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경일 교수 1. 악인의 탄생 (0:00) 2. 내 주위의 권위를 가진 악인들의 실체 (18:48) 3. 내 주위의 악인의 심리학 (32:57) Digital로 다시 시작하는 〈어쩌다어른〉 당신에게 더 심도 있는 배움의 즐거움을, 사피엔스 오리지널 〈어쩌다어른D〉
종교란 쓰레기 들이네 이것이 악의 탄생 악의 실체 모든 나쁜것에 단 한개도 벗어나지 않네 중놈 먹사놈 심부 년놈들 모조리 미쳐 날뛰자너 않그렇다 할려는 놈 단 한개만이라도 증명해라 인간은 말이야 "신이란걸 창조해 놓고 신이란 허구의 노예를 자청해서 미쳐 날뛴다 돈이란걸 창조해놓고 돈에 미쳐 날뛴다"
음...이영상을 보고 자꾸요즘 정치인들이 생각나네요. 실제로도...현정치인들중 일본 위안부관련후원금을 사적으로사용하고... 동정심,감성팔이라고해야하나... 하여튼 조*씨. 윤**씨.문**. 정치쪽만 그런것이 아닌 사회다양한부분에서 정말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이 많죠. 하여튼 좋은 영상잘보고 갑니다.
착하게 살려고, 남을 도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진짜 싫어하고 가증스럽게 생각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걔 때문에 정신병 걸릴 뻔했다. 조그마한 배려, 나눔을 하는 것도 멍청하고 미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고 조금이라도 자기 잇속 챙기는 데에 방해가 되는 사람은 끝까지 따라가 괴롭히는 사람이었다. 정말 별것도 아닌 일, 배달을 시켰는데 단무지가 안 왔다고 전화해서 1시간동안 환불해라, 너는 내가 지불한 돈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면서 바락바락 화내는 꼴을 보고 정말 정이 다 털려서 한마디 했는데 그때 나한테 한 말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가 지불한 돈만큼 서비스를 못 받았는데 이건 내 권리를 침해하는 거라면서 나를 무슨 자기 밥그릇도 못 챙기는 미련한 사람 취급하더라. 애초에 고아원 봉사다니는 동료보고 지가 입양도 안 할 거면서 왜 뻘짓을 하냐 이미지 메이킹한다, 그 시간에 주식을 해라 하면서 뒷창 까고 고등학교 때 선생님 찾아뵈는데 선물로 뭘 들고가야 할까 물어봤는데 왜 돈 받고 너 가르친 사람한테 아깝게 시간 쓰고 돈 쓰냐고 했을 때부터 알아보고 손절했어야 하는 건데 그동안 그렇게 남 헐띁는 소리 듣고 산 시간이 아깝다. 이런 사람이 가장 무서운 건 계산적이고 잇속만 챙기고 남 말고 나밖에 모르는 자신이 멋있고 쿨하다고 생각해 자기 자신에 취해 산다는 거다. 남을 위하고 배려하고 착하게 살려고 하는 건 바람직한 것이지 미련하고 멍청한 짓을 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요즘 양산되고 있는 착하게 살면 손해다 차라리 편하게 나쁜놈이 되라- 플로우가 돌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착하게 살면 손해인 건 당연하다. 그만큼 에너지를 쓰고 나를 돌아보고 타인도 돌아봐야 하니까. 하지만 선하게 사는 삶은 어렵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는 것이다.
