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이야 본인의지이겠지만 경기중에는 선수가 스스로 뇌진탕 뇌출혈은 인지하기 어려운 증상입니다. 언제 어디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죠. 결국 제3자나 팀트레이너가 보는 것이 정확하죠. 현재까지는 선수가 동의해야 트레이너가 의사내고 , 병원에 가는 것도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죠. 링 경기가 주는 열광적 상황, 아드레날린이 넘쳐흐르는 선수는 그 상황을 제대로 인지 못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혈관이 약해지면 결국 뇌혈관 문제로 치매, 행동장애, 언어장애 등에 문제가 나타나죠. 이걸 대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휴~~. 요즘은 점점 격투기를 자주 보지 않게 되요.
잘봤습니다 먼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다다쉐프 선수 존경스럽고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영화 챔피언의 주인공 김득구선수 얘기를 안할수가 없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계기로 라운드를 더 줄여야하지 않나싶습니다 파퀴아오 선수한테 죽도록 맞은 선수도 사실 제가 느끼기에 너무 많이 맞았다고 생각됬어서..
May God be with u all the time and bless U 주님께서 성령 충만 하도록 도와주실 거에요 슬픈 일이 잇더라도 주임의 계획 속에 진행되는 것이기에 좌절하지 마시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최선을 다하시면 주님도 행복하실거에요. 파이팅하시고 이 영상에 나오신 분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하겟습니다
실제로는 상대방이랑 피하는 복싱보다 치고 받는 복싱이 더 보는 입장에서는 즐겁지만 데미지가 심하다는건 다 알고 있죠 관중들 야유는 아마 경기때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겠죠 사망할것 까지는 몰랐겠죠..관중들도 그소식 듣고 많은 반성은 했겠죠 상대방 선수도 트라우마가 꽤 심했을듯..
@@user-kq5wj9wy7r도박꾼도 도박꾼 나름이죠 기본적으로 스포츠가 주가 되고 부가 도박일진데 저런식의 관객반응은 아닌거죠 격투 스포츠에 도박이 잇다고 해서 여기서 저런 경기를 보는 사람들이 다 도박꾼인가요? 스포츠 자체가 좋아서 관람하는 관객도 잇는데 난 도박꾼이니까 저래도돼 ! 라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그리고 경기내용 자체도 저 선수가 더싸운다고 경기내용이 역전될만큼의 분위기도 아니엇구요 그리고 포기 선언이 이해못할 정도의 설명이 없엇던것도 아니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런 야유는 걍 죽으라고 말하는것과 별반차이가 없어보여요 격투기는 도박 이전에 스포츠 인거에요 죽을때까지 싸우는 검투노예가 아니라요
@@user-kq5wj9wy7r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사는 사회에도 법에 의한 규칙 외에도 지켜할 사회적인 규범 혹은 도리 혹은 예의범절 등등 많은 경우가 잇죠 이러한것들이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강제성을 띄지 않는다고 모든사람들이 무개념 민페 처럼 눈쌀 찌뿌리는 행동을 하는건 아니니까욤
@@user-kq5wj9wy7r 그래서 첫댓글에 도박꾼도 도박꾼 나름이라는 말을 한거엿다는 상황적 비유지요 이해할수 없는 야유를 하는 이유를 제가 한명한명 분석과 설명을 덧붙여서 설명할순 없으니 일반적 상황에서 이해할수없는 야유의 이유를 비유한거지요 1~3라운드도 아니고 11라운드를 뛴 선수한테 저렇게 야유를 한다는게 보통상황과 보통사람이라면 상식적으로 하기 힘들다고 봐야죠 그럼 상식적으로 하기 힘든 야유를 하는 저사람들에겐 상식적이지 않은 상황조건이 붙어야 이해하기 힘든 야유를 할것이다라고 생각한거죠 제가 도박을 잘모르지만 도박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대체적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팽배하기때문에 안좋게 봣던거 같아요 사실 도박의 긍정적 측면이 뭐가잇는지도 잘모르겟어서요 특정 게임의 긍적측면이라면 모를까 돈을 걸고 내기를 하는 그 행동자체를 도박이라고 정의 한다면 좋은점이 뭐가잇는지 잘모르겟어요 고스톱 친다고 치매예방에 좋다 뭐 이런게 도박의 좋은점은 아니잖아욤 ㅋㅋ 이건 걍 고스톱이라는 놀이의 긍정적부문인거지
