까 뭐 1/48 시빅슨&뱀파이어 너네 냉전 초기 제트기 라인은 너무 없지 않냐... F-86이랑 미그15가 제일 많이 팔리는건 아는데 SU-35/47/57 지금 팔리는 SU-27은 너무 구형이다 R-73만 있고 R-77도 안 붙어있는게 말이 되냐 한정판 30MK 재출시나 해주던가 A-6E 니네 48 월남전기 미 해군 기체는 F-4밖에 없더라 A-4 A-6 A-7 F-8 중 아무거나 내줘도 살테니까 48 F-4는 잘 만들었었다 걔는 앞으로 당분간 데칼갈이만 해도 충분할듯 F-35 니네 72 F-35B는 진짜 레전드였음 48도 딱 그 수준으로만 내라 이미 가성비 좋아서 원가절감한다고 무장은 암람 4발만 남기고 다 빼도 이해 가능함 F-14 얘도 제발 72 신금형 확대만 시켜서 내라 지금 VF-143은 맞춰지지도 않는다 특히 기수 측면 부분 조립이 ㄹㅇ 골때렸음 신금형 내면 VF84나 VF154 데칼갈이해서 내도 될텐데 왜 안내는지 모르겠다 F-18C/E 탑건 매버릭 출시할 때 레벨은 잘 팔아먹던데 니넨 진짜 뭐했냐 그래 뭐 니네 72 F-18E/F 뭘 좋은건 알겠는데 좀 작단말임... 만약에 여기 적힌 목록 중 하나만 진짜로 내준다면 이거였으면 좋겠음 F-16C 생산이 중단됐는지 오프라인에서는 씨가 말랐다 그 외에 48사이즈의 사소한 불만사항이라면 F-15E CFT에 무장 파일런 가이드 조정좀 얕게 그어진 선 따라 붙이면 무조건 안 맞음 지금 F-15E/K만 5번인가 6번인가 만들었는데 이것만 고치면 ㄹㅇ 완벽할듯 뭐 노즐은 이미 포기해서 옵션 사지만 근데 요즘 1/48 라인업이 좀 부실한것같음... 주 소비자층인 어린애들 만들기 편하게 72 MCP 주력으로 내는 것도 이해하지만... 1/72 F-4D/E 이건 진짜 왜 안 내는지 모르겠다 니네 1/48 F-4C에 부품 추가해서 F-4D 낸 적 있잖아 평소에는 48보다 72를 내면서 얘는 왜 오히려 72가 없는지 모르겠다 다른 B/J/N형도 좋은데 한국 공군형이 없으면 좀 아쉽단 말임 F9F 이 얘긴 위 시빅슨에서 했으니까 넘김 냉전 초기 라인업 좀 보강좀 F-35C A/B 있으니까 C도 낼만하지 않냐 A형에서 주익 면적 넓어져서 신금형 파야되면 수지타산 안 맞아서 안 내나 C형은 어디 오렌지였나 외국 메이커에서 만든거 하니밖에 없던데 MIG-31, SU-27~ 러시아 신형기 낼거면 즈베즈다거보다 새로 내주면 안됨? 아니면 설명서 번역이라도... 즈베즈다 재포장 사봤는데 니네랑 조립법 달라서 헷갈리더라 아닌가? 그냥 러시아 기체라서 조립법이 서방이랑 다른건가? 48스케일 라팔은 레벨 재포장으로 아는데 그렇게 차이나진 않았음 그리고 무장에 MK.84나 GBU-31같은것도 넣어주면 안되냐? 안 넣어주는 다른 해외 메이커보다는 낫다만 이왕 넣는김에 맨날 넣어주던 GBU-38 말고 2000파짜리 넣어달라는거지... 