@@user-se1ru4cs1l 프랙탈 님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악한자도 각각 여러 악행들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관찰하며 계속 침묵하거나 자신이 사건에 최대한 휘말리지 않게 묵묵 부답 하는 경우도 흔하죠 반대로 착한사람도 비슷한 경우가 있긴한데 이런것은 대부분 두가지 문제점 때문에 망설이는 것 입니다 둘다 좋지만 1차원적으로 단순하고 장점만 바라보고 결론을 내리게되면 한쪽을 버려야하고 그리고 불확실 한것은 단점을 파악해야하는데 둘중에 무엇을 선택을 해야 현명할지 깊은 고민에 빠지는 경우 입니다 이럴때 진짜 난감하죠 막막하고
@@user-mq2fx6wk1y 그것만 부각시키는 당신과 주변 그리고 언론 미디어. 그들이 알고도 모르는 척 혹은 정말 알려지지않은 것에 대해선 다 선한 것 입니까? 그래서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가에 시선을 두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내가 믿고 알고있는 게 다일까의 물음이 늘 함께 있어야 발전하리라 봅니다
멘탈 뱀파이어... 상대방을 만났을때 내 자존감을 깎아먹는 발언을 한다던가 만났을때 기 빨리는 느낌 받고 행복하지 않다면 그 사람은 손절해야 합니다. 누군가를 만났을때 행복감을 느끼고 나 자신이 발전하는 느낌을 받는다면 그 사람들은 아주 좋고 배울점이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만났을때 나를 깎아내리려 하는 사람들은 손절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생각과 같으시네요..그전엔 친구라는 이유로,알고지낸시간들이 있는관계로 아닌듯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어느정도 중년나이가 되다보니 이젠 겪어보고 아니다싶은사람은 미련없이 손절합니다..예전엔 주위에 사람이 없음 외로울거같았는데 지금 현재 주변에 사람없어도 어중이 떠중이같은 관계에 미련은 없네요..홀로여서 편하고 의외로 외롭지도 않고 현재 만족하네요..주변에 아니다싶은사람은 그냥 인연을 짜르는게 최고인듯 싶어요
나쁜사람들에게 피해를 보는건 참아서입니다. 실수였겠지, 진심이 아니었겠지.. 이런저런 면죄부로 악인의 착취를 감내합니다. 살려면 감내해야하는 관계들도 있지만 그 안에서 나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것이야말로 처세의 진수라고 생각합니다. 용서는 미덕이지만 지속적 착취를 방치하는건 무능입니다. 동물이 싸우지 않고 포식자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던가요?
소름돋네요. 최근 경험과 너무 비슷합니다. 좋은관계로 알아가는 사람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천사같은 모습에 호감을 느꼈어요. 유기동물을 위해 봉사를 다닌다고 하며(실제로 봉사한건 못봄), 정의를 위해서 불의를 못참는다고 하고, 정의를 위한 일(경찰 또는 소방관)을 준비하고 있고, 주변 사람들을 너무 잘 챙겨준다고 자기를 어필했어요. 그런데 만나면 만날수록 의구심만 늘어갔어요. 쉽게 화를 내거나, 자기 뜻 대로 안되면 짜증을 내고, 교묘하게 돌려 말하는 가스라이팅, 주변 사람들의 안좋은 평판, 금전적인 부담을 안겨주는 행동 등 너무 부정적인 면모만 보였습니다. 지금은 관계를 끊고 있지만, 좋은 감정으로 발전된 관계가 이런식으로 흘러가니 쉽게 끊을 수 없었던게 사실이에요. 저의 잘못이 있었는지, 실수 했는지 등 자기합리화를 하며 아슬아슬한 관계를 붙잡으려했어요. 이제는 악인을 필터링하는 안목을 길러야겠어요.
저는 항상 제 자신에 의심을 갖고, 알고보면 본능은 내가 제일 나쁜 게 아닐까 싶어서 항상 많은 죄책감을 안고 살았어요. 인생을 살면서 내 탓을 하던 사람들이 역시 옳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요.. 이 영상 보고 울었어요 ㅠㅠ 내 탓이 아닐 수도 있단 생각에 안도가 돼요 ㅠㅠ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나 소시오패스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진짜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알아내기 정말 힘들어요. 이건 제가 장담할게요. 왜냐면 이 사람들 평생 자기 본모습 숨기며 살아왔어요. 평생을 숨기는 것만 해온 사람이랑, 그걸 알아차리는 방법을 갓 터득한 사람이랑 누가 이길 거 같아요? 정말 정말 정말 다양한 상황에서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이런 부류의 사람들 찾아내기 힘듭니다.
