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일타강사분들은 학생들보다 더 바쁘게 사시고 연봉이 몇백억이 될정도 귀중한 금같은 시간인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감사하네요😢 강남 8학군에서 초중고 졸업한 재수생인데 물론 많이들 학원다니지만 혼자서도 인강 듣고 개념부터하면 충분히 할수있으니까 다른 과목들도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저는 평생 독학으로 했고 전교권이었거든요. 특히 현역들은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대치동에서도 시간아까워서 인강으로 많이들 합니다. 제가 별종이긴 하지만 지금도 대치동 독서실은 다니는데 학원은 안다니며 정시준비하고 있구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어려워도 공부를 제대로 시키는 게 맞다고 봅니다. 많은 탈북민들이 사회복지학과로 쏠리는 게 좀 우려스러웠는데, 공부하기 어려운 이과로 가야 자녀들도 길이 잘 뚫리고 일자리가 보장되고 통일되었을때도 할일이 더 많아요. 의대 공대 출신들은 학생땐 힘들어도 졸업후 대기업이나 큰 병원에서 할 일이 보장되어요. 인력이 계속적으로 필요한 분야입니다. 어머님이 현명하세요. ㅎ 실제로 공대 출신들은 인서울만 나와도 90퍼 이상 삼성이나 현대 등으로 갑니다. 집안도 더 좋아질거에요.
현정씨의 생각을 들으니 제가 다 감사하네요 실향민뿐 아니라 저의 부모세대는 아이들을 많이 괴롭혔기에 이나라가 만들어지고 저희세대가 이어간것이 겠지요 아이가 원하는곳에 못가더라도 부모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살것같네요 탈북민들에게 실망많이 했는데 현정씨 이야기에 조금 안심되네요 감사합니다
학벌과 돈이 꼭 비례하는 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어느 정도 먹고 살고 여행할 정도까지는 될 수 있겠지만요. 결국은 자신이 행복한가가 긴 인생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따님 의대도 좋지만, 어머니 자신이 의사가 될 것 아니면 아무리 따님이어도 남의 인생을 강압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런 강압이 싫어서 대한민국으로 오셨는데 아무리 따님이어도 엄연히 남인데 북한의 누구처럼 강압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대신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할 때 물심양면 도와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부모 자식 간에도 배려와 예절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라서 나이 들어 죽을 때까지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머니가 큰 착각을 하시는것같습니다.우리나라는 공부 이외에도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다면 의사 못지않게 남부럼없이 살수있는 일들이 많아요.이게 자유민주주의의 큰 혜택입니다.따님의 적성에 맞는 공부와 일을 탐색해보세요.어떠한 일이든 자기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면 의사 못지않게 살수있다는걸 기억하세요 서울대는 노력하면 갈수있지만 의대는 노력만 영역이 아녜요. 타고난 공부재능도 있어야해요
박현정님께서 말씀하신게 당연한게 아닙니다 정승제 선생님은 텔레비젼 출연 안하시고 강의만하시는게 나은분인데 진짜 정승제 선생님 강의에 맨앞은 아침에줄서야되요 하지만 저는 그것이 진짜 잘되었다는 생각이듭니다 탈북민들은 잘되야됩니다 사실 저 국내유튜버는 잘안보는데 냥이동무껀 봅니다 저는 탈북민들이 더 잘살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북한통일 김정은이하고 여정이가 싫어하는일이기 때문입니다😊
궁금한게 수능 100일도 안남았는데 엄마가 의대갔으면.. 하는게 애가 정말 그성적이 나와서 희망하는건지 아니면 현실을 모르고 계속 꿈나라 얘기만 하는건지. 후자라면 좀 그만두세여. 애 스트레스 받는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 다리 찢어 죽습니다. 지금 성적은 모르겠지만 그때 보니 광명상가만 가도 잘갔다고 생각해야할텐데. 아무것도 모르는게 무서운건데 인서울은 기본이다라는 생각하는건 아닌지 몰라. 물론 그때보다 잘하고 1,2등급 쭉 잘나오면 모를까
나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을 것이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이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한국에서 태어난 학생들도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은 치열하게 공부를 합니다... 그러니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치만 열심히 노력한다면 꼭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딸도 문과에서 1등을 했는데 아쉽게도 서울대는 전형을 잘 못 선택하는 바람에 불합격하였고 연세대 영문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해서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했고 지금은 로스쿨에 들어가서 법조인의 길을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희 딸도 의대를 갈 수 있는 성적이었으나 피 보는 것을 못하겠다고 해서 애초부터 로스쿨을 목표로 했거든요... 따님도 여러가지 진로를 놓고 적성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고 진로를 결정했으면 좋겠네요~~
박현정 박현숙 자매님들이 무섭게 느껴지네요. 아이들을 의사만들려는 건 엄마들 욕심같은데요. 대한민국은 탈북민들에게 의사 변호사 되는 게 최고의 미덕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일하고 행복하게 살아주기만 바랄 뿐입니다 다만 한 가지 쉽게 돈을 벌어보겠다는 욕심에 반사회적인 일만 하지않으면 됩니다. 몇 년 전에 그런 사건이 있었지요. 마약장사를 한 탈북민이 있어서 거품을 문 적이 있었습니다. 현정씨 아이들이 행복한 일 하게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