제품마다 F-111이나 F-15E 수준 바라는건 도둑심보인거 인정하니까 얘네 둘은 ㄹㅇ 무장 잘 넣어줘서 좋다 내가 GBU-28 하나 구하려고 48 F-111 하나 산 적도 있음 사실 72 F-18E/F가 제일 아쉬운데 F-14 신금형에서 LGB, F-16에서 HARM 런너같은거 그대로 복붙해주면 안되냐? 니네 32스케일은 그렇게 돌려막기 하잖냐 32 팬텀에 설명서에도 없는 SUFA용 무장 들어있던데 가격 어느정도 오르는건 이해해줄수 있는데 1/144 KC-10/135/46/330 144스케일 공중급유기 좀 내줘라 어쩌피 공중급유기는 144밖에 안되나까 없어서 영 아쉬움 E-737 이건 이미 E-3랑 E-2 있어서 크게 아쉬운 부분은 아닌데 그냥 한국 공군 전투기에는 한국 공군 조기경보기가 좋겠다 싶어서 B-2A B-52랑 B-1은 있는데 B-2는 왜 없나 모르겠음 심지어 B-47도 있잖아 니네 칵핏 내부 구현도 됐고 그냥 꺼먼칠로 때워도 이해해줄 수 있음 F-15E/F-22A 위에 폭격기랑 연관되는건데 예전에 B-52 만들었는데 호위기 컨셉으로 붙여줄 애가 딱히 없더라 왠지 모르겠는데 144 전투기는 14랑 18밖에 없어서 내주면 참 고맙겠다 뭐 아마 볼 일은 없겠지만 혹시 본다면 아카데미과학은 잘하고있다고 알았으면 좋겠다... 항상 잘 만들고 있다...
[이벤트] 2005년 5월, 나는 공군에 입대해 17전투비행단에서 F-4E 레이더 정비병으로 일했다. 처음엔 투박해 보였던 F-4E가 함께한 2년 동안 내겐 가장 멋진 전투기가 되었다. 전역한 지 20년이 되어가는 지금, F-4E 팬텀의 퇴역 소식에 고마움과 아쉬움이 교차한다. 팬텀은 내 청춘의 동반자였고,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모형이라도 곁에 두고 싶다. 팬텀은 이제 더 이상 하늘을 날지 못하지만, 내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다.
F4팬텀은 맥도널 더글라스의 명작이자 냉전의 투박한면이 돋보이는 전투기이자 명품의 가치를 잘 들어낸 전투기 입니다 비록 대부분의 국가에선 빠르게 퇴역 했을지라도 그 거대한 동체와 두기의 J79엔진으로 대한민국을 수십년동안 수호하면서도 별탈없이 버텨준 F4팬텀은 3D프린터 부품까지 쓰며 우리나라의 중요한 임무를 도맞아 해준 영광스러운 유령 전투기가 비록 세월을 못이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만 우리의 마음속엔 영원히 남아있을거라 생각하며 모든 F4팬텀 조종사와WSO 그리고 정비사분들에게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프라모델이라도 가져서 그 기억을 영원히 남기고도 싶구요..
