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의신 종려까지 흔쾌히 심장걸고 계약하지 하고 선뜻 넘겨준걸 보면 종려가 납득할만한 게획을 가지고있는게 분명하겠죠 이번에도 나히다도 도토레 에게 심장주면서 정보를 교환했는데 그럴 가치가 있던거겠죠 다음에 나올 물의신 스토리에서도 재판을 통해 신의심장을 걸고 재판듀얼 할듯하네요 신의심장에 관련된이야기가 점점 티바트 전체의 진실과 가까워지고 있네용
4:32 오해할 소지가 있는게 영어번역도 살펴보면 archon(집정관)이 아닌 그냥 god(마신)에 필적한다고 나옵니다. 피에로랑 도토레가 마신전쟁에서 무력으로 승리한 종려, 라이덴이랑 맞짱뜰 수준은 아니라는 거죠. 그러니까 리월에서 꺵판보다는 계약을 택한것 같구요. 물론 나히다나 벤티같이 무력이 약한 집정관은 차이가 있겠지만요. 그닥 충성심도 신념도 없이 실험에만 집착하는 도토레가 얼음여왕 말을 잘 듣는 이유도 자신의 힘이 얼음여왕한테는 못미치니 그런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캔리아를 멸망시킨 전쟁을 주도한 천리에 대해 일부 신들은 반감을 가지고 있고, 그 중 얼음여왕은 모종의 이유로 더욱 큰 적개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가정을 해보면 얼음여왕이 신들의 권능(신의 심장)을 얻어 그 수하들과 함께 천리에 맞서려 한다는 추측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때문에 이를 대놓고 지원하긴 어렵지만 그 뜻에 함께 할 것 같은 종려와 벤티는 나름의 과정을 연출한 후 신의 심장을 내어줬다...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네요
무력으로 바위신의 심장을 빼앗으려 했다면 종려 개인만 상대하는게 아니라 리월 전체와 전면전이 되버릴테니..스네즈나야가 무력이 가장 강하다고는 하지만 리월도 칠성+신선도 있음. 이긴다고 하더라도 스네즈나야도 엄청난 타격을 받을게 뻔하니 계약이라는 방법으로 심장을 받아낼수밖에 없었을듯
그냥 지금 떠오른 뇌피셜인데, 얼음여왕은 켄리아 출신의 신의 심장을 지닌, 인간에서 마신으로 승격한 존재가 아닐까요? 벤티가 말한, 「신의 심장을 가지고 셀레스티아의 권좌에 오를 자격을 갖추게 된 자 - 원신」의 대표적인 예시로서요. 스네즈나야의 집정관이 된 당시에는 마신으로 승격되어 더 이상 인간도 아니게 되었고, 자기 자신의 출신지도 아무래도 상관이 없게 되었던거지만, 막상 천리의 호출에 의해 제 고향이었던 곳을 멸망시키게 되며 세상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 사랑의 감정을 잃어버리게 되어 천리에 대항하게 된 전환점이 되어버리는거죠. 이건 세계관 외적인 추측이지만, 현재 원신에서 붕괴 캐릭터를 모티프로 하여 나온 캐릭터들은 원본 붕괴 캐릭들과 상반/반전되는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요리를 잘하고, 자신의 또 다른 인격인 율자 인격에게 결국 주도권을 가져온 메이와 요리를 못하고 쇼군으로서의 주도권을 (일단은) 인형 쇼군에게 내어줬던 에이 / 여성 바람의 율자였던 웬디와 현재 바람의 신이며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는 벤티(정령 출신이라 진짜 성별은 X) 등등이요. 이런 면에서 러시아 출신이며 얼음 속성을 유달리 많이 받는 브로냐, 그중에서도 미시브가 얼음 여왕의 모티프가 될 것이라고 많이들 추측하는데, 이러면 반전 속성의 예시와도 맞아떨어지게 됩니다. 본투비 러시아 > 스네즈나야의 신이지만 실은 외국(켄리아) 출신 / 원본 브로냐는 어림 > 얼음 여왕은 미시브 / 원본 브로냐는 어릴 때 감정 표현이 희미한 편이었지만 성인이 된 시점에선 감정 표현이 매우 풍부해짐 > 얼음 여왕은 처음에 인간을 사랑했으나 켄리아 사태 이후 감정이 얼어붙음 이런 식으로요.
