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를 지원 받은 콘텐츠입니다. 세상을 바꾼 14개의 브랜드와 기업에 관한 이야기 도서 『소비더머니』를 소개합니다. ✔ 참고 도서: 『소비더머니』 ✔ 책 보러 가기: bit.ly/328CYRL ✔ 제작: 책식주의(papervore@naver.com) ✔ 나레이션: 시호 #브랜드#소비더머니#에르메스#조현용
명품을 산다는건 잉여재산이 차고넘치고 사람들에게 자신의 부를 강조하기 위해서 산다고 생각합니다. 인류가 점점 더 고도화된 기술로 발전하면서 경제도 훨씬 고도화되면 명품시장은 더 커지고 비싸지겠죠 경제난이 오지않는한 명품시장은 죽지않습니다. 인간의 욕망을 가장 잘집어낸 시장이 명품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 되팔이 시대가 도래했는데 투자 권장은 브랜드 이미지 깎아먹는 행위가 아닌가.. 실제로 사용할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가 갈수있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당장은 불티나게 팔려도 몇 년 후 되팔이에 지치고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지 못한 소비자가 외면하면서 브랜드가치가 떡락할것
자슥아 돈 버는거 좋지만 돈버는거 자랑하지말고 돈을 어떻게 쓰는지 자랑하라고 했다!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베풀어가면서 살아갈 마음은 있는지! 정주영 회장이 생을 마감할때 저승에서 내 통장에 돈이 엄청 많은데 좋은곳으로 보내달라고 했다는 말이 있는데 용납이 되지 않고 자신이 살아온 시간의 댓가를 받았다고/~
수작업만으로 가능한 박음질도 있을테고, 수작업으로 기계와 같거나 더 깔끔하고 정교한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것, 그리고 그 정교하고 아룸다운 작품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프라이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림도 복사해내면 끝이지만 원본을 최고로 치는것처럼 말이에요.
@@user-uw5fr1ym4z 핸드메이드하는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수작업은 만드는이의 시간과 생각 더불어 그것에 일생을 바친 인생이 깃드는 작업입니다. 단순히 기계로 빠르게 대량생산하는 공산품과 비교할 가치!라는 것이 없는거죠, 흔히들 공산품을 사면 예쁨만을 자랑하기 바쁘나 내가 만든거는 자신이 만들었다는거에 촛점을 두고 그것의 가치를 자랑하기 바쁩니다.사람이 손으로 만든다는건 가치가 달라지는거에요, 그가치는 값으로 따질수없지만 소위 명품백이라고 하는것들이 그가치를 고스란히 담은것인진 모르겠으나 그가치를 이용해먹은건 사실이겠죠
에르메스 백 하나 6억 이라..명장이 한달에 수작업으로 2개를 만든다면 한달에 12억 1년에 144억어치를 만들수 있단 얘기. 그 장인에게 개인적으로 똑같은 수준의 백을 주문해도 그만큼 주어야 할까? 브랜드 비용은 예상외로 상당한 이미지 비용과 소비자 경쟁 혹은 허영 비용이 투사되어 있음
@@HolyCow07 말씀하신 기준은 현금 100억이 있어야 에르메스 가방을구입 가능하다는 말씀이신데 ㅎㅎ 그건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큰듯 합니다. 말씀하신 기준으로 100억을 모으려고 소비를 하지 않는건 이해하기 힘들지만 노후 준비에 대한 말씀 감사합니다. 걱정하는 것처럼 노후준비가 안된건 아닙니다^^
참 신기하죠. 여자들은 남자의 차를 보는데 남자들은 여자가 무슨 가방을들든 관심도없고 그게 뭔지도 모르죠. 전 왜 여자들이 가방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차는 실용성이라도 있지.. 가방은...? 무슨 실용성이 있죠? 실제로 실험을했는데 a와 b에 가방을 두고 뭐가 예쁘고 비싸보이냐고 했는데 a쪽을 사람들이 선택했는데 사실 b가 명품가방이였죠. 이게 팩트입니다.
에르메스 버킨백 일년에 같은 명의의 사람이 2개밖에 못삼. 그것도 있어야 사는거고 살때 1500 잡고 팔때 2천에 팔아도 없어서 못삼. 그리즐리같이 좀 더 희귀한 버킨백의 경우 개인거래 3천도 더 받음. 이것이 에르메스임. 구찌고 샤넬이고 뭐고 그딴건 비교하면 보급형 명품이고 에르메스만 가방세계에서 진정한 명품
그림, 명품.. 이런거 갖고 투자라고 한다면 부동산 양도세와 같이 과세해야함. 부익부 빈익빈 최대한 줄여야함. 그래야 인류가 계속 공생가능. 이런말에 급발진하는 부자놈들은 천벌을 받을것이고 부유하지도 않으면서 예술진흥 어쩌고 하는 자들은 미천한 노비임을 자인하는거임. 다똑같이 잘 살수는 없겠지만 지나친건 바로잡아가야 함.
세상에 저거 만드는 기술자가 절대 그정도로 없진 않을텐데...하하.... 수십년차 장인...의외로 여러분들 주변에 엄청 흔합니다.. (심지어 실제랑 구별 안될정도로 등급높은 짝퉁 만드는 사람들도 나름 저분야에서 경력꽤나 된분들임.. 티가 나는 가품들은 공정이 문제가 아니라 원단 때문인거..)특히 우리나라는 오랜 경력자의 전문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높죠 참..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창출한다는 고전적인 논리의 끝판왕이라는 생각이...
2002년도인것 같은데... 일본인 여자친구에게 검은색 에르메스 도곤지갑을 선물로 받았는데 (일명 전지현 장지갑) ... 여자친구왈 "지갑 좋은 것 쓰면 돈 잘 번다"라고.... 그 때 당시, 100만원정도! 난 명품인줄도 모르고 막 썼는데.... 비록 다른 여자랑 결혼했지만, 재작년 처제가 하도 그 지갑을 달라라고 하길래... 에르메스 매장에 가서 수선해서 줬지! 프랑스에 보내고 다시 받고,,, 한 10개월정도 걸렸나? 수선비만 60만원 ㅜㅜ ... 한데, 처제가 엄청 좋아한! 지금은 똑같은 제품 350만원정도 한다라고 하던데... 투자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