무식하고 나이값만 처 받으려하고 욕설이나 하고 게으러고 이기적이고 항상 나쁘게 말하고 험담하고 현재진행형. 아무리 업보니 뭐니해도 징그럽고 싫고 진짜 고통스러운거 보고싶고 부모한테도 악질중 악질 거지들 돈 벌게 해줬더니 부모는 돈 10원도 못 준다고하고 주변인들도 언니가 왜그러냐고 다 싫어하고 욕하고. 이여잔 거짓말 달고살고 입싸고 누워서 침뱉기를 너무 해서 쪽팔립니다. 진행형 죽어 안보는수 밖에 없어요. 나의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 고통 이년 때문에 생긴겁니다. 무당이 그러는데 식구중에 가장 악하다고 어떤사람은 일반인인데 얼굴보면 그 사람 상황을 보는 사람이 말하길 남이라고 생각하고 살라고. 남보다 못하다고요. 더 깊게는 말도 하기싫네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점점 지나며 어른이 되니 보이는 이상한점이 보이기 시작해서 손절한 애가 있는데...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친절해서 평판이 그닥 나쁘지 않았던 애라 주변정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죠... 항상 나는 자신보다 밑이고 내가 자신보다 높아지는것을 용납하지 않았음... 그 애보다 내가 먼저 직장인이 되면서 사회활동을 하니 그 부분이 더욱 도드라지기 시작했고, 나는 그래도 친군데.... 내가 나쁜생각을 하는거다 하며 나 자신을 책망함... 같이 해외여행 갔다가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갑자기 한마디도 안하길래 갑자기 왜 화가났지? 싶어 한국 도착해서 말 꺼냈더니 "너 왜 내 선물은 안 사?" 라고 하는거 보고 이게 도대체 무슨말인가 싶어서 오래 고민하다가 손절함...
진짜 회사에 악인 개많은데 교수님 말처럼 내가 생각하는 최대한으로 싸가지 없게 군다 라고 다짐하고 실행했어요 첫날엔 제가 이렇게 대하니까 주춤하더니 바로 다음날에 절 대할때 조심스럽더라고요ㅋㅋ.. 그냥 자기가 느끼는 기분 그대로 돌려준다 생각을해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하듯 그런 사람들한텐 친절은 필요없어요 미움 받거나 욕 먹을거 걱정하지마요 어차피 그사람들은 당신이 잘하나 못하나 똑같이 밉고 욕할테니까
여기 나오는 모든 특징이 엄마에요.. 내가 가진 좋은 면의 약점만을 들춰내서 고치라고하고, 고민을 안하고 이상할정도로 실리만을 추구하며, 남들이 되려 감싸줄정도로 자식을 공개적으로 창피를 주면서 제일 즐거워하는 사람.. 도덕관념에 맞지 않는 말을 지적하면 정말로 자신이 뭐가 잘못된건지 몰라서 이유없이 자신에게 반항하는줄알고 진심으로 화내는 사람.. 물론 왜 그런지도 알겠습니다. 할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할머니는 남자형제들만 교육시키고 엄마는 중학생때 집을 나와서 생활했어요 제대로 된 애정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저에게 주지도 못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사랑표현을 단 한번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내내 고통스럽더라구요. 물론 맞고 자라긴했지만 아동학대정도로 맞은것도 아닌데 나는 왜이렇게 고통스러운걸까? 엄마아빠말대로 내가 약한걸까? 했는데 그것도 학대가 될 수 있군요..ㅜ 루마니아 고아얘기도 공감이 갔습니다 저도 ADHD가 있거든요 물론 부모님은 모릅니다 부모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제가 강하다고하는데 저는 사실 그 말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거기서 힘을 얻을 수가 없어요 왜나햐면 저를 창조하고 먹여살려준 부모가 저를 키워준 내내 저를 혼자살아갈 수 없는 모자란 사람이라고 가스라이팅 했으니까요 악인이 부모라면 떨어져사는 것 외에 다른 답이 없어요. 제가 총력을 다해서 대항도 해봤는데 그래도 부모니까.. 제가 아무리 쳐맞아도 저는 엄마를 때릴 수가 없었어요 오히려 미친애라는 인식을 심어줘서 저에대한 잘못된 믿음에 정당성만 더해주고 약점잡힐 거리만 만들어주는 격이더라구요 그냥 무조건 떨어져 사는 것만이 답입니다. 솔직히 독립해보니까 좀 무섭기도해요ㅋㅋ 저를 깔아누르면서도 모든 걸 다 해줬거든요 혼자살면 기본적인 생활도 유지못할거라는 엄마아빠의 말이 자꾸 떠오르고 진짜 그렇게 될까봐 두려워요. 근데 중요한 것은 그 떠오르는 빈도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보니까 생각보다 별거 아니에요 남들보다 독립이 좀 늦긴했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해보면서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하고 느껴보지못했던 작은 성취감도 느끼는 중이에요 부모를 고쳐보려하지마시고 안좋은 소리 한마디라도 더 듣기 전에 한시빨리 준비해서 절대 떨어져서 사세요 유튜브에 뭐 더 이상 쳐보지 말고 돈모아서 하루라도 빨리 나와요 진심으로
와 진짜 선생님 진짜 저도 쏘시오패스 넘에게ㅡ똑같이 당했습니다 간쓸게 다줄거처럼 하고 가치없다고 판단했는지 갑자기 대화거부하고 ㅡ 험담하고 등에 칼을 꼽고 제 마음의 상처가 매우큽니다 진짜로 많이배웠 습니다 ㅡ쏘시오패스 임작가님 말씀과 100프로 일치하는 직장동료 후배 ㅅㄱ 인데 ,ㅡ더러운 자식을 어떻게 혼내 줄까요 ㅡ방법좀 알려주세요 분해서 잠이 안옵니다 인생 40에 이런 넘 첨 겪네요 ㅡ인간 쓰레기만났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런식으로 생각하며 힘들거나 안좋은 기억을 털어놓는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구체적인 해결책을 원하는거 같아요. 뭔가 그렇게 털어놓으면 상대방이 조금이마나 해결책에 도달하는데 팁을 주지않을까하는 심정으로 털어놓는데 그냥 들어만주거나 아니면 전혀 이해하지 못한 반응이 느껴지면 그냥 짜증내는듯..특히 저 사람이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구나하고 착각하면 클남. 그나저나 공개적으로 대중적으로 동정심조장하는건 정말 싫죠..
