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유저 아 그래요?? 아 그리고 문득 든 생각인데, 편준범이랑 조예지는 그냥 너무 갑작스럽기도했고, 무엇보다 혼자에 좀비 사태가 일어나기전이라서 방어태세도 안 갖춰져있었으니깐 그냥 일개 강화좀비 수준인데 그렇게 강하게 느껴진 게 아닐까요...? 소울메이트에서도 광좀상대로 갑작스럽지도 않고 나름의 무기도 있었는데 그렇게 어렵게 대처한 거 보면...
아마 쪽지를 남긴 사람은 진짜로 검은 주방장 좀비이거나 또는 이미 검은 주방장 좀비가 맛있게 먹었습니ㄷ....근데 그렇다면 갑자기 궁금해진게 있는데 검은 주방장 좀비가 지하에 떨어지기 전에도 지하는 저런 함정이 있고 조리기구들 같은게 나열해져 있었을까요?아니면 검은 주방장 좀비가 직접 인테리어를 했던걸까요 아마도 저 엘레베이터가 히어로즈4에서 연구실에서 좀비고 급식실로 연결된 만큼 아무래도 저 장소도 무슨 사연이 있는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싱글 주방장 좀비가 식재료를 구하는 등 요리를 목적으로 한 행동을 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좀비가 되었고 좀비화가 되기 직전의 의지가 좀비가 된 이후의 행동에 반영된다는 공식에 의해서 요리를 하는 좀비가 된것이 아닐까요? 처음에는 마스터키 물고간 그 쥐가 좀비쥐의 외형 이었기에 그 쥐한테 물린게 아닐까 했지만 편준범을 물지 않고 도망간게 너무 미심쩍어서 그건 의문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