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쟈는 정실이 맞다. 로지온 로마노브나 난 네가 좋아! 로쟈는 마음이(외적으로 말고 내적으로) 진짜 림버스 나온 캐릭터 중 가장 평범하면서 현실적이고 뭔가 애착이 가는 주인공형 수감자라 더 좋아! 다정다감한 성격이구 밖으론 시원시원한 것도 장점이지만 가장 깊은 속마음에는 누구보다 직접적으로 삶을 고민하고 미래를 두려워하는 소녀같으면서 젊은 새내기 청년같은 캐릭터라 좋은듯
특별함을 바라는 평범한 소심함 마치 스파이더맨 같다. 그녀의 반쯤 감긴 눈과 눈물 점에서는 차갑지만 다정함이 담겨있었고 그녀의 친화력에는 밝은 고뇌가 섞여있다. 갈색의 긴 머리카락의 촉감은 그녀의 삶이 얼마나 고달픈지 알려주었고 그녀의 힘은 그 인생의 노력이 담겨있었다. 로지온 로마노비치, 그녀가 정실임이 정말 정밀하게 정확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