가장좋아하는 불멸의 도께비의 비행을 더이상 볼수 없는점이 아쉽긴 하지만 너무 오랜기간 현역 이었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조종사. 정비사 그외 F-4팬텀ll 와 관련되신 모든 분들께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팬텀이여 이제 그만 쉬거라 그동안 대한민국 영공을 지켜줘서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
[이벤트] 항공쪽 전공한 취준생이에요! 항공이랑 공학쪽 영상 자주 챙겨보는데 스카이맥님 채널도 종종 봐요. 누구나 궁금해 할 만한 내용 + 짧고 간단함 덕분에 가볍게 보기도 좋고 소소한 항공지식 쌓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이벤트 하신다길래 한번 참여해 봅니당 :D
[이벤트] 톰캣이나 f 시리즈 최신전투기나 2차대전. 625때 쓰인 전투기만 알고 있엇는데 그 중간에 과도기적인 팬텀이 있었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의 이념갈등에서부터 시퍼런 냉전시대에 하늘을 지켜준 든든한 전투기였네요 학생때는 전쟁영화 좋아해서 꼭 공군사에 가서 전투기파일럿이 되고픈 희망이 컸으나 시력이 나빠서 못갔습니다ㅎㅎ 유튜브로 나마 대리만족하네요 그리고 프라모델로나마 아쉬움을 달래고 싶습니다 덩치좋고 몸매 굵고 튼튼해보이고 실제로 그랬던 팬덤 고마웠어요 잘가요
70년대 어린 시절 최고의 전투기는 당연 F-4팬텀II이었음... 조립식 비행기 중 처음 만들었던 것도 팬텀이었으니...(조립식 처음은 달려라 번개호 5번과 날아라 태극호 1호 풍뎅이 둘 다 태엽 동력) 원래 F-16의 수출형 엔진을 팬텀의 J79~ 엔진으로 하려다 F-15의 F100~ 엔진으로 허가가 난게 오늘의 세계적인 F-16이 된 것임... F-16의 수출형 엔진을 팬텀엔진으로 하려하자 그 틈을 노스롭이 엔진 추력을 올린 f-5파생형인 F-20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파고들려 한 것이 우리나라에서의 로비 활동이었죠..추락사고로 흐지부지 되었고, F-16이 F100계열 엔진이 수출형으로 통과되자 바로 접게 되었죠...아직도 시트라84에서 받았던 F-20 브로마이드를 최근까지 가지고 있었죠...
내가 팬텀을 소장하고 싶은 이유 : 살면서 처음 맞는 근로자의 날 대전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방위성금헌납기 실물을 보면서,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잘 지켜준 분들과 팬텀 전투기에 꼭 보답하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 했습니다. 지금은 그 다짐대로 KAI에 현직 근무 중입니다. 저의 삶을 잘 살 수 있도록 나라를 지켜주고 퇴역한 팬텀을 꼭 갖고 싶습니다 (F-4E 모델로 부탁 드립니다)
[이벤트] 중딩시절에 아카데미 방위성금헌납기를 보고 처음으로 전투기와 프라모델에 빠졋던게 기억나네요.f-4e 형보다 기수가 짧고 동그란 f-4c,d형을 좋아했었는데요 아덱스에서 봣던 거대한 기체가 생각납니다.비록 퇴역하지만 팬텀을 계승한 f 15와 한국의 kf 21이 그자리를 매꿔주리라 믿으며 하늘로 보내줍니다.
[이벤트] 20년 수원비행장 항공기정비병으로 팬텀 정비보던때가 생각하면서, 이번 퇴역이 참 깊게 와닿네요. 아라트에서 줄줄이 무장한 채 대기하던 팬텀이 이제는 퇴역하는 모습을 보며 시원섭섭합니다. 특기학교에서 팬텀, 파이브, kf-16, kt-1 같은 공간에 놓고 봐도 무지막지한 크기로 압도당해던 기억이 있네요😂 무쪼록 잘 조립해서 전시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직도 국민학교(?)때 방위성금헌납기 사진을 기억합니다. 군생활때는 청주와 대구에서 우리나라 영공방위에 선봉이었습니다. 소련의 Tu-95가 KADIZ를 넘어올때나 북괴의 전투기가 한번씩 남하할때 어김없이 스크램블로 날아가 당당하게 맞섰습니다. 직접 가서 퇴역식을 보지는 못했지만 유튜브로 보면서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벤트] ROKAF 17비 모델 형의 공군 입대식을 갔을때 진주훈련소에 있던 F-4팬텀을 보았습니다. 