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불펜으로 만든 기록이라 war로 보면 6점대 수준임 80홈런은 커녕 이승엽의 56홈런이 더 가치 있는 기록임 선동열의 통산 평자 와 86년 war12 가 진짜 엄청난 기록이지 심지어 108경기만으로 만든 수치라 그런데 80홈런 타자가 나오면 이 기록도 깰수 있을 듯
참 처음에는 부산남자처럼 무뚝뚝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 볼수록 마음가짐과 남과 비교하는 상황이 전부 다 냉정하고 배울점이 너무 많네요 야구가 좋아해서 이대호 선수 영상을 봤는데 이제는 이대호 선수가 좋아져서 영상을 챙겨보게 됩니다. 다른 어떤 동기부여 영상보다 제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forceawakensjedi3600뭔 개소리를? 최동원이 롯데있어서 관리 못 받았다고 하지만, 해태에 있었어도 선동렬 넘어서기는 힘듬. 둘이 전혀 다른 투구스타일이라서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그당시는 전혀없는 높은타점에 톨앤펄 스타일인 최동원하고 하체를 사용해서 앞으로 길게 끌고나와서 던지는 드롭앤드라이브를 극대화한 선동렬 둘다 전성기때 비교를 해봐도 선동렬기록이 압도적임. 다만 최동원이 톨앤펄스타일이라서 체력적인 소모와 팔꿈치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 이닝이터로써는 최고의 선수임. 최고의 선발투수를 고른다면 최동원이 될수 있지만, 최고의 투수를 말한다면 선동렬이 맞음.
타자에서 추강대엽 이야기 하는데 투수에서는 선동열, 최동원, 박찬호, 류현진을 이야기 함 선동열은 KBO 역대 최고의 투수였고 최동원은 실업야구 최고의 투수였고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 양적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남긴 투수였고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 질적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남긴 투수 (거기에 더해서 꾸준함은 송진우, 마무리는 오승환, 한시즌 임팩트는 장명부, 중간 계투는 정우람) KBO만 따진다면 선동열은 최동원을 넘어서는 최고의 투수
물론 관점마다 다르겠지만 나오기 더 어려운 기록으로 따지면 9경기연속 홈런이 더 어렵지않나.. 전세계로 넓혀봤을때도 70개넘게 친 기록들에도 9연속 경기연속은 없으니 세계신기록이고 같은리그였으니 수준비교는 안해도되고 50홈런이상은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박병호등 치기도 했으니 더 어려운이라는 관점에선 이대호 연속홈런이 맞는거지 실력을 떠나서 운도 억수로 좋아야하니까..
@@user-id5gm6ce1e일본은 종종 나옴 2020시즌 오노 유다이 10완투6완봉 2018시즌 스가노 토모유키 10완투 8완봉 2011시즌 다나카 마사히로 14완투6완봉(10회 넘어가서 던진 경기 까지 포함안됨) 아직 까지는 일본은 선발투수 완투 완봉 로망이 남아있음 6선발제 이라고 하더라도
겸손한 대호성님 ,,,, 저도 1등은 선동열의 평평자 1.2지만 나머지 후보기록들 다 나올려면 나오긴 할텐데 9겜 연속 홈런과 7관왕은 앞으로 절대절대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는 기록일 듯 특히나 7관왕은 고사하고 홈런왕 타격왕 두 가지 동시 석권만이라 해도 홍문종선수에게 9연속 포볼 줬던 (09시즌 보다 더 심했던) 이만수 빼고는 없는 기록
안녕하세요. 선플 달기 활동중인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이대호 선수님의 영상 잘 보았습니다. 선수님께서 과거 대선배님들을 존중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으셨습니다. 중간에 이승엽 56호 홈런 대 이대호 아홉 경기 연속 홈런에서 자기 자신을 내세우지 않으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선수님처럼 겸손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거의 비슷하게 생각하는게 다른 기록들은 물론 대단하지만 원래 잘하는 선수가 한시즌 필 타면 나올 수도 있는 기록인 반면에 선동열은 저 기록이 통산성적이라는게 더 의미있는거라 생각함. 선수 관리라는 개념도 부족하던 시절에 저런 스탯을 10년 가까이 유지한거니까 진짜 말도안되는거지
선동열을 낮게 평가하는건 아니지만 그당시 해태선수층이 장난이 아니었기에 어느정도 방어율 관리가 가능했기때문에 이기록이 나왔습니다 당시 최동원과 15이닝 무승부 나왔을때 최동원우 2일뒤 등판 선동열은 10일뒤등판 당시 감독들은 같은조건의 선수구성시 누가 더위냐 갑론을박이 있을때 대부분 최동원을 뽑았습니다 선동열은 기록을 위해 최동원은 팀을위해 등판
최동원은 최고의 자리에서 내려오던 시기에 (최동원은 사실 KBO 이전에 실업 야구 시절이 최전성기) 이제 막 최고로 올라온 선동열과 가장 제대로 진검 승부한 경기를 그 때 벌였죠 15회까지 1실점씩 하고 무승부였던가 그 이전 맞대결에서는 선동열이 한 번, 최동원이 한 번 씩 각각 이기긴 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두사람이 직접 맞붙은 경기들에서는 '해태 막강 타자들'과 승부해서 그정도로 해낸 최동원 선수를 더 높게 칩니다. 롯데에서 당시 유명한 타자는 김용희 정도였죠. 해태에는 그 정도 타자들이 4~5명 있었고요)
이대호 선수가 겸손해서 그렇지 한국 프로야구 원년부터 지금까지 타자 3관왕 트리플 크라운을 2번이나 했다는 건 아주 훌륭한 기록입니다. 당시 타 팀 팬들은 홈런 개수가 너무 모자라다 이만수 선수도 했던 기록이다 등등 시기도 많았지만 그걸 반대로 질문 하면 그 정도(?) 홈런으로 홈런왕 할 때 다른 선수들은 왜 그 만큼 못 쳤을까 생각 해야 합니다. 그 기록은 한 시즌 동안 얼마나 잘했는가를 평가 하는 것인데 아직 까지 타자부분에서 그 누구도 기록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만수 선수의 기록은 엄밀히 말하면 홍문종 선수와 접전이었는데 삼성에서 9연타석 고의사구를 던지는 방법을 사용 하면서 만들어진 기록이라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그 결과 이만수 0.340 vs 홍문종0.339) 그리고 전세계에서 가장 진귀한 기록 중 하나인 3년 연속 타격2위 홍성흔 도 있습니다. 김현수 박용택 이대호 각각 다른 타자들에게 밀린 것도 희귀한 기록 입니다 ㅋㅋ
어거지로 이어간 부분도있어서 좀 감동이 반감되기도하죠. 한타석만 소화하고 내려가기도 해서 칼립켄에 비해서 경기수도 넘사벽이지만 내용면에서도 비교조차 안되죠. 팀 분위기가 극도로 안좋을때도 자기 기록만 이어가기위해 경기에 나설상황도 아니였는데 감독에게 내보내달라고 떼쓰기도 하고ㅋㅋ