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결은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면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하는 훈장 같은 게 아님. 누구나 그 팀을 생각하면 그 선수가 떠오르고 그 선수를 생각하면 그 팀이 떠올라야 구단에서 번호를 예의상 비워놓는거임...KBO 명예의 전당 같은게 있으면 모를까 그런 레전드인지 아닌지랑은 너무나도 다른거...최형우는 꽤 많은 사람들이 아직 최형우하면 삼성을 떠올릴텐데 기아에서 영구결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함
영구결번이라는건 엄청난 성적뿐만이 아니라, 그 선수의 히스토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이적이라는것도(타의적 이적 제외) 본인이 수억 또는 수십억의 더 큰 금액이, 팀과 팀팬들보다 소중하다고 여겨서 하는 선택임(이게 잘못됬다는건 전혀 아님. 나같이도 돈을 쫓았을것임) 팬들도 그돈이면 갈수도 있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서운한 감정이 들지 않을수가 없음. 반대로 박용택 선수같이 수십억의 큰돈보다 팀과 팬들을 선택한 경우가 팬들에게는 그의 히스토리를 온전히 함께 공유 하게 만듬으로써, 그 팀의 팬이라는 자부심까지 올려주게됨. 자본주의적 관점에서 봐도 기업의 입장이라면 이런 선수가 가장 자신의 브랜드 이미지를 올려주는 가장 훌륭한 자산임. 영구결번의 무게감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의견이 다른것또한 다 이해하지만, 내 생각은 영구결번이 성적만으로 이루어진다면 돈보다 팀과 팬들을 위해 많은걸 감수하고 때론 손해도 보며 야구인생을 갈아넣었던 수많은 선수 들(최동원 선수같은..) 가치가, 단순히 성적만 좋은 선수들과 같은선상에 놓이게 되는거 같아 반대함
개인적인 생각은 개인과 팀 성적이 뒷받침 되었을 때 한번 이적 후 돌아온거라면 (현역 중에서는 양의지 같이) 영구결번 시켜줘도 팬들도 어느정도 동의하겠지만 다른 케이드들은 좀 힘들다고 생각함. 진짜 그 선수가 팀에 와서 매시즌 가을야구에 가고 우승도 3번이상하고 매년 개인성적도 상위권이다라고 한다면 구단에서도 고민할 수 있고 팬들 의사를 묻거나 팬들이 먼저 요구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함. 그만큼 영구결번으로 구장에 번호가 달린다는 건 매우매우 어렵고 대단한 일이니까, 너무 예외를 두면 안된다는 개인적인 생각?
근데 애초에 통산 우르크 147에 10년에 한번 우승하는 팀 우승시키고 타격왕도 하는 등의 기록을 세운 타자가 팀에 대한 로열티를 보이면서 은퇴한다면 해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런 선수가 나오기 쉬울까요.. 그리고 포수인데 우르크 시즌마다 120~150 찍고 골든글러브 0번 가까이 받는 선수가 다시 나올까요? 최형우는 기아에게 헌신한게 많고 양의지에게는 두산의 이미지가 되게 강한 것 같아요. 저는 둘다 영결해줄만하다고 봅니다
@@fx-960giii9 기아팬들만 좋다면 기아에서 최형우 선수 영결은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성적에서의 영결은 삼성이 맞지 않을까 싶어요. 삼성팬들 모두 최형우 선수한테 받은게 많고 왕조 멤버였으니.. 하지만 기아에 간지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고, 기아팬들에게도 고마운 존재가 되었으니, 이제와서 기아 영결을 줘도 의아하고 삼성 영결을 줘도 의아한 상황이 생긴다고 봅니다. 아마 구단에서도 같은 입장이지 않을까요? 줬으면 한다는 마음을 떠나서 확률적으로 최형우 선수의 영결은 힘들 것 같습니다. 저도 양의지 선수 두산 영결은 반쯤 확정이라고 봅니다.