@@you2chaj그건 더 안좋은 환경을 스스로 끌어들이는거에요 . 나쁜사람들은 그런사람들을 항상 환영하고 있어요 너무좋은 먹이감이되니까요 그런데 인간다운 사람을 잘 구별하기 위해선 다양한 인간을 경험해보는것도 좋아요. 그러기 전에 인간에 대한 선입견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착하다 나쁘다를 떠나 다양한 선입견을 각자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배제하고서 사람을 격어보면 분명히 사이코 소시오 등등 가려져요.
애초에 악인이고 아니고를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악인의 함정입니다. 악인은 자기와 맞는 악한사람들과 어울려서 지가 악한지도 몰라요.. 악인이 특징이 망설임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하나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력... 자신이 완벽하지 못하고 문제있다는걸 인정하지 않습니다. 전혀 노력하지 않고 자기 힘들면 막대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자기 힘들면 남이용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완벽한 인간이 없다는걸 떠나 노력을 안함 그걸 지적하는 사람 4년 5년 괴롭힙니다. 악인을 속이는것은 죄가 아닙니다. 악인과의 약속을 안지키면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은 사람 나름입니다. 나와 안맞으면 본심을 드러내지 마세요 그리고 떠나세요 악인이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것과 내가 악인을 조심하기 위해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것을 구분지을줄 알아야 합니다.
주변에있었어요 남편한테 맞고살던(심하게는아니고) 애기엄마였는데 자살암시글도쓰고 했는데 다 자기관심끌기였어요 자주전화해서 남편이랑 잘지내는 저까지 같이 깊은나락으로 같이 끌고가려했던것같아요 자기는너무불쌍한인생이라 관심받고싶고 도움받고싶고 그 이면엔 주변누군가도 똑같이 불행했음좋겠는 심리가있었던듯해요 이사가면서 쳐내긴했는데 일년동안 아무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자기휴가받았다고 내일찾아오겠다는거 메몰차게 거절했네요
@@user-tv4os9te9w 안녕하세요? 바쁘세요? 댓글 달아 드려도 되나요? 강인한 정신력을 더욱 많이 가지시길 응원할 것이고, 제가 님을 많이 강인한 정신의 힘을 가지실 수 있도록 많이 돕겠습니다! 밑에 댓글 다신 분, 바쁘세요? 안녕하세요? 댓글 달아 드려도 되나요? 인성은 좋고, 착해야 합니다!싸가지 없는 것들이 낫다고 하신 분, 안녕하세요? 바쁘세요? 댓글 달아드려도 되나요? 싸가지 없는 것들도 똑같이 싫어해야 합니다!
@@ivanski9848 평범하고 착한 것과 멘탈이 건강하지 않은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제가 글을 짧게 써서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이긴 하네요. 어차피 세상에 하나의 관점만 존재하는 건 아니니까 저는 그 의견도 존중합니다. 자꾸 할 말이 떠올라서 수정하게 되는데, 멘탈 케어는 공부로만 되는 것도 아니랍니다...
14:16 이거 진짜 고차원적인 생각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절대 모르죠.... 이게 학대라는 것을.... 부모에게 사랑을 맘껏 받아서 그런지 때리지 않았다고 학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사랑을 못 받아서 마음이 늘 외롭습니다. 처벌 받지ㅡ않았다고 학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스스로 느끼는 모멸감으로 항상 남의 눈치를 보며 자기자신에겐 항상 낮은 평가를 하죠...
