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별세한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년 6개월 전,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회 청문회에 출석했을 당시 다른 재벌 총수들과 달랐던 모습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던 청문회에서 당시 구 회장은 당당한 태도로 여러 사안들에 대해 평소 소신대로 답변했습니다. 청문위원이었던 한 의원은 그를 ‘이 시대의 큰 기업인’으로 기억했습니다.
@@user-sj2sy1ox4i 그게 아니라 애초에 이러한 문화가 깔리고, 서로 다 이용하는 입장에서 나름의 입장을 설명을 하다가 청렴한척 개같은 질문을 하니 글케 당당하고 좃같으면 입법으로 막아봐라 라고 응수한거임.어차피 자본이 다 기업으로부터 출발하고 국개의원 새끼들이 돈 뜯어야해서 절대 입법으로 막지 않을테니까. 병신같은 국회의원 100명보다 저런 기업인 한명의 업적과 나라를 위해서 국민에게 얼마나 큰 도움을 줬는지도 생각좀 해보셈. 단편적인것만 보려고 하지말고
@@user-sj2sy1ox4i 그거는 맞는 말씀이신데 어디까지나 기업이 추진한 사업이면 자사의 이익에 최우선으로 노선을 따라가는것도 포함시켜야죠. 정부랑 기업이랑은 그냥 근본부터가 다른 의미를 두고 출발합니다. 다만 기업의 입장과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청문회 자리에서 왜 저런 상황이 되었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하지 않은채 기업의 책임으로 전가하려는 모습이 저는 더 역겨워 보였네요.
@@user-vr1wj1qo9s 둘이 똑같은 소리 하는거 아닌가요? 엘지는 일본에 돈 줬다. 하지만 몰래 독립 자금 지원도 했다. 시대적 배경 자체가 일본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자금을 끌어 모일 수 없었다(이걸 양립할 수 없다 표현) 이렇게 모은 자금 중 일부를 독립 자금에 지원하였다. 걸국 같은 소리 하는거 아닌가요? 님 말에 반박하는게 아니라 부연 설명하는 말로 보이는데.
가끔 보러옵니다 소신대로 꿋꿋히 사시는모습 지금의 엘지를 만든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엘지에 다녀서 좋은동료들과 사택에서 좋은 지인들을 만나 항상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과 아무도 알아주지않아도 꿋꿋히 나아가는 모습 보고 배우겠습니다
신입사원 워크샾때 뵈었던 분 이른 아침 지방의 산 중 연수원까지 오셔서 짧은 인사말 하는 도중 핸드폰이 울렸을때 신입인 우리들 앞에서 "죄송합니다 꼭 받아야 할 전화가 있어, 무음으로 안하고 왔다며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단상 뒤로 나가 소근소근 통화하시고 금방 돌아와 마저 당부의 말씀을 하셨던 겸손하신 어른으로 기억합니다. 사랑해요~LG
@@yeonjuoh87 사람들이 인정해주자나요 입소문으로 그게진짜좋은물건아닐까해요 공격적으로 대놓고하는기업도있겠지만 조용히 좋은물건 만들고 판단은소비자들이해주세요 !!!^^진심 전자제품쓰면서 엘지는실망한적이없었어요 한번도 선풍기도 진짜 오래썻엇어요 그래서 알게된거예요^^저는 꼭엘지꺼만쓰지않지만 좋은건 맞아요 제품력 기술력세계최고맞아요 탈일본한 기업이기도해서 더욱더 신뢰가가요 ~~^^
푸마형 신격호 이건희는 기업가로서 저만큼의 존경도 못받은줄아냐?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일면만 보고 어디랑 비교하며 얼굴을 들어도 되네 어쩌네 하면서 모든일에 면죄부 주는게 정당한거라고 보냐? 그리고 니가 말하는 그 미친 범죄자들도 모 작가는 눈이 맑네 어쩌네 하면서 신격화는 아니어도 미화는 하더라
요새 엘지폰 써보세요 좋습니다 엘지가 이지경까지 온건 아마 imf때의 엘지반도체 매각 정부의 구제를 못받고 허씨일가와 구씨일가의 분가 스마트폰 초창기때 흐름이 아닐것이라 판단해 한참 늦게 나왔고 동기화가 한참 뒤떨어져 냉담한 반응들 한때는 두 공룡 이었는데 삼성의 로비력이 우월해서인지 이병철 때부터 유명한 김두한 똥물사건부터 이학수 전문경영인의 실력과 그에 따른 갑질들 최근의 최순실 사태 그 뒤 또다른 바이오로직스 사태까지 맨날 똥은 삼성이 싸는데... 맞다 우익단체들도 엄청나게 지원해줬죠? 세월호 단식할때 옆에서 폭식투쟁 한다고 피자 치킨값 삼성이 다 내줬죠 일베나 박사모 지원해준다고 보도도 나왔는데 삼성 쓰는 사람들도 참 대단한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