@@todaynextday 일리 있는 지적입니다. 하지만 우선 제가 알기로는 기아에서의 최형우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은 편이고, 삼성에서 성적이 너무 좋았다는 이유로 은퇴하는 팀에서 영결을 못받는다는 건 좀 이상해서 해주는 게 맞고, 또 해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결국은 어느 선수든 영결을 챙기는 건 은퇴하는 팀에서 해주는게 논란을 잠재우는 측면에서 맞는 것 같긴 해요..
영결은 원클럽을 떠나 그냥 그팀 하면 떠오르는선수, 팀의 상징성을 가진 선수여야 된다고 봄. 양의지가 엔씨를 다녀왔지만, 돌아왔고, 구단에서도 다시 잡아온걸로 표현해줬다고 보고, 뭣보다 베어스 하면 떠오르는 포수는 양의지기 때문에 상징성이 있음. 베어스 역대로 따져도 양의지를 넘어서는 포수가 없기때문. 반면 김현수나 최형우는 성적은 뛰어나지만 현재팀에서 상징성이 있냐? 하면 없음. 김현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팀이 두산이고, 최형우도 삼성. 뭣보다 LG라는 팀에서 김현수가 역대 최고였냐? 하면 그것도 아님. 이적생신분을 떠나서 이미 받은 이병규와 박용택이 LG하면 먼저 떠오르는것에서부터 상징성의 차이가 있음. 오히려 손아섭이 나이 고려하면 힘들수 있지만 말년에 다시 롯데로 가서 몇년 더 뛰면 더 가능성 있겠지만.
@@유튭우-z6z 박경완은 sk가 당시 신생팀이고 사실상 sk 스타트멤버나 다름 없음. 게다가 과거 현대가 인천이었고, sk도 인천이기에 지역연고로 따지면 프랜차이즈나 다름 없음. 양준혁은 자의가 아니고 구단에서 보복으로 보냈다가 돌아와서 첫우승까지 한 선수에다가 다른선수들과 달리 고향팀으로 돌아왔으니 차원이 다름. 게다가 삼성이라는 팀에서 아직까지도 양준혁을 넘는 선수가 없는것도 한 몫 하고. 무조건 원맨팀이 아니라 그 지역, 그 구단에 대한 애정과 상징성을 겸비하면서 성적, 인성까지 갖춰야 받을 수 있는게 영결이라고 봄. 단적인 예로 말년에 구설수가 많은 박재홍, 김동주, 박한이가 못받은 것. 김재현도 sk 왕조 주역이고 스타성도 있지만 지역 연고로 치면 박경완과는 차이가 있고.
차우찬 말은 그냥 선수 입장이지 팬들입장에서 인정이 되거나 모든 선수가 존경할 정도의 인물이 아니고서야 ㅋㅋ 팀을 옮겨서 영결을 포기해야되냐고?? 당연하지 ㅋㅋㅋㅋㅋㅋ 니네가 돈 받고 딴팀 갔는데 그걸 왜해줘야 돼.. 너흰 재킨 로빈슨이 아니야 ㅋㅋㅋ 그리고 딴팀에서 전성기 보내고 온 선수 영결이 말이 되냐… 그럼 진짜 몇명 안나온다고…? 그게 영결의 맛이집.
팀 이적에도 영구결번 영광을 누린 선수가 딱 3명 있는데 최동원, 양준혁, 박경완. 다만 이들의 공통점은 '자의'가 아닌 '타의(선수협 파동, 선수 의사와 무관한 트레이드, 팀 해체 등)'에 의해 팀 이적이 이뤄졌다는 점, 은퇴 후에도 꾸준히 친정팀에 대한 로열티를 과시한 점이 있죠. 누적 스탯이나 우승 기여도가 주요 기준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원클럽맨이라는 타이틀 또한 팬과 구단에 대한 애정과 유대라고 생각하기에, 영구결번 조건에 포함시키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해요. 무엇보다 이 부분을 제외하면 영결 조건에 충족될 선수가 너무 많아진다는 점도 있고요.