그때 제 가슴이 두근거리며 저렇게 커다란 것이 하늘을 날고 영공을 수호한다는것이 자랑스러워습니다.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F-4 팬텀을 제 책상 위에서 추억하며 두근거림과 자랑스러움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이벤트] 지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아버지 어린 시절에 팬텀 모형을 선물해주셨는데, 그 모형을 참 아끼셨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아버지께서는 팬텀 조종사를 꿈꾸셨지만 아쉽게 그 꿈을 이루지 못 하셨습니다. 모형을 제가 잘 조립해서 선물해드리면 옛날 생각에 참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팬텀은 미 해병대, 해군, 공군에서 모두 운용한 기체로 F-35보다 먼저 그 범용성과 우수성이 입증되었고, 한국은 전세계에서 4번째로 도입된 만큼 그 의미가 깊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하이엔드 기체를 운용하면서 가지게된 노하우는 한국공군 발전에 큰 기여를 했고, 동북아 공군력의 확실한 우위를 책임져준만큼 이렇게 퇴역하는게 너무나 아쉽네요. 팝아이 같은 대형 스탠드오프 미사일을 운용하려면 팬텀같이 든든한 친구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이번주말에는 전쟁기념관에는 사람이 많으니 여주휴게소나 임진각으로 팬텀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이렇게 팬텀 특집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그리울 겁니다 팬텀. 이벤트 당첨도 기원해봅니다^^
[이벤트] 공군 21년도 군번 항공기기체정비병으로 청주비행장에서 근무했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공군의 최신예 전투기인 F-35A 프리덤나이트의 고향인 이곳은 불과 십여년 전까지만 해도 제 사촌이 기체정비부사관으로 일하시던 팬텀의 둥지라 불리던 곳 이였습니다. 제가 청주에서 근무할때 F-35 프라모델을 주는 행사가 있었는데요, 그 프라모델은 지금 제 책상 위에 있습니다. 팬텀 프라모델도 제 책상에 같이 올라오는날 사촌과의 시간이 같이 흘러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대한민국 공군의 역사를 만든 팬텀과 그 역사를 이어갈 프리덤 나이트의 모습을 같이 보고싶습니다.
[이벤트] 파주 임진각 공원에 가면 F-4 팬텀이 북쪽을 향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당시 어린이집 다니던 우리 아들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켜 주어서 고맙습니다. 미래의 대한민국 영공을 지킬 우리 아들에게 솜씨는 없지만 꼭 첫 프라모델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네요.
[이벤트] 어렸을 적부터 비행기를 좋아했고 학교에 들어갈 때 즈음 선물받은 책이 비행기에 대한 책이었죠. 80년대 초에 나온 책이었는데 제트전투기에 대한 부분에서 전천후 전투기로 팬텀을 소개하고 있었고요. 그 비행기가 너무나 멋있어서 파일럿을 꿈꾸었지만 인생의 길이란 것은 꿈처럼 되는 것은 아니죠. 그래도 이 긴 시간 우리 하늘을 지켜 준 팬텀에게 감사하고, 지금도 국방에 힘쓰고 계신 많은 장병들과 순국선열들께 감사드립니다. 군복무가 더욱 자랑스럽고 떳떳한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이벤트]안녕하세요 한 프라모델 매니아이자 역덕후입니다. 전투기 프라모델을 하면서 전투기의 역사도 조사하게 돠었는데 이 f-4전투기는 미국 전투기의 과도기를 보여주는 역사를 보여주면서 우리나라의 하늘을 지킨 역사까지 있어서 흥미롭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전투기의 역사를 되새기자는 뜻으로 프라모델로 하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1/32 f-4e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이벤트] 10비에서 팬텀 토잉카(견인)로 근무했었습니다. 복무 당시 22년에 있었던 사고 때문에 몇 달 동안 비행도 올스탑 되어서 퇴역시킨다는 소문만 돌던 채로 전역했는데, 이제야 실제로 퇴역하는거 보니 시원섭섭하네요. 툭하면 결함나고 그래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제일 멋있다고 생각합니다ㅎ