착하다는게 약점이란걸 깨달았을때 절망감이 온몸을 휘감았습니다. 13살 초등학생 6학년때만 해도 저는 착함이란게 좋았습니다. 무술을 배우면서 대회에 나가도 "저 사람을 때리면 아프겠지"라는 생각으로 상대가 실수하지 않는한 단 한판도 이겨본적이 없었습니다. 그것이 때론 분하기도 했죠. 착한 일을 하고 받았던 칭찬은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대가 없는 선행으로 받게된 선물 또한 너무 기쁘고 스스로가 떳떳해서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착하게 중학교 시절을 보내다보니 주변의 나의 인격에 대한 무시와 이용해먹으려는 불편한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다보니 '아.. 착하게 지내면 나만 손해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됬습니다. 이 생각으로 변하게된 저는 주변에 해도 많이끼치고 지금도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제 자신이 너무 그립고 슬픕니다. 계속 남에게 선행을 배풀며 사는게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아왔으면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 경찰이 되고 싶다는 제 마음이 꿈을 잃어버린 지금의 시점까지 이어갔지 않았을까 하면서요. 어쩌면 경찰이 되어있었을지도 모르죠. 지금은 모든게 위선적으로 보이고 이런 생각 안하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별 내용이 있겠어...? 하고 봤는데 의외로 굉장히 중요한 내용을 담은 영상이네요. 사실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사회에 분명히 악인, 싸이코 패쓰들이 존재하고 더구나 우리 주변에 함꼐 살고 있다는 것을.. 심지어 내가 본 봐로는 많은 악인들이 사회적으로 또는 역사적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굉장히 확고한 결정과 망설임없는 추진력으로 목표를 향하기 때문이죠.
@@yyzz5544 진짜 착한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에게 착하다는 말을 들어도 부정하면서 매번 자신의 언행에 주의하는데 본인이 착하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이미지메이킹 하면서 이용해먹으려고 하더라구요. 진짜 착한 사람들이 '나는 착한편이다' 라고 인정할 수는 있지만 그런쪽에 속한다고 생각할뿐 사람은 완전무결할 수 없으며 사소한 단점이라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태도를 보이는데 착하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착한척을 할 뿐이죠 실제로는 주변에 어떤 민폐를 끼치는지 모른척하면서요.
기본적으로 한국은 내 자신이 "나"를 돌보는 구조의 문화가 아니라 "남"의 기분을 더 생각하는 게 옳다는 사고의 문화라 그런 것 같아요. 부모의 잘못된 사랑도 같은 맥락이구요. 요즘들어 쏘시오패스가 많은 이유, 보통 사람들이었던 이들이 강력 범죄자가 되는 이유도 설명이 될 것 같아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한국은 인간에 대한 철학을 기본으로 발전된 나라가 아니라 잘못된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한국인들의 못된 특성이 맞아 떨어져 발전된 잘못된 문화로 정착됐다 봐요. 정신적인 문화는 고치기가 힘든 것이 보통이므로, 아무리 개인들이 이제서야 잘못 됐음을 깨달았다 하더라도 좋은 방향으로 가려면 최소 50년은 걸릴 듯 합니다.
