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찬미#제17포로수용소#탈옥#탈출영화#윌리엄홀든#명화극장#주말의명화#토요명화 탈출이라는 소재를 썼지만 개인주의자에 대한 변명을 담았다는 영화 '제17포로수용소'입니다. 구독과 좋아요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를 소개해주세요^^ 원제 : Stalag 17 개봉일: 1953년 5월 29일 (런던) 감독: 빌리 와일더 주연 : 윌리엄 홀든(세프톤), 네빌 브랜드(듀크), 피터 그레이브스 (프라이스)
애연가에 시니컬한 주인공이 의 그 늘 지쳐 있는 표정의 두목 아저씨군요. 스토리가 탄탄하고 요즘 핫한 모바일게임 의 원조 느낌이 납니다. 유일한 옥의 티는 중기관총과 피터 그레이브스의 황금 머리결 같습니다. 여자가 오지 않을 척박한 수용소에 기름까지 발라 넘긴 가름마. 연기상은 개성 강한 포로들을 제치고 슐츠 아저씨가 단연 돋보입니다. 채널의 에 이어 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런 꿈만 같은 고전영화 채널이 있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윌리엄홀덴이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여우주연상이 오드리헵번이고... 두 사람은 영화 사브리나에서 만나 깊은 관계가 됩니다. 당시 윌리엄 홀덴은 유부남.... 그는 헵번과 결혼을 위해 이혼까지 결심합니다.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정말 좋아했습니다. .... 뭐 이 영화와는 상관없지만 제가 좋아했던 배우가 나오고 재미있게 본 영화라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