[이벤트] 그 당시 계급 소장이시기 전에 공군 첫 조종사이셨던 90세 이재우 할아버지 영상을 최근에 봤습니다. 팬텀이 한국 공군에서 퇴역한다는 소식에 몇 십년 만에 팬텀을 직접 타보시고, 전투기를 손자 만지는 것처럼 쓰담쓰담 하시고 오열 하시는 거 보니 공군 병사로서 존경스럽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당시 멋지게 활약한 조종사와 전투기를 잊지 않기 위해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이벤트] 2005년 5월, 나는 공군에 입대했다. 훈련소는 진주에 있는 공군훈련단이었다. 신병훈련을 마치고, 8월이 되어 자대로 배치받게되었다 내 새로운 집은 천성대라고 불리는 청주에 있는 17전투비행단이었다. 그곳은 '팬텀의 고향'이라고도 불리며, F5, F16, F4등등 많은 항공기가 있었지만 나는 캘리브레이션도크에서 F-4E 레이더 정비병으로 일하게 되었다. F-4E는 오래된 기체였다. 처음 봤을 때, 나는 그 기체가 투박하고 못생겨 보였다. 하지만 아침비행이 있을 때는 새벽에 출근하고, 야간비행이 있을 때는 별을보며 퇴근하는 일상을 함께하며, 그 기체는 내 마음속에서 가장 멋있는 전투기로 자리 잡았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전역한 지 벌써 20년이 다 되어간다. 그런데 최근, F-4E 팬텀이 퇴역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대한민국 영공수호의 일선에서 수많은 시간을 보낸 항공기가 이제는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퇴역하는 것이었다. 이 소식을 듣고 나는 가슴이 먹먹해졌다. 고마움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팬텀은 내 청춘의 한 부분이었다. 갑자기 홀로 떨어져버린 군대에서 선임과 후임들, 그리고 그 기체와 함께 보낸 시간들은 나에게 값진 추억이 되었다. 이제는 더 이상 하늘을 날지 못하지만, 나는 여전히 그 기체의 모형이라도 곁에 두고 싶다. 그것이 내가 그 시절을 기억하고, 그 순간들을 되새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F-4E 팬텀, 너는 나에게 그저 한 대의 전투기가 아니었다. 너는 나의 청춘이자 동반자였다.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 속에서 나는 성장했고, 많은 것을 배웠다. 이제는 너를 보내줄 때가 되었지만, 너는 영원히 내 마음속에 살아있을 것이다.
F-4 팬텀2가 우리에게 있어 걸작인 이유는 독일, 그리스, 튀르키에의 팬텀2들이 했던 대대적인 개량 사업 없이 거의 원본 그대로 55년간 대한민국의 국민과 영공을 지켜줬다는 점입니다. F-4 팬텀2 조종사와 정비사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Thank you for your service, F-4 Phantom 2.
[이벤트] 제가 팬텀을 처음 알게 된 건 초1 쯤이에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난감 비행기를 받고 싶다는 쪽지를 머리 맡에 두고 잤는데 일어나보니 웬 선물 포장된 상자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깡!! 그 안에는 초1은 읽을 수 없는 짧은 영어 편지가 F15 프라모델 박스와 함께 놓여있었습니다. (산타할)아버지께 편지를 읽어달라고 하니 산타 할아버지는 사실 팬텀기 조종사이며, 저를 위해 멋진 디자인의 전투기를 골랐다고 하시더군요. 거의 30년 전이라 내용이 가물가물하지만 설렘은 기억납니다. 조종사가 준 비행기 선물이라니요....ㅠㅠ 그 자리에서 편지를 손에 꼭 쥐고 컴퓨터로 달려가 야후에 PHANTOM 철자를 하나하나 쳐가면서 폭탄을 떨어뜨리는 얼룩무늬 팬텀기를 넋놓고 쳐다보았습니다. 베트남전 버젼을 갖게 되면 좋겠지만 혹시 당첨된다면 다른 분들이 원하시는 것 챙겨가시고 남은것 받아도 행복합니다 홍홍