제가 본 영상 중에서 가장 가치있었습니다 요즘 제가 피해망상이라고 느껴져서 너무 힘들었는데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모두 영상과 해당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피해망상이라는 말도 이런 류의 사람이 제게 해 준 말이었습니다 악인들은 그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친해 보이는 사람을 가장 괴롭힙니다 상처받는 말, 행동을 해도 정말 기억을 하나도 못하고 그 일 때문에 친구와 틀어지면 서로 대화하지 않고 바로 그 관계를 끊습니다 정말 친한 줄 알았는데 상처받게 해서 그렇지만 또 주변인들에게 제 험담은 하지 않아서 상처받았다가 다시 믿고 상처받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최근엔 이런 손절 가능한 사람들은 대부분 끊어냈습니다 역설적이게 수험생이 되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과거와 달리 많아져서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하지만 공부를 하느라 밤을 새도 너무 행복하고 성격도 많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 때문에 손절이 불가능한 사람, 가족 중에도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주는 상처들은 몇 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최대한 엮이지 않도록 피해다니니 행복합니다 ㅋㅋㅋ
너무나 중요한 포인트를 너무나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동정심을 이용하는 악인의 이야기는 너무 와 닫네요. 본인은 동정심을 유발해서 타인의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얻고 싶은 것을 얻는데 타인에 대한 연민이나 동정심은 전혀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불편했는데 설명을 잘해 주셔서 정리가 되네요. ^^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정말 귀한강의 감사합니다. 그냥 선한 마인드로 대햇는데 간혹 위선자, 화낼줄 모르는 사람, 상사대하듯 사람을 비위맞춘다 라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착한마인드가 호구되어가는 이런 악에물들어 있는 못된것들에 적응되어있는 사람들속에서 오히려 가식적이다라는 취급을 받을때마다 좀 황당하고 둥글게 살아가려는 마인드가 덩달아 꼬여지는 상황도 많았던것 같네요. 회사일 쉬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그려려니 번번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회사생활을 하는동안 그런 사람 우습게 보고 편하게 굴리고 본인의 감정표출을 쉽게 보이는 그런상황들에 화병이 났던것 같네요. 이런 방어책에 대비해서 하고싶은 말도 가볍게라도 넘어가지 말고 그때그때 해야될것 같아요. 착해도 문제가되는 요상한 상황들이 정말 아이러니 하네요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저도 상사들 다있는곳 앞에서 착한척 하지마!라고 외치는 동기도 있었고 왜 화를 안내냐며 사람많은 곳에서 제게 소리지른 상사도 있었습니다. 그 회사에서는 나와서 쉬고있는데 아직 사람이 무섭지만 사회생활을 다시 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착한척하지말라는 비슷한 말에 너는 착한척도 안하잖아라고 받아칠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나쁜 사람은 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맙시다!
아 진짜 저랑 비슷하시네요. 착한마인드가 호구가 되게 십상이죠. 몇년간 길게 알고 지냈는데 저를 그냥 하녀 쉽게 츼급할만한 만만한 존재로 생각했더라구요. 좀만 안착하게 나와도 온갖 비난 감당 해야하는. 평소에 착하면 호구 취급 하는 사람은 전 이제 상대하고 싶지도 않아요. 근데 사회생활은 또 그게 아니니 힘들고요
제 경험상 이런 경험담을 늘어놓는 사람이 악인이더군요 나르시스트인 제 친구가 직장 동료들한테 착한척 한다는 소리 들었고 디스 당했다며 친구들 모인 술자리에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더랬죠 . 왜냐면 일반인이 착한척 한다는 소릴 들었으면 그 당사자와 이야기로 풀었거나 본질적으로 생각해봤겠죠. 정말 내가 착한 척 하는걸까? 그런데 나르시스트는 이걸 또 역으로 이용합니다. 그들 눈에는 정말 착한척으로 보여서 디스한걸거예요. 나르시스트들은 또 자기가 착한척하는 만만이로 희생당했다며 여기저기서 이미지메이킹하고 다녀요
세상엔 ‘나쁜사람’은 없다고, 나쁜 행동엔 다 이유가 사연이 있을 거라고, 나쁜사람이라고 부르는 기준은 내가 사람을 얼마나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달린거라고 생각했던 제게, 짧은시간 굉장히 애정 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이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내용 거의 그대로를 그 친구한테서 겪었어요. 배신감과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그런 일이 있은 후로도 그 친구가 그런 친구인지 아무도, 저도 감히 알지 못했어요. 저는 이런 일을 겪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라고, 그리고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누구에게 말도 잘 못했어요. 