복싱은 매우 위험한 운동입니다 12라운드내내 계속적인 충격을 머리에 쉴세없이 받아내야하죠 머리에 충격이 많이 가해지면 기억력도 감퇴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말도 어눌해지고 정서도 불안하게 바뀌고 일상생활에서도 공격적인 성향이 나타납니다 저도 5년전 복싱을 배울때 잘못 맞아서 펀치드렁크를 앓고 약 3초간 앞이 안보였던적이 있는데 다음날 출근하여 그 당시 매일 하던 일의 내용이 떠오르지않아 당황스러웠던적이 있었습니다 다른 체육관 원정갔을때도 모 관장님은 복싱 엘리트 코스를 밟았지만 시합 중 머리를 다쳐 20세도 안되는 나이에 은퇴했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하마드 알리도 파킨슨 병을 앓았던 이유도 이러한 펀치 드렁크 후유증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분들 복싱을 즐기시려면 스파링 자주 하지 마시고(스파링을 해야 실력향상에 도움이 크지만) 헤드기어는 꼭 코 보호까지 되는 두꺼운걸로 쓰세요
돈때문에 미식축구도 선수들이 뇌진탕검사 어거지로 통과하고 계속 경기 뛰다가 결국 죽어나가니까 경기 뛰려면 진짜 똑바로된 뇌진탕검사 통과해야 경기 출전가능하게 바꿧더단데 ... 복싱도 그런게 도입해야함 뇌진탕이 회복이 되려는대 또 다음경기 뛰고 또 다음경기 뛰고 이러니까... 매라운드마다 뇌진탕검사 하면 죽는일은 거의 없을듯
일하다 죽는거를 성실하다고 찬양하고 일하다 쓰러져 죽는걸 미덕으로 여기는 한국 문화는 사라져야 한다 정시퇴근 하늘걸 욕하고 휴가 가는걸 손가락질 하고 쉬는걸 나쁘다고 욕하는 한국 문화는 사라져야 한다 다 살자고 하는건데 죽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천안함 사건때 한주호 준위라고 디진놈이 있다 이 사람을 무슨 영웅으로 떠받들고 심지어 교과서에도 실렸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놈을 저주한다 한주호는 안전수칙과 원칙과 매뉴얼을 지키지 않고 무리하게 일을하다 죽은 것이다 안전원칙과 매뉴얼을 지켰으면 죽지 않았을 것이다 안전수칙과 원칙을 지키지 않고 죽었으니 오히려 비난을 해야 마땅하다 그런놈을 칭송하고 존경하고 미화하고 영웅화 하고 있으니 뭐 전국민이 다 그렇게 무리하게 일하다 죽으란 말인가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스포츠는 취미가 될수있고 직업이 될수도 있다 취미는 인생을 즐기기 위한것이고 직업은 가족을 부양하며 행복하게 살자고 하는 것이다 모두 죽자고 하는것은 단하나도 없다 그런데 죽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무리하다 죽으면 왜 칭송하고 미화하고 영웅화 하는가 무리하게 하는것은 절대 좋은게 아니고 칭찬해서도 미화해서도 안된다 그런 말을 하고자 한것이다 다다세프의 명복을 빈다
맹렬한 투혼에 밀려 패배 일보 직전까지 갔다가 극적인 역전 KO승으로 타이틀을 방어하여 기쁨에 차 있던 레이 맨시니에게도 김득구의 죽음과 그의 어머니의 자살은 청천벽력과 같은 이야기였다. 링 위에서 아무리 처절한 사투를 벌인 뒤라도 경기가 끝나면 서로 얼싸안고 격려하는 것이 권투 선수들이다. 그런데 자신의 펀치를 맞고 상대방이 숨졌다면 충격을 받지 않을 선수가 몇이나 되겠는가. 게다가 그의 어머니까지 그 일 때문에 자살을 했으니 맨시니가 받은 정신적 충격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것이었다. 그 뒤로 그는 권투에서 멀어져 방황하다가 한참 후에야 겨우 링에 복귀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강펀치가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그를 사로잡고 있었기 때문일까? 그에게선 더 이상 그 이전의 태풍처럼 몰아치던 인파이팅은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결국 맨시니는 리빙스턴 브램블에게 14회 KO로 져서 타이틀을 빼앗기고, 재도전에도 실패한 이후 젊은 나이로 링을 떠나고 말았다.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떠오르던 레이 맨시니가 김득구의 죽음으로 인해 그의 무한한 잠재력을 한껏 꽃피우지 못하고 링을 떠난 것도 또 하나의 비극이었다.
이 영상 한번 보고 다다 셰프 선수를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다다 셰프 선수의 코치도 대단히 존경하고 있습니다 다다 셰프 선수는 자신이 점점 죽어가는걸 모르고 싸우다 정의롭게 패배한것 뿐이고 코치님은 자신의 선수를 극도로 아끼시는 모습에 존경하게되었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오는 손님중에 젊으신분이 얼굴이 피범벅 이되어 눈 까지 퉁퉁부어 있어요 그래서 "얼굴이 왜 그러죠?" 하고 물었더니 "어제 권투 시합 했습니다" 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얼마나 맞았으면~~~~ 안스럽더군요 심했습니다 입술 도 부어있고 눈도 부었고 얼굴 전체에 파란멍 들이 ~ 그런모습 을 생전 처음보았기 때문에 충격적 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