박경완은 선수협 시건 피해자 아님.. 전성기 시작도 현대에서 였고.. 쌍방울이 sk전신이라고 하는데 sk는 합병만 한거지 구단 자체는 인수 거부했고…그냥 현대가 자금난으로 허덕이던거 팬들이 뻔히 아니까 그러려니 한거고sk의 기반을 만든 선수라 국대포수로 워낙 잘해서 임팩트가 있어서 그렇지 sk초반에 그런 선수들 많았음 박재홍같은 선수가 대표적 그리고 박경완은 왕조 때 기량 떨어지면서 은퇴해서 사람들 기억에 많이 남은거지…
박용택 선수가 무관임에도 LG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이유는 개인 기록도 기록이지만, 타구단에서 훨씬 더 높은 연봉을 주겠다는데도 잔류한 데에 대한 고마움도 한몫했다고 생각해요. 거슬러 보면 양준혁 선수처럼 OB에서 무려 '백지수표'를 제시했는데, 삼성에 대한 애착 때문에 지명 미루고 군대까지 다녀온 사례도 있었죠. 저는 돈 많이 받고 팀 이적하는 걸 결코 나쁘게 보지 않아요. 금액이 프로의 척도이고, 대우 잘 해주겠다는 구단으로 옮기는 건 선수의 권리입니다. 하지만 돈보다 팀, 같이 운동하는 동료, 오랫동안 응원해준 팬에 가치를 더 두는 선수라면, 그 이상의 보상 내지 상징성을 부여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영구결번은 그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최정 김광현 양현종 류현진 오승환 이 5명만 영결 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한 팀에서 잘했다 스타플레이어다 해서 영결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수 최고의 영예라고 생각해요 영구결번 누적으로 다시는 못 덤빌 스탯을 쌓던지 (오승환 최정) 어느 시대건 리그 전체가 인정하는 넘버원이라던지 (류현진) 한 팀을 생각했을때 바로 떠오르는 선수라던지 (김광현 양현종) 이 선수랑 비슷한 급이 훗날 다시 나올까? 싶은 위대한 선수들이나 모든 구단에게 존경과 인정을 받는 선수, 아니면 구단에서 절대 잊지 말아야할 서사가 있는 선수 급 정도나 되야 영결이야기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최형우 선수를 삼성과 기아가 잘 이야기 해서 영결되면 좋겠는게.. 대단한 선수입니다. 삼성왕조가 당시에 얼마나 강했습니까!!! 최형우 선수가 당시 얼마나 대단했나요!! 기아가서 바로 우승시킨거 보면..정말..와!! 이건 뭐.. 박경완 선수 같이 최형우도 상징성으로 두팀이 잘 상의해서 영결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영결은 어 너 잘했네? 상장 같은게 아님 말 그대로 그 구단에서 다시는 이 번호를 쓸수 없게 만드는건데 그 정도로 이적해서 우승을 시킬정도로 잘하거나 애정을 보인게 아니면 논의자체가 말이안된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함 이적해놓고 영결달고싶은건 그냥 욕심이지. 우리가 일안하고 돈벌고 싶은것처럼 강민호는 그리고 뭔짓을해도 삼성 영결은 안됨..여기서 우승을 본인 기량도 올라오면서 4번 시키는게 아니면 잘했던 롯데시절보다 훨 비교되기도 하고 차라리 롯데에 계속 있었으면 롯데영결이었을지언정
@@고등어-o9i줄만하지 성적이 말도안되는데 여기서 계약 한번 더박고 튜터 느낌으로 자리먹어주면서 분위기 메이킹하고 우승 한번 더시키면 영결 무조건 해줘야지 게다가 고향팀인데 영결은 정치적인거임 ”이적해서도 저렇게 열심히 하면 영결 주는구나 나도 팀에 영향력을 끼쳐야겠다“ 라는 생각을 주는 장치라고 생각함
