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오후입니다~~! 이 아름다운 음악속에 담겨진 추억들이 새록새록 스쳐 갑니다 꿈 많던 시절인연들이 그립고 60고개를 굽이굽이 넘다보니 뭔지 모르는 울컥한 마음에 아쉬움도 쌓이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이 비에 젖은 마음을 감싸 주니 많은 위로와 치유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유튭을 늦게 시작한것이 한입니다 이 좋은곡들 어디서 들어보겠어요 힘겨웠던 젊은시절에 원없이 들었던곡들을 다시금 듣게되어 넘 방가방가~ 벌써 60초반이니 세월도 참~ 언제들어도 정겨운곡들 나이 먹느라고 그런지 요즘은 숙면도 못 취하는데 음악이 저를 달래주네요 항상 감사하게 님의 영상 잘 보고 듣습니다 매사 건강하시길~
"나를 어디까지 데려다 줄 것인기요" 극찬의 한계를 넘은 너무 아름다운 표현이네요. 추억이 그립고 좋은 것이라고 했나요? 회환의 나이라는 증표지만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하지요. 이상을 품고 꿈을 꾸고 야망의 미래를 펼칠 신세계를 향한 설레임의 향기로 가득찬 청춘열차가 아닌 과거로 달리는 가슴 아리는 추억열차릏 탑승하고 계시네요. 가슴벅찬 아름다운 마래를 꿈꾸는 청춘의 삶은 추억을 그리워 하지 않겠지요. 유튜브 음악창에 입문하고, 댓글도 보고, 공감적 내용의 댓글에 이렇게 답글도 올리면서 한편으로 한심한 생각과 함께 세월의 연륜에 무력감을 느낄 때가 있지요.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즐기기까지 하시는 님의 마음은 참으로 건강하네요.
전에는 이런 곡들 악보를 시중에서 팔았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들린을 위한 발라드 악보를 영등포지하상가에서 사다가 매일 연습하면서 이음악에 빠져버렸었답니다,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들을때와 직접 피아노를 칠때와 또다른 느낌이에요, 반가운 곡 잘들었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