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진짜 ‘목숨’ 걸고 일하는 회사원들이 있습니다.
총부리의 방향을 돈에 따라 결정하는 고용 군인들, 바로 용병인데요.
냉전이 종식된 1980년대 후반 용병 산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미국과 소련은 군비 축소에 나섰고, 군인 출신 실업자들이 대거 거리로 쏟아져 나왔는데요. 이는 사람과 무기가 용병 업체로 자연스레 밀려든 계기가 됐습니다.
‘강대국’ 미국과 소련 대신 아프리카와 남미에서 소규모 전쟁이 발발했고, 돈 냄새를 맡은 민간 군사 기업들은 이 틈을 놓치지 않았는데요.
물론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등 위험 지역에 참전하는 국내 용병기업도 있습니다. 해외 용병 사례와 비교했을 때 국내 용병기업이 다른 이유는 무엇보다도 자국민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점인데요.
그렇다면 전 세계적으로 용병산업의 규모와 수익은 어느 정도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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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июн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