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xs9rc6pr6d 한 고을에 역병이 도져서 마을사람들 다 죽거나 도망가고 마지막으로 남겨진 부잣집 딸만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죽었습니다. 도망가지 않고 자신을 끝까지 지켜준 돌쇠가 고마워...돌쇠에게 족보쥐어주고 역병으로 죽은 자기 남동생으로 새 삶을 살라고 친척집으로 보냈지요. 과거도 급제하고 잘 먹고 잘 살다가 들통나는 이야기 ㅋ 이게 첫번째 버전이고...두번째 버전은 90년대 드라마에서...다뤘습니다. 그 놈의 '출생의 비밀'을 넣어서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