이렇게 보면 정말 교묘하게 어떻해 해서든 신의 심장이 전부 스네즈나야에 넘어가게 만드는 거 같음 뭐 스토리를 위해서 어쩔 수 없다지만 우인단이 솔직히 너무 쉽게 신의 심장을 획득하는 거 같음 뭐 나름 계획도 짜고 부하도 굴리고 아니면 지들이 희생하거나 어쩌나 해서 자기들도 잃은게 있지만 신의 심장이 그정도 가치밖에 안되는가도 싶음..나름 강대한 힘을 가진 신기 급 아이템 인대 그걸 무슨 잡탬 교환하듯이 줫다 뺏다..물의 심장이나 불의 심장도 이런식이면 좀 식상할듯 싶은대...
폰타인에선 좀 스토리가 꼬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쨌든 얼음신이 천리에게 대항하기 위해 신의 심장을 모으고 있는걸텐데 물의 신은 다른 신들까지 심판하길 원하지만 절대 천리에게 맞서지는 않는다는 말을 했어서 쉽게 내주진 않을 것 같긴해요. 신의 심장이 신을 증명하는 아이템인건 맞지만 힘의 근원이 아니고 수메르 스토리에서 언급됐듯이 힘은 사람들의 신앙도를 기준으로 강해지는거 같아서. 라이덴도 실제로 신의심장이 없이 꽤 오래 지냈는데 집정관 무력 거의 탑이라고 했고요.
현재 얼음여왕 예상디자인이 차생의 은익 슈트의 브로냐 자이칙이라고 나옵니다. 근데 지금 스토리보면 아예 심장 강탈해서 빼앗아간 벤티 빼면 다른 신들 전부 여왕계획에 가능성 보고 신의 심장 건넨 건데 느낌상 결국에는 실패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신들도 바보가 아니고서 계획만 듣고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준 건 아닐테고 다른 신들도 만약에 여왕이 천리 막는 계획 실패하면 모든 책임을 스네즈니야가 지는 걸로 한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이 게임이 스토리 무거워지면 한 없이 무거워지는 느낌이라서... 그리고 그 빌미는 우인단의 타 국가 내정간섭을 원인으로 잡을 거 같고요.
만약에 정말 이렇게 간다면 얼음여왕을 제외한 다른 신들이나 국가들이 스네즈나야에 직접적으로 공격을 가하거나 그 동안 우인단의 타 국가에 대한 악행에 대한 책임을 물 수 있는 명분이 생깁니다. 몬드와 벤티에 경우에는 니네가 풍마룡 드발린 오염시키고 몬드 멸망시킬 뻔한데다 신의 심장도 강탈해갔으면서 그걸 못 막냐는 이유로 나올거고 리월과 종려에 경우에는 천리 막겠다는 놈들이 오셸이나 부활시켜서 리월 쑥대밭만들면서까지 가져가놓고 그걸 못 막냐는 이유로 나오고 이나즈마와 라이덴 쇼군에 경우에는 개판 났으면서 안수령 간섭질했냐면서 나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메르는 우인단 때문에 국내 내적으로 제일 크게 피해를 입었으니 우리는 니네 때문에 국가 말아먹을 뻔했다. 근데도 신의 심장을 준 건 니가 천리 막을거라고 생각해서였다. 근데 그걸 말아먹었으니 니네가 수메르 전복 시키려던 거 책임져라라는 식으로 나올겁니다.
솔직히 종려를 잡는데 1위 2위 3위 등 다 덤비면 될거 같은데 거기에서 나오는 손해를 보고 그냥 거래를 한거죠. 시뇨라의 방식을 보면 최상의 효율로 일을 처리합니다. 벤티는 신은 ㅈ밥이지만 몬드 기사단은 무시 못하기 때문에 벤티한테 손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종려에게서 신의 심장을 뺏으려면 우인단 전체를 동원하고 본인까지 나서야하기 때문에 거래를 한거죠.
실제로 종려는 신의 심장을 받기 전 마신 시절에도 7신중 최강이었다고 하죠 신의 심장을 넘긴 현재도 오지게 쌔다고 합니다 단지 플레이 밸런스상 유저가 쓰기에 약할뿐이죠(타탈이 고래 못쓰는것 처럼 마왕 무장 광란이 아니라 곤란 수준..) 얼음여왕의 경우는 500년전 켄리아 사건이후로 급변했다 라고 하는걸 보면 웬지 쌍둥이 마신인 마코토와 에이가 생각나네요 마코토가 죽고 에이가 대신하여 이나즈마의 신이 되었고 국가는 본인의 인형인 쇼군을 세워 통치시켰던걸 보면 얼음여왕도 유사한 방식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완전 다른 사람이 되었다 라고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군요 본래 얼음여왕은 죽고 쌍둥이 마신이 그걸 대신하면서 인형으로 통치시키고 본인은 우인단 집행관들과 함께 티바트를 뒤집어 엎을 준비를 하고 본래의 얼음여왕을 부활 시키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또는 티바트의 세계관의 룰 자체를 뒤틀어서 생과 사를 바꾸려는 것일지도?) 그 과정에서 천리와의 싸움은 겪을 수 밖에 없겠죠. 뇌피셜이라 그냥 너무 뒤틀린 의견 일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얼음여왕이 500년전 사건후로 금단의 지식을 건드리면서 심연에게 잡아먹힌 상태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종려도 무력으로 가장 쎌 수는 있어도 나라를 완벽하게 지킬 수 없기 때문인걸 알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취한다 한들 종려에게서 신의 심장을 뺏을 수 없고 리월은 스네즈나야 국력으로 찍어누를 수는 있어도 의미가 없기 때문(오히려 종려가 공격당한걸 알고 작정하고 박살내면...)
