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지향점이 다르다고 할수있습니다. 표면적으로 터보는 그래도 공도용, GT카는 트랙용 셋업이구요. GT뒤에 숫자는 기본적으로 낮을수록 상급이고, 실제로 랩도 더 빠른데, 뒤에 RS가 붙으면 레이싱 스포츠라고 해서 경량화에 엔진출력에 조금이라도 랩을 줄이게 나옵니다. 현존 GT카를 상급부터 줄세우면… GT2RS GT3RS GT3 GT4RS GT4순이겠네요. 박스터도 GT4마냥 스파이더 모델이 있기는한데, 좀 다르구요.
원래는 투어링카 레이스 참가 클래스명을 달아놨는데 어느순간부터 포르쉐 라인업에서 극도의 스포츠성을 추구한 라인업을 gt라인업으로 정리했어여. 그래서 911기반의 가장 하드코어한 스포츠성을 추구하면서 하이퍼카 라인업을 제외한 가장 높은성능을 내는 모델이gt2, 그리고 자연흡기엔진을 사용해 퓨어스포츠를 지향하는게 gt3, 그리고 911보다 컴팩트한 바디를 사용한 카이만을 베이스로 gt4가 추가 됐어여. 그럼 gt1은 없냐 라고 하실수 있겠는데 gt1은 포르쉐가 공식적으로gt1클래스 참가를 위해 일정수량 판매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판매했었고 지금은 안하기때문에 996 gt1까지만 나와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