[이벤트] 안녕하세요~초3때부터 전투기에 빠진 중3 학생입니다. 제가 대구에 살아서 스페이스 챌린지 할때마다 가보면 항상 육중한 덩치로 서있던 팬텀이 우리나라를 지킨다고 생각하니 든든했는데 퇴역한다니 아쉽네요. F-15 35 18은 다 프라모델 만들어봤는데 팬텀은 아직 한번도 안 만들어봤네요. 이번 기회에 당첨되서 꼭 한번 팬텀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이왕 만드는거 1대32스케일로 한번 만들어보고싶네요ㅎㅎ
1. 우리가 익히 잘 아는 팬텀의 기수 아래 튀어나온건 원래 IR시커 자리 입니다. 2. E형부터 기관총의 레이더 연동을 위해 M61벌컨이 기수아래 설치되고, 대신 IR시커를 오른쪽 파일런 타게팅 포드로 옮깁니다. 3. 완성형 팬텀 이라고 불린 E형은... M61벌컨 탑재를 위해 기수 길이를 늘린결과 레이돔 면적이 줄어들어 D형에 비해 레이더 성능이 더 안좋았다고 합니다. 기수 길이를 늘렸기 때문에... 생긴건 더 멋있어 졌지만, 실제로 조종석 시야가 D형보다 더 안좋다고 합니다. 4. 미공군이 해군기를 정말 쓰기 싫어했기 때문에 첨에 반발이 심했으나, 맥나마라의 강압에 의해 미공군도 도입. 미해군이 F-14도입으로 90년대에 해군팬텀을 퇴역 시켰지만, 오히려 미공군은 2016년에 마지막 팬텀이 퇴역. 4. 60~70년대 당시로선 동서방을 불문하고 유일한 전천후 전투기 였기 때문에, 프랑스를 제외한 서방은 거의가 다 팬텀 운용국가 였음. 5. 유명한 J79엔진은 터보제트 엔진의 끝판왕 이라서, 군용 터보제트 엔진으로선 최대추력 엔진 이었고, J79를 끝으로, 터보팬 엔진의 시대로 바뀌게 됩니다. 6. 오래 운용된 가장 큰 이유는... 8톤의 큰 폭장량. 7. 조종하기 까다로운 기체이지만, 숙련되면 스팩 이상의 기동성을 낼수 있는 기체 이기도 해서, 한국군 팬텀이 연합훈련이나 레드플래그에서, 미공군 F-15, F-16을 처바른적도 많다고 합니다. 지속선회율이 정말 좋다고...
[이벤트] 안녕하십니까 ! 오랫동안 더스카이맥을 챙겨보고 또한 즐겨보는 항공기 덕후 고등학생입니다! F4 아카데미과학 프라모델 나눔 이벤트를 하신다고 해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팬텀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전투기인데 퇴역을 해서 마음이 아프지만 앞으로는 KF-21과 F-35 등 신형 항공기들이 우리나라의 영공을 지켜줄테니 팬텀은 대한민국 국민들, 또한 제 마음에 새겨지고 영원히 기억에 남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른 프라모델들도 좋지만 F4E를 개인적으로 더 갖고싶습니다! )
[이벤트] 팬텀... 어릴때 초등학교 방과후 시간에 처음 알게되에 제 인생의 첫번째 전투기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제 마음속 첫번째 전투기이자 최애 전투기인데 이제 퇴역을 하네요 ... 50년이 넘는 시간동안 우리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키며 그동안 늙고 다른 전투기에 뒤처졌지만 아직까지도 아름다운 전투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퇴역할때가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하늘을 한번이라도 비행하게 된다면 꼭 제 두 눈으로 보고 싶습니다. 팬텀...그동안 정말 수고했고 이제 편히 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벤트] 항공학과를 희망하는 고딩입니다.팬텀 전투기는 1969년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지켜온 비행기입니다.어릴적 처음으로 팬텀을 봤을때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그저 멋진 비행기로만 보였지만,항덕과 밀덕의 길을 걸으면서 팬텀은 노익장이 되어서도 영공을 수호하는 뜻깊은 전투기로 남았습니다.베트남전부터 시작해 중동전쟁,걸프전,미그기 귀순 사건 등 세계 각지에서 활약한 팬텀기가 다시 하늘을 나는 것을 볼 순 없겠지만 프라모델만으로도 남아 그 정신을 본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