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4편] 가야가 망한 이유는 순장 때문이었다?ㅣ발굴왕 21화 

가야하면 빼놓을 수 없는 풍습 순장(殉葬)! 고대사회에서 권력자가 사망하면 시종・노비 등을 함께 묻은 장례 풍습인 순장은 가야 전역에서 성행했다. 대가야가 자리했던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는 30명 넘는 사람이 순장된 무덤이 발견됐을 정도인데... 지증왕 무렵 순장을 금지시킨 신라와 달리 가야에선 이를 끝까지 고집했고 결국 신라에게 멸망당했는데. 철제관을 쓰고 금동 귀걸이를 하고, 생전 육식과 쌀밥을 즐겼던 순장자들은 과연 누구일까? 가야 순장풍습에 얽힌 섬뜩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지금 시작됩니다.
※이번 영상에는 순장 인골 이미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청에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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