어떤 일에도 금방 일어섰던 제가 몇년이 지나도 회복이 잘 안됐어요. 그러다 1차적으로 위로가 됐던건, 그 친구를 함께 알지만 내가 그일에 대해 길게 해명하지 않아도 내 말을, 나란 사람을 알아주는 친구를 만났을 때였고, 2차적으로는 전혀 관련 없는 사람에게 그 지난일을 한번 털어 놓았을 때였고, 3차적으로는 이 설명하기 어렵고 끔찍한 일을 이렇게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게 된, 바로 지금입니다. 아마 이것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위로 받고 회복될 거 같아요. 저 같은 일을 또 누가 당해 왔을거란 생각에 착잡 하면서도, 또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안도감이 아이러니하게 듭니다. 유독 감정공감을 잘하는 사람에게 이런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 버티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기회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이런 말도안되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걸 보니 정말 회복 됐나 봐요. 그래도 보통사람도, 공감을 잘하는 사람도, 그 아무도 경험하지 않았으면 하는 너무 끔찍한 일입니다. 4년 동안의 죄책감, 의구심, 답답함 깔끔하게 다 내려놓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와 지금 상황에 정말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요 제가 여태 이런 사람을 짝사랑하고 있었다니.. 제가 고백하고 차였을 때 세상에서 처음듣는 폭언듣고도 (니가 얼굴이 이쁘냐/돈이많냐/학벌이 뛰어나냐) 그럼에도 저 스스로 친구라고 포장해놓고 끈을 못 놓고 있었어요. (동정심유발/매력적/언변뛰어남) 그래서 6개월동안 마음이 너덜너덜 힘들었었구나 깨달았어요. 금전 빌려준 상태라 당장 완벽한 손절은 못치지만 그 친구한테 조종당하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면서, 저는 더 성숙한 사람이 되있더라고요. 자기애/자존감도 높혀야 이용안당하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어서 실천중이고요. 확실히 끊고, 도망가야겠습니다. 정말 정신이 번뜩 뜨이는 이야기 고맙습니다!!🤓
학생 때 친구들 사이에서도 꽤 이런 성향의 친구들이 있음. 나 아니면 다른 친구랑 이야기조차 하지말라고 하는 친구... 어쩌다 3명이서 다니게되면 무조건 자기가 중심에서 두 친구를 조종하려는 친구. 초딩때부터 절친이였는데 고딩되고나서 내가 시녀인가 싶을정도로 가스라이팅정도가 심해지길래 불쾌감을 느껴서 손절쳤는데, 시간 지나서보니 다른 애한테도 나에게 한 짓을 또 하고있엇음... 정말 고2때 문과 이과로 나눠진게 신의 한 수... 지금은 뭐하고 사려나 몰라....
불현듯 비슷한 경우가 떠올라요. 처음에 잘해주길래 친구로서의 호의로 같이 잘해주기 시작하면 어느샌가 부리려고 들더라구요. 잔뜩 이상한 거짓말 해가면서. 거짓말인거 파악한 뒤에 어디까지 거짓말 하는지 두고 보니 정말 자존심상해 속아줄수도 없게 허술하길래 머리가 너무 나쁘거나 거짓말을 잘 짤 성의도 없나 싶어 갑자기 모든게 너무 우습고 오만정이 다 떨어져 손절쳤습니다. 그 뒤로 눈물쑈 공개적 장소에서 무릎꿇기쑈까지 시도를 하던데 그때 하던 사과의 말조차 거짓말 정황이 너무도 빨리 파악이 되어서 아무 느낌이 안들더라구요.
20년간 외국에서 살면서 정말 저런 유형의 인간들을 수없이 만났다. 외국에서 혼자 지내다보면 외롭고 서글프고 혼자서 감당하지 못할 일들이 참 많다. 그래서 나에게 조금이라도 친절하게 대해주고 도움을 준다거나 연락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쉽게 마음을 주게 되고 정에 이끌리게 된다. 그래서 개인적인 문제나 감정들을 쉽게 토로하고,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어 대부분을 공유하게 되고.. 그들의 간사한 친절과 위로에 감동하여 그만큼의 보답차원에서 그들이 힘듦을 고할때마다 물질적으로 보답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작게, 그러다 점점 커지게 된다..그들은 말로 나를 칭찬해주고 치사를 한다. 나는 그것에 또 보답코자 돈으로, 물질로 보답을 하고. 그들을 친언니,동생처럼 여기고 해준거다라고 생각했었지만, 결국 그들은 나에게서 뽑을대로 다 뽑고 그 이상 나오지 않겠다 싶었는지 온갖 이유와 상황을 들어 나를 주위사람들에게 악하게 매도하여 왕따를 시키거나 일방적으로 내가 잘못한것처럼 이상한 누명을 씌워서 마치 자기가 나쁜 나라서 이별을 고하는 것처럼 꾸며서 연락을 단절해버렸다. 어쩌면 그들과의 관계를 지속해가는 중에도 나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느꼇으면서도 쉽게 끊어내지 못하고 정리하지 못했던 것 같다..몇번 나에게 누구를 조심해라, 만나지 마라,고 충고해주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나는 그 때는 오히려 그들을 나쁘다고 생각했었다.. 아마도 나는 그들이 나를 이용하는 걸 알면서도 혼자라는 외로움에서 오는 두려움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자기 위로를 한적이 많다. 그때는 알면서도 당해주는 편이 나을거라 생각했었는데, 결국 그들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나면 내가 그동안 그들에게 썼던 물질과 인정에 비례한 배신감에 상처받은 적이 많았다. 생각해보니, 그 사람들은 나 아니어도 오늘 또다른 누군가에게 그렇게 더럽고 추악하게 살아가고 있을것이다.