리월의 국력이 얼마나 강한지는 너무 스토리상 언급이 없어서... 확실하게 집행관급으로 강한건 야란 하나뿐이고 나머지 강자들은 대충 감만 잡히는정도지 딱 어느정도다라고 말해주지는 않는지라. 그래도 소, 감우, 나머지 선인, 신학, 응광, 북두가 다들 꽤나 강하다고 스토리상 보여주거나 언급해준게 있어서 국력은 종려를 제외해도 무시 못할만큼 꽤 강할듯 싶네요. 물론 종려 포함이면 집행관이고 뭐고 다 박살낼듯? 그에 비해 이나즈마는 국력이 라이덴, 미코말고는 딱히? 꽤 강하다는 사라도 시뇨라한테 털리는정도면... 그나마 다행인건 라이덴이 2명이라서 커버가 가능할듯
@@biologist6612 감우는 자기힘 말고 신의눈 힘만 써서 약한거임 리월이 찐 위험할때 자기힘 쓴다고 스토리에 나옴 아마 집정관이거나 집정관급의 강자가 처들어 온다면 가능할듯 그리고 오셀이나 베이슈트때 힘을 쓰지 않은건 인간의 시대에 인간의 힘으로 마신을 무찔러야 해서임 그래서 응광이 3선인 안 부른거고 그리고 응광은 군옥각 끌고가면 게이트 오브 바빌론 쓰는데 일단 잔챙이는 응광선에서 컷임 그리고 에초에 집정관이나 동급의 강자 뭐 집행관 top3나 타국신이 처들어 오면 종려가 나설수 밖에 없어서 리월이 국력 최강은 맞음
07:37 켄리아 전쟁 이후로 바뀌었다는 말이랑 원신이 영지주의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켄리아 전쟁때 얼음신은 죽었지만 그 빈자리를 이용해 천리가 얼음신 행세를 하면서 훗날 자신의 왕자를 빼앗을(혹은 계획에 방해가 될거같은)위험인자 들을 미리미리 제거하고 있는게 아닐지? 뇌피셜 싸질러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심장을 모으는 이유는, 각 심장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풀의 심장은 다수의 데이터를 통한 '관측시', 바람은 '영혼의 인도', 땅은 '계약', 번개는 몰?루. 그리고 현재 다는 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풀의 심장의 관측시의 예상이 되지 않으며 주위에 변화를 일으키는 자들을 강림자로 칭하며 주시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목적은 몰?루
@@user-pt1hh5xh8s 얼음음신의 정보가 없어서 그 부분을 의례적으로 하는 말이라 생각했습니다만, 틀린말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시뇨라도 궁전?을 다 무덤으로 얼렸다는 듯한 연출도 나오니까요. // 갑자기 조금 다른 의견으로 갑니다만, 님 의견을 듣고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는데, 신의 심장은 기능의 증폭기?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벤티의 전설 임무에서 '바람이 영혼을 모드로 실어다 준다'라며, '바람이 불지 않는 잿더미 바다가 가장 무서운 곳'이라며 소개합니다. (나중에 진짜 스탠리의 영혼을 인도했다고 보여도 주고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진짜 스탠리의 영혼을 보여주는 구간에서 벤티는 신의 심장을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인도 했다는 겁니다. 또한 쇼군은 심장이 미코에게 있었어도 강했고, 나히다가 번개의 심장을 얻고, 룩카데바타에게 물어 볼수 있다 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심장은 신들의 기능(권능) 증폭기(힘의 덩어리) + a이며, 도토레는 스카라무슈로 신의 기능을 재현할 수 있는지도 실험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뭐 이야기 더 나오면 알겠죠 ㅎㅎ
뭔가 이런거 아닐까요 신을 안믿는 다길레 그냥 쓰레기들이 뭉친곳인줄 알았는데 그들도 사람이며 자신의 백성과 다를바 없다는걸 본거죠 그리고 그 순간 무너진겁니다 난 무엇을 위해 이러는거지? 천리를 향한 신뢰도 자신들이 하던 행동도 특히 자신의 백성을 심하게 아끼던 라이덴 미코토 종려 그리고 곧 나올 물의 신은 충격이 더 컸을거 같아요 얼음의 여왕 또한 이전에는 누구든지 환영하는 온화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그 사건 이후 캔리아의 잔존 새력인 심연과 언제 생각이 바뀌어 아무런 이유없이 "사람이 사는 곳"을 멸망 시킬 지고 모르는 천리를 대비하기 위해 신의 심장을 모으는거 아닐까요?