영결의 최소 기준은 성적을 뛰어 넘어서 해당선수하면 그 팀, 그 팀하면 상징은 물론 회자되는 선수여야 된다고 봄. 우선가치가 상징성>성적 그래서 원클럽맨이자 프랜차이즈 스타가 가장 우선순위일 수밖에 없는데, 이적선수라 해도 해당팀에서 10년 이상은 뛰어야 최소 명예 프랜차이즈로 인정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이전 영결자들은 최소한 이 기준을 다 넘었다고 봄. 그래서 최형우, 김현수, 손아섭, 강민호는 기록은 만족해도 상징성에서 탈락이지 않을까 싶음. 다시 돌아간 양의지와는 다름. 양의지는 돈 없어서 못잡았다가 구단에서 어떻게든 다시 데려온 케이스니 위 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르지. 현재 가장 높은 가능성은 오승환, 최정,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이 5명은 거의 확정이라 보고, 그 다음이 양의지 정도...? 오지환은 팀 내 레전드 유격수이자 상징과도 같은 유지현도 못받았으니 힘들다고 보고, 구자욱도 뭔가 더 안보여주면 힘들다고 보고, 전준우도 프랜차이즈 스타는 맞지만 상징성이나 기록 모두 부족 함. 떠난 강민호, 손아섭보다 임팩트가 없으니.. 이대호를 포함해서 동시기에 뛴 동료들이 너무 빡세서 상징이라고 하기 너무 애매함. 오히려 최근폼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가정이 붙으면 박민우가 위 6명 다음으로 훨씬 유력할듯. 이정후나 강백호는 아직 너무 많이 먼 케이스라 향후 행보도 봐야하니 아직 언급하는 것 자체가 실례고.
@@써니롱피만두 박용택이 끝까지 엘지남은것이 가산점인것은 분명하지만, 박용택의 사례만으로 양의지가 어렵다라고 말 할수는 없지요. 무엇보다 구단에서 양의지의 가치를 팀전력의 반이라고 치켜세워가며 다시 데려온 것 자체에 의의가 있다랄까요? 떠난 다른 우승멤버들은 손을 안내밀었지만 양의지에게는 그때 못준 거액을 배팅했으니까요. 구단에서 생각하는 가치를 따진 것 뿐입니다.
전준우 선수 현시점 누적스탯 타율 0.300 안타 1862개 2890루타 919타점 1016득점 203홈런 .. 몸관리 잘하는 선수라 2~3년은 무난하게 뛸텐데 그러면 2000안타 3000루타 1000타점 1000득점은 기본으로 깔고 갈거고 잘만하면 250홈런도 볼수있음 이정도 누적으로 은퇴하면 영결 충분히 납득 가능한 누적스탯이라고 봄 타이틀이 별로 없어서 그러지 정말 꾸준히 잘해준 선수임 +롯데에 대한 헌신도 까지 생각하면 영결확률 80프로 이상봄
어렸을적 부터 오랜 기아팬입니다. 최형우도 정말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저번주 금요일 직관 가서도 홈런도 쳐주고 4안타 경기해줬고.. 그럼에도 영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적해서 온 선수가 영결을 받는 것은.. 영결에 대한 기준이 너무 내려간것이 아닌가.. 2군에 있다가 팀 옮기고 잘해서 성공한 케이스라면 모르겠지만 이미 삼성에서부터 잘하고 있다가 온 선수라서..
박경완 코치의 경우 원클럽맨이 아닙니다!! 그러나 sk영결입니다 양현종 최형우 인정입니다!! 삼성왕조의 영웅이기도 했고.. 기아가서도 우승시켰는데.. 두 팀에서 소통을 잘해서.. 최형우는 만들어 주면 어떨까 싶네요!! 당시 삼성왕조는 해태 이후 최고의 왕조입니다!! 그뒤가 sk 고 두산이고.. 그 만큼 당시 삼성은 대단했고..최형우 선수 이적후 삼성이 ....... 그리고 최형우 그리워하는 삼성팬들도 많습니다. 삼성에서 영결 해주면 너무~~좋겠지만!! 기아에서라도 시켜서 프로야구의 기록의 사나이를 외면 하지 않기를!! 왕조의 중심을 기억해주길!!
