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살에 이 영상을 보며 펑펑 울고있다. 모든 인류가 이랬으면 어떨까? 뺏고 죽이고 혐오하고... 요즘 그런 것들의 뉴스로 상처를 받고 있었나보다... 조금 치유가 되는 영상이였다. 코로나로 길을 걷다가 이쁜 아이들에게 말을 걸고 싶어도 눈빛으로만 이쁘다며 피해가는 어르신들 그런 어르신들과 거리를 두며 지나가야하는 요즘같은 슬픔에 진정으로 위로가 되는 영상이였다.
그래서 작년에 질본에서 다른 나라들이 치열하게 백신 구매 경쟁하는 모습이 보기 싫다며 우린 그러지 않겠다고 하고 k방역이 있으니 괜찮다고 하면서 구입을 안 했죠. 또 정부는 백신은 공공재여야 한다고 했고요. 북한에도 많이 지원해주고 다른 나라들이 피자 조각을 하나 하나 가져가도 우린 우리 것도 내주고 공평하게 한 개씩 가져가는 평화 운동을 계속 해야겠습니다.
외국에서 진짜 인생 밑바닥까지 가서 밥도 굶고 집세도 못내고 전기도 끊겨서 전기도 없고 한국가족들은 지긋지긋하다고 해서 연락도 끊은지 오래 매일 다짐하는게 내가 다시 일어서면 꼭 어려운사람을 위해 살리라 배고픔도 알았고 가난의 수치와 자존감하락을 겪어보니 세상이 달리보임
점점 각박한세상에 아직도 저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참 보기가 좋네요. 자신이 힘들어봤던 만큼 다른 사람이 힘들지 않았으면 하는게 진정한 인류애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인 것 같다. 우리 나라에도 이런 방송을 기획해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좀 더 보여줄수있었으면 좋겠다
매일 뉴스 보면 나쁜소식만 가득한데, 이런 영상을 보면 좋은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있구나 하는 생각에 기쁘네요. 얼마전에 서울 어느 도로 한복판에 생수 트럭에서 생수가 쏟아졌는데, 길 가던 시민분들이 나서서 생수병 수거 하는 훈훈한 광경에 마음이 울먹였었는데. 이런 영상도 심금을 울리네요..
아내가 여자친구일 때 중식집에 간 적이 있습니다. 옆 테이블에 초등생 2명이 짜장면을 시켜 먹고 있었고, 저희는 세트를 먹고 있었지요. 힐끔 힐끔 저희 테이블을 보고 있는게 느껴졌습니다. 이에 저의 어렸을 때가 생각나서 제가 할 수 있는 수준인 군만두를 시켜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누가 선물한 것인지 알지 못하도록 사장님께 그냥 어떤 사람이 시켜줬다고 했지요. 생각해보면 그 날 초등생들과 함께 먹었던 짜장면이 가장 맛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 또한 어렸을 때 누군가의 사랑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행복을 느낀 적이 많기 때문이죠. 그 순간, 저는 어릴 때의 그 행복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내가 있는 그 곳에서 누군가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사랑을 준다면 그것으로도 세상은 충분히 살만할 것 같습니다!
부족한 음식에 투정을 부리는 아이에게 음식을 나누어 먹는 거라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해주는 것도 인상 깊어요. 힘든 시간일수록 할 수 있는 걸 하는 거야 라는위로의 말과 무언가 가지고 있다면 나눌 줄 알아야 된다는 말 하나하나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만드는 말들인 거 같아요
번뇌 즉 보리, 어려움을 처절하게 경험해 본 사람은, 타인의 어려움을 자신의 괴로움처럼 느끼게 된다. 그로 인해서, 그 어려움을 도와주지 않으면 자신을 용서할 수 없게 되게 된다. 그로 인해, 괴로움(번뇌)의 기쁨(평안: 보리)으로 승화하게 된다. 물론 댓가를 바라지 않는 마음의 발로이다. 이러한 것을, 선인선과(善因善果)라 합니다. 좋은 방송이네요.
사랑은 나누어도 작아지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랑은 나눌수록 더 커지고, 심지어 무한하게 나눌 수 있습니다. 사랑이란 것은 고갈되지 않아요. 게다가 막상 사랑을 나눠보면 받는 것도 행복하지만, 사랑을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이 힘들고 각박합니다. 무자비하고 흉흉하게 바뀌어갑니다. 세상과 인류를 구할 것은 이타심과 인류애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 사랑을 나누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______^
뜬금없지만 이 영상을 보고계신 여러분 학업,취업,직장 등 매일 지쳐가며 점점 힘이들어 매일 아침 기운이 없을거에요 사실 제가 그렇거든요 전달력이 많이 좋지않아서 어떻게 말을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당신은 잘하고있어요 기운내시고 힘내세요라고 댓글보고계신 분들께 전하고싶으며 제 자신한테도 말해봅니다.
도와주시는 분들도.....도움을 받는 분도..... 참 용기 있고 보기좋아요.... 저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하고....도움을 감사히 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커갈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모두가 그렇게 살아가는 세상이어서 참 좋은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