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청소년이 말귀를 못알아먹고 자꾸 같은반 급우들을 괴롭힌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사람이기때문에 뒤지게 패고싶다라는 거예요. 근데 정신을 차려보니까 이 학생이 피범벅이 돼서 바닥에 누워있다라는거죠. 그래서 속된 말로 아 좃되도 크게 좃됐구나 하면서도 묘한 웃음이 나온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꿀을 좀 사러
비행청소년 계도목적으로 강연 다니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 청소년들 중에 일부는 또래친구들과는 다르게 그릇된 생각으로 내외적으로 성숙해 보이고싶어서 어른흉내를 잘못내다가 돌이킬수없이 너무많이 돌아왔다고 생각해 스스로 멈출수없다고 생각하거나, 방황하고있는 본인에대한 회의감이 있지만, 그런본인들을 잡아줄 그친구들이 말하는 소위 꼰대(일반어른)보다 제갈건님의 인생 이야기가 더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수많은 인터뷰어들 봤지만 제갈건님의 1,2편은 한편의 영화같네요 직모님 질문 없이 이야기를 술술 풀어내는 내용이 정말 한편의 소설같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사는 저를 돌아보게 하네요... 참 뭉클하여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제갈건님께 잘 배움받고 갑니다.. 어린 시절에는 잘못된 길이었지만 분명 목표가 있으셨고 실행하고자 했던것과 잘못된것을 인지한 후 고침을 실행 했던점. 지금은 자신을 바라보며 진실을 인정할줄알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타인의 입장을 생각해보는점 그리고 끊임없이 반성하고 나아지고자 하는점등에서 많은 배움을 얻고갑니다.감사합니다
요즘 직업의모든것 시리즈 정주행중인데 제갈건편은 싸움잘하는 사람이 나와서 허세부리는 이야기일거 같아서 안보고있다가 진짜 거의다봐서 볼거없어서 1편 한번 봤는데 정말 재밌네요 갈건님 말씀도 잘하시고 자기가 이겼던 얘기는 꺼려하시고 멋있습니다. 이제서야 본 제 자신을 꾸짓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