한국은 아직 MLB에 있는 형태의 공식적인 명전이 없어서 영결이 명전의 역할까지 어느 정도 하고 있음 즉 명전급의 활약과 임팩트, 훌륭한 누적 기록, 팀을 대표하는 상징성, 스타성 및 큰 논란 없이 꾸준했던 선수생활 등등 모두 만족해야 함 상징성이라는 부분에서 원클럽맨이 당연히 유리할 수 밖에 없긴 한데 우리나라 정서에서 원클럽맨이 아닌 영결은 상당히 어려움 기존 영결 선수 중 원클럽맨이 아니었던 선수(해외진출로 이적한 건 제외)는 양준혁 최동원 박경완 뿐 결국 실력과 상징성을 모두 갖춰야 하는데 FA로 이적을 했다면 상징성 부분에서 크게 감점을 받을 수 밖에 없어서 ssg의 최정, 김광현, 삼성의 오승환, 한화의 류현진, 기아의 양현종 정도 말고는 영결을 논할 선수는 당분간 안 보일 듯 개인적으로 기아와 삼성에서 각각 김응용 감독과 류중일 감독의 감독시절 등번호를 영구결번으로 하고 삼성에서는 공식적으로 장효조를 양준혁과 공동결번으로 해 줬으면 하는 바람임
솔직히 롯데팬이지만 전준우가 뭐 향후 롯데에서 좋은 개인성적으로 팀을 멱살잡고 캐리해서 우승 시키지 않는 이상 영결은 되기 어렵다고봅니다 롯데 영결 기준이 매우 박하기때문에 더욱 힘들기도하죠 최동원, 이대호는 팀을 넘어 리그를 상징했던 선수들이였고 윤학길도 영결이 안되는 팀인데... 강민호, 손아섭을 보낸게 매우 아쉬울뿐이죠 롯데팬으로써
이게 맞지 일단 그 팀의 팬들이 이견이 없어야 하는게 1번임 차우찬이는 무슨 기록 얘기만하는데 기아 롯데 삼성 이런팀들이 영결이 생각보다 빡셈 기아 한대화 김성한 골글을 몇번씩하고 우승 몇번했냐 그래도 안준다 삼성은 팬들이 박한이 얘기도 하는데 그 팀에서 100%는 아니더라도 99%는 인정해야 줄까말까한게 영결이지 차우찬이 기준으로하연 향후 크보100년 흐르면 한팀에 열댓명 이상일듯 ㅋㅋ
영구결번 기준은 그 팀을 얘기했을떼 그 선수가 딱 상징이되어야함 기아는 양현종 그나마 롯데는 없음 삼성은 오승환 키움 없음 kt 없음 엔씨 없음 두산 양의지 ssg 김광현 최정 한화 류현진 엘지 없음 그냥 길거리에 야구관심없는 아무 여자애 하나 불러서 그 팀 말했을 때 그 선수가 나오면 걔는 영구결변임 이대호도 롯데인데 이대호 모르는 사람은 없잖아 최동원 모르는 사람 없잖아 그런거임 최형우도 잘했지만 모르는 사람 붙잡아서 삼성이나 기아 외쳤는데 최형우가 입에서 나오겠음? 그런거임
김현수 최형우 시키면 나올 영결 후보 10명씩 말해주실 수 있나요...그리고 영상에서 김하성 이정후가 미국에서 성공해서 오래 뛰다 은퇴 직전에 와서 뛰다면 이라는 전제를 단 거라 좀 다르죠. 그리고 이정후는 크보에서 mvp도 하고 올타임급 활약을 했지만 김하성은 잘하긴 했어도 누적 스탯이 쌓이지 않는다면 영결시키기 힘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영결하면 어떤 선수 생각했을때 딱 그팀이 떠올라야 함 최소 10년이상 그 팀에 뛰어야 하고 최형우 하면 삼성 이미지도 강하고 김현수도 마찬가지 아니면 류현진 오승환 김광현처럼 해외 진출 해서 크보에 다른팀이 생각 안나게 끔 하든지 또 그 팀의 간판타자 투수 이미지로 최소 5년 있어야 함 그런면에서 오승환 김광현 류현진(8년 계약기간 채운다고 가정) 최정 양현종 현 시점에선 5명 밖에 없다고 봄
김현수 ㄴㄴ 오지환 ㄴ ㄴ 양으지는 애매하고 최정 오승환 김광현 양현종 류현진 끝 전준우가 무슨 영결...