얼음신 관련 떡밥이..종려는 알고있고 이전부터 “얼음의 신“은 뭔가를 했다는게 ”송신의례“ 퀘스트 하다보면 일곱신을 대표하는 연 에서 알수있죠..순서대로 바람,바위 지나 번개부터 종려 대사는 / “음,번개신이 추구하는“영원함”을 잘 표현했네요.“지혜”를 상징하는 풀잎 무늬 와 녹나무의 나이테가 연의 뼈대에 정교하게 잘녹아있네요.대단하십니다. 수면 처럼 균형 잡힌 “정의”(물의신) 와 불 처럼 치열한 “전쟁”(불의신) 그리고 예전에 얼음신 .... 음.정말 섬세하군요 를 볼때 얼음신은 과거부터..무언가 사건이 있었고 현재는 그 일로 계획이 있는거 같다는..근데 몬드>리월 만 나왔을때부터 이 대사를 토대로 스토리 풀어가는 류웨이 ..대단해👍
우인단 집행관이 왜 11명인가에 대한 추측 트럼프 (1~K) 얼음 여왕(Q) 아래에 11명의 집행관(1~J) 이렇게 되면 K이 남는데 솔로몬 72악마 중 파이몬의 작위가 왕이라고 한다 그리고 pv에서 신의 심장으로 체스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폰을 제외한 뒷줄의 말의 개수는 8개 7개의 신의 심장을 각각의 말에 대입하면 1개의 말이 남는다 그리고 체스에도 킹이 있다 추측입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사랑'의 신이라는 언급이 많이 이루어지고, 더이상 인간과는 '사랑'을 주고받을 수 없는 신이라는것을 보아, 신의 눈을 지닌 사랑하던 연인을 500년전에 잃고, 셀레스티아에 올라 다시 보려 했지만, 셀레스티아가 파놉티콘처럼 되어, 그 연인을 볼모로 잡고 얼음 여왕을 공격하였던 과거가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를 구하고 천리를 죽이려고 우인단을 만들어낸거 아닐까 싶네요
망상이긴 한데 신들이 모두 자신과 역설되는것을 추구할때 얼음여왕과 역설되는것을 사랑이라 생각했어요 켄리아의 높으신분과 여왕이 사랑했던 사이였다면 그리고 500년전 망할 천리의 소집으로 내손으로 그를 죽였다면 그 이후의 여왕의 목표가 '내가 사랑할만한 진짜 거짓없는 세상'을 만드는,되찾는 것이었다면 우인단뿐아니라 많은 스네즈나야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따른게 설명이 될듯해요 종려와 맺은 계약의 내용도 진짜 세상을 만들겠다는 내용이었다면 종려가 모든걸 끝낼 마지막 계약이라 한 이유도 될듯해요 계약 내용이 이행된다면 좋은거고, 안된다면 짜피 형벌을 내릴 힘은 종려에게 충분하니까요 그 얼음성유물?어딘가에 써있던 여왕의 대사 '미안하구나'가 여왕에게 감정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는 소리지 않을까요,,,? 어우 뭔 뻘글이야
러시아는 항상 중국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주변만 야금야금 먹었지 중국수도를 점령할 생각은 안했죠 반면 독일은 만만해서 수도점령도 2번이나 했고 시뇨라가 라이덴 한테 죽은건 러일전쟁에서 러시아의 참패를 상징하는 듯 도토레가 수메르를 쉽게 접수한것도 러시아와 인도의 반미노선 협력을 상징하는 듯 천리는 미국을 상징
우인단이 리월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지 않은 이유는 물론 종려나 선인들이 강한 것도 있겠지만 현재 모종의 이유로 힘을 비축하고 있는 우인단 입장에서는 전쟁으로 전력을 깎아 먹는 것 보다는 계약을 통해서 신의 심장을 얻은게 더 싸게 먹혀서 인 것 같아요. 물론 종려가 받은 대가가 무엇인지는 밝혀진 게 없지만 신의 심장이 집정관에게 생각보다 중요한 물건은 아니라고 계속 나오고 있어서 우인단 입장에서도 나름 합리적인 계약을 한 게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