표현하기 어려운부분을 잘 풀어주셔서 좋네요~ 많은 분들이 이부분들을 잘 이해하셔서 잘 대처하고 결국 그들이 방법이 먹히지 않는 깨달음을 생기길 바라지만 ㅠ 현실적으론 어려운부분들이 너무나 많아서 아쉽습니다. 세계역사는 전쟁의 역사라는데 그리고 반복된다라는데, 현실또한 전쟁인듯 아이러니한점들이 많고요 알면알수록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에 괴리감 불편함들이 많고, 이런걸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면 타인에겐 공감을 얻기보단 매우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모습또한 발생되는 부분들이 많은데 아무쪼록 잘 풀어주셔서 긍정적으로 본 영상입니다.
동정심 유발하는 상습중범죄자한테 제대로 당했네요. 제가 직접 겪기 전까진 몇년동안 그사람이 억울한 피해자인줄 알고 풀어주고 위로해주려 노력했었어요. 당하고 보니 처음시작점부터 보복준비 했고 만인들 앞에서 쇼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약자인척 버림당하는 컨셉.. 피해자보다 더 죽는척 해서 깁콘 받아내는 가해자. 나중에 제가 선물준거 뭐냐고 알리바이에 써먹더라구요. 양쪽 두개의 악으로 조여가면서 사람 심리 조정 해서 원하는걸 얻는건 참. . 학벌과 상관없이 애초부터 타고나는 범죄지능 이더군요. 거기에 후천적으로 더 개발. 아이러니한건 이런 사람들이 봉사활동 모임에 은근 있어요. 죽을거면 빨리죽으란 속마음과 자신에 대한 치유가 공존. 이런 활동 이력은 또다른 범죄의 낚시에서 뒷배경으로 사용해 안심하게 만드는데 재활용 되요. 선악분별 잘하는 사람이 봐도 정말 감쪽같아요..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악인을 만나본적 있어요 타인의 선한 행동에 가식이라 얘기하고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난 사람이요 그땐 제가 맞설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욕을 하든, 뒤에서 분탕질을 하든 대응하지 않았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한번쯤은 너에게도 피해를 가게 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어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호구 소리 들으면서 참아온 1년 덕분에 저는 심리상담도 받았는데 그 사람은 여전히 그런 사람으로 살겠죠...
같이 입사했는데 같은 집 방향이라 친해진 동기가 얼마전 뒤통수를 쳤는데… 진짜 상처가 심했습니다… 속으로는 나한테 엿먹일 궁리를 하면서 겉으로는 쉬는 날에 같이 수영장가자, 맛집가자 이런 얘기를 했구요, 직장 동료들에게 저에 대한 칭찬을 엄청 했어요. 심지어 팀장한테 저에대해 모욕적인 말을 하고 저를 소시오패스로 몰았던 날에 제가 제 약점을 스스로 그 자리에서 드러내면서 오해를 풀었는데, 그날에도 팀장한테 얼마나 착한사람인지 아냐고… 말을 했어요. 자신이 처음 회사 들어왔을 때 아무도 말 안 걸어줬는데 제가 처음으로 말 걸어줬다고.. 진짜 저 착하다고…..제가 오해를 풀고나니 자기 입장이 불리해진 걸 알고 그 얘기를 한 거였어요. 그 사건이 있은지 이주가 지났는데 평소에 저한테 막말처럼 하던 습관을 없애고 갑자기 착하게 말을 하네요. 가증스러워서 얼굴을 뜯어버리고 싶지만.. 참습니다. 그리고 절대 먼저 말을 안 걸고 눈 안마주쳐요. 이 사건이후로 사람에게 함부로 정주고 잘해주는 게 아니란 것을 알게됐습니다. 심지어 그 사람의 또라이 같은 모습을 보면서도 장점을 찾으며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던 제가 미워지더라구요..
아이를 사랑하는거 공감되네요. 저는 학대로 인해 점점 제 자신이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않게되었는데 나중에는 비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이대로 있다간 나중에 되돌릴 수 없는 상황까지 갈꺼같아 가족을 포함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을 모두 인연을 끊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