3 месяца назад
명확한 조건이 있서야하는데 mlb랑 비교해보면 될듯 보스턴의경우는 1 10년이상 뛰어야함 2 명전헌액 3 보스턴에서 은퇴 이3가지가 다 충족시켜야 영결해줍니다(최근엔 다른팀에서 은퇴해도 해준다는것 같습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도 있습니다 랜디존스 에리조나에서5년동안 사이영상4회로 에리조나 영결이 되었죠 엄청난 퍼포먼스였죠 한팀에서10년이상 뛰고 우승도 하고 잘해도 명전급이 아니면 사실상 영결이 힘든게mlb입니다 최형우의 커리어가 대단한건 인정합니다 25시즌까지 뛴다고 보면 기아에서9시즌뛰는건데 우승1번하고 매년 하위권 개인성적도 첫4시즌 이후 평범한성적이고 올해는 최악입니다 영결만큼은 해당팀에서 역대급 실력을 보여준 선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mlb에선 호세라미레즈는 돈보다 팀을 선택한 것도 팀에대한 애정 그리고 영결도 무시못한다고 봅니다
동의합니다. 결국 은퇴한 그 팀에서의 활약의 임팩트와 기간이 문제인데, 최형우나 양의지, 그리고 김현수까지도.. 현재 팀에서 은퇴한다고 생각했을 때 대우해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현재 팀에 대한 애정도 있는 것 같구요. 박용택 위원 너무 좋아하지만 솔직히 박용택 급 활약은 팀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만 가능한 영결이고 그 자체로 정말 대단하긴 하지만 꼭 원클럽맨이어야만 영결시켜야하는 것은 너무 올드한것 같습니다
그냥 한국야구 명전을 만들어서 강민호 김현수 손아섭 같이 잘했지만 이적한 선수 넣어주고 구단 영구결번은 프차 선수 위주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최동원 양준혁은 자의로 이적한게 아니였어서 영결 되는데 전혀 의견이 없었고 박경완은 이적했지만 다시 돌아왔으니까 양의지도 영결 해주고 Kbo 명전이 아니라 한국야구 명전인 이유는 그래도 박찬호 추신수도 넣어줘야 하니까 장훈 백인천같이 일본에서 뛴 선수들도 넣어주고 김성근같이 선수로서 발자취는 거의 없지만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는 좋은 감독들도 넣어주고
전준우 역대급 기록이나 성적도 아니고 우승경험은 없지만 꾸준함이나 원클럽맨으로 봤을땐 후보감이긴 한데 사람들 호불호가 많이 갈릴거 같고 오지환은 우승경험에 원클럽맨이긴 한데 성적 기록을 보면 뭔가 강한 임펙트가 없음 결론은 두 선수다 애매하다 양현종 류현진 최정 김광현 오승환 양의지 영결은 당연한거고 민호형은 삼성팬으로써 안타까운게 한창 팀이 어려울때 와서 힘들게 야구한 공로는 인정하는데 올해 팀성적에 따라서 해줄 수 있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