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쌍용 헤모스 주몽의 아버지인 '해모수'에서 따온 이름으로, 쌍용 신차의 이름으로 정해졌지만 출시 직전 렉스턴으로 바뀌고 헤모스는 컨셉카명으로만 쓰임 2. 기아 네모 2011년 공개된 컨셉트카로 레이 개발에 영향을 미친 걸로 추정 3. 파워플라자 예쁘자나 국내의 소규모 전기차 제조업체에서 2010년에 출시한 차량으로, 로드스터 버전인 예쁘자나 R도 출시됐지만 양산은 하지 못했음
20대 시절 친구놈이 어느날 무쏘 흰색을 몰고 나왔다. 충격이었다. 너무 부러웠었다. 아버지 차 끌고나왔냐? 라며 질투 섞인 질문에 씩 웃으며 아버지가 사줬어 라고 응답했다. 문정동 논을 팔아서 사줬다는 것이다. 말그대로 하루아침에 갑부 아들을 본 것이었다. 당시 무쏘는 가격이 너무 높아 20대 풋내기 시절엔 꿈 꾸는 것 자체가 무리였던 상황이었는데...ㅎㅎㅎ
지금은 기아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자사 광고용 차량을 타격하는 선수에게 해당 차량을 선물로 주고있죠.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올스타전 MVP나 한국시리즈 MVP에게 부상으로 자동차를 선물한적이 있죠. 故 최동원선수도 한국시리즈 MVP가 되었을때 부상으로 받은 차량 보닛위에 앉아서 웃으며 찍은 사진이 있죠.
안녕하세요. 혹시 몇 가지 여쭤봐도 되나요? 시대를 보니 대략 80년대 초중반에 아버님께서 맵시나 하이디럭스 를 구입하셨을 것 같은데, 그 시대는 자동차가 집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부자 소리 듣던 시절이었다고 당시를 사셨던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1. 그럼에도 왜 맵시나 하이디럭스를 사고 혹평을 들으셨나요? 2. 그때 그 차의 승차감이나 내구성, 최고속도나 가속도를 기억 하시나요? 3. 가능하시다면 이후 구매